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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3 12:13
부산국제영화제 보이콧....
 글쓴이 : 화이팅
조회 : 2,175  

사건의 발단이 된 "다이빙벨" 상영.....

여러분이 보고 판단하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t1lQ6OmMDz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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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페쵸코 16-04-23 12:23
   
박그네와 새누리당이 싫어합니다. ㅋㅋ
이미 당권 싸움은 대패 했는데, 꼬장질.. 이젠 지긋지긋
부산국제영화제에 부산시가 저런 정치색 입히는거 할꺼면
차라리 안하니 몬하다..
언제부터 부산시가 영화제에 출품할 영화선별에 나선적이 있었나
오바를 넘어서 추태죠 추태
처용 16-04-23 12:56
   
제가 영상 자체를 올릴려고 했는데 링크로 남겨주셨군요 ~^^
Alice 16-04-23 12:57
   
어느 방송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문제를 다룬 적이 있어 관심있게 봤었죠.

'다이빙 벨' 상영에 왜 부산시에서 관여하는지.

영화제가 정치적으로 사용된적도 없었고 의도도 없어보였는데

너무 민감한게 받아드린게 아닐까 싶네요.

운영위의 위원남발도 썩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갠적으로 부산시에서 잘못 한것 같아요.

부산시가 사과하는 선에서 합의점을 찾아야 할듯 합니다.
ZENTA 16-04-23 13:05
   
국정원녀를 쉴드칠때는
온갖 민주주의 기본 단어(표현의 자유 등등)를 인용해가며
야권을 반민주 반 인권 자들인것처럼 몰아세우다가

다이빙벨은 ... 빨갱이의 선동 이니  금지  ~~~~

대단한 애쿡보수~!
     
처용 16-04-23 21:44
   
법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자들이 불리할 때는 민주주의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권리를 말하더군요. 코메디입니다.
겨우리 16-04-23 15:35
   
개봉관에서 봤어요.
세상이 몽땅 미친것 같은 느낌...
겨우리 16-04-23 15:38
   
감독판은 조금 다르군요.
다시 봐야겠네요.
samantonio 16-04-23 17:45
   
사고 현장에는 높으신 분들에게 보고할 자료와 기레기들의 전화가 빗발 칩니다.
사고 수습보다 보고에 더 신경 쓰는게 지금의 상황이죠.
몇번 당해본 현장 책임자들은 아예 전화를 받지 않죠.
왜 전화 안받았냐고 하면 현장에 나가 있었다며....

다이빙 벨이 효과가 크다는것을 알면서도 언딘을 철수시키는 저 뻔뻔함이란...

부산영화제 보이콧은 당연한 결과이겠죠..
이토 16-04-23 20:04
   
다이빙벨은 분명 정치적 영화

그러나 그 정치적메세지를 받아들이고 거부할지는 관객의 몫인데

시민을 얼마나 우둔하고 어리석게 보면 자기네들이 검열해줘야한다고 믿는지

영화제는 각종 영화를 전시해서 관객들에게 보고물고맛보고씹을 수 있게 하는자리를 제공하는 게 전부인데
오자서 16-04-23 23:18
   
칸 영화제에 화씨911 이란 상당히 정치적인 영화가 상영되었지만 주최측은 영화가 정치적이라는것은 인정했지만 판단은 관람객몫일 뿐이라며 상영했고 황금종려상까지 수상하였고 어떠한 외부적인 압력도 없었습니다.
뭐 알다시피 칸영화제의 권위는 세계적인데 그런 원칙이 있었기때문일겁니다.

그런데 부산은 시장이나서서 다이빙벨상영을 막았고 정부에서 영화제의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해버렸습니다.
정부와 부산시가 부산영화제의 발전에 나서야하는데 오히려 시대착오적인 정치압력 으로 영화제를 죽여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