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에 화씨911 이란 상당히 정치적인 영화가 상영되었지만 주최측은 영화가 정치적이라는것은 인정했지만 판단은 관람객몫일 뿐이라며 상영했고 황금종려상까지 수상하였고 어떠한 외부적인 압력도 없었습니다.
뭐 알다시피 칸영화제의 권위는 세계적인데 그런 원칙이 있었기때문일겁니다.
그런데 부산은 시장이나서서 다이빙벨상영을 막았고 정부에서 영화제의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해버렸습니다.
정부와 부산시가 부산영화제의 발전에 나서야하는데 오히려 시대착오적인 정치압력 으로 영화제를 죽여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