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전자 조작한 목화먹은 양들이 피흘리고 죽은 것을 보았습니다. 

한두 마리가 아니라 집단 군집이 전부다 죽었습니다. 살이 썩어서 죽어가더군요.

유리온실에서 재배하는 것도 아니고 완벽한 통제도 못하면서 저런식으로 재배하다니...

사람이 먹어서 잘못될지 아무도 모른다는게 큰 문제지만 이것말고도 사실 문제점이 많은걸요
유전자 조작된 식물이 본래 군락지에서 다른곳으로 퍼지는걸 방지하지않으면 생태계가 파괴되죠 보통 그런 식물들은 병충해 방지를 위해 디엔에이를 조작하거든요

GMO 가 사실 찾아보면 유전자 조작 안된 식품이 있나요? 지금 우리가 먹는 모든 식물이 대대로 거쳐 유전를 인위적으로 바꿔서 키운건데 씨없는 수박, 바나나, 벼, 쌀 등등. 우수 품종개량.. 다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바꾸는 건데 이제와서 이거 나쁘다고 하는 게 웃기는 것 같네요.

그건 유전자 조작이 아니라 이종교배에요

같은 원리 아닌가요, 둘다 유전자가 바뀌는건데.  유전자를 계속 이종교배하면 유전자가 바뀌는 거죠. 그럼 그 건 안전 하다는 건가요?  유전자를 바꾸기 위해 방사능으로 돌연변이를 빨리 일으키게 해서 필요한것만 키우는 건 더 위험 할까요? 결국 이 문제는 GMO가 위험하고 아니고를 봐야 되는게 아니고 어느 식품이 안전 하냐 안하냐는 관점에서 봐야 된다고 봅니다. 어떻히 만들어졌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gmo식품이 안전한지 아닌지 전세계적으로 알수가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조심하자는거죠.
일단 gmo작물을 대량으로 재배할때는 다른것과 섞이지 않게 관리하고
판매할때도 제대로 표시하고 판매해야하는 문제를 말하는것입니다.
gmo가 위험한지 아닌지의 문제는 몇 세대를 거쳐야 안전의 유무를 따질 수 있는것이죠.

GMO 는 다른 식물과 섞이지 않게 애초에 한 가지를 필요하게 만들어서 그 게 없으면 죽게 만듭니다. 이 회사들이 GMO 씨를 사고 그 비료도 사게 만드는거죠. 그 비료에 그 필요한성분이 있는거죠. 안 퍼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쉽게 퍼지지는않죠.

자연계에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수많은 물질들이 있고
아무리 한가지를 부족하게 만들어 죽게 만든다고해도
어디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태풍이나 동물들에 의한 이동이 자유로와 실험장을 벗어나
통제되지 않는곳으로 이동되는것을 미리 예상해서
자연계에선 생성될수 없는 애초에 한가지를 부족하게 만들어 고사하도록 만들었다 해도
대체제가 생길 확률도 있는것이죠.
토양속 미생물을 비롯해 자연생태계에도 영향이 있을지 모르는것이고요.
님도 말했다시피...그 누구도 장담하거나 보장할 수 없는 일이므로 조심해야 하는데
영상에서 보는바와같이 준비가 매우 부족해 보이는건 분명한 사실이네요.

끊임없이 문제가 없도록 소통하고, 감시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신뢰가 만들어 지는거겠죠.
하지만 영상을 보면 gmo농작물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gmo가 들어간 제품에 표기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미흡해 보여 신뢰할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그래서 농민들도 소비자도 불안해 하는것이겟죠.
그렇다고
gmo농작물을 절대 연구해선 안된다거나 만들어선 안된다고 말하는게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같은원리 아닙니다
이종교배는 자연스러운 유전자 교환에 속하지만 GMO는 강제로 유전자를 삽입하거나, 방사선을 쏴서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서 그중에 쓸만한거를 추려내는 방식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현제 후쿠시마에서 만들어 지고 있는 기형 생물이나 식물들이 GMO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GMO는 먹고나서 어떻게 될지 알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 거죠

돌연변이는항상 일어나는 거고 이종교배하더라도 돌연변이는 일어납니다. 방사선을 쏘면 더 빨리 일어나는 차이가 있는거고 아주 오래전 부터 쓰던 방법입니다. 후쿠시마에서 하는거 실험실에서 한다는 차이 밖에 없읍니다.

이종교배 아닌 유전자변형작물 먹는 나라 이미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캐나다

시간 나시면 golden rice project 에 대해서 한 번 찾아 보시길.. GMO반대자들 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장님이 되고 죽어 가는지..

소비자 입장에서 gmo인지 아닌지 알수도 없는 상황에서 구입해야 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표기문제는 gmo식품의 관리에서 아주 중요한문제로...소비자의 권리문제이기도 하죠.
그리고 영상에서 지적한 바와같이
재배과정에서도 다른 (농민들)작물에 피해를 줄 수도 있는것이구요.
동물들이 퍼뜨릴수도 있고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로도 얼마든지 이동이 자유로운데
몇미터짜리 펜스로 둘러싼다고 해결될것같지도 않네요.
gmo식물은 미래 식량난을 극복한다는 긍정적인 출발점이 있을지 모르나
농가 소득을 높이거나 기업 이득의 논리만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절대 아님.
자연 생태계와 여러가지 문제가 결부되어 있는것인만큼 신중하고 조심해야할 필요성이 절실함.

식용유도 콩기름, 카놀라유 안 먹는데 GMO를 직접 야외에서 재배하다니..  그냥 자연에서 주는 것들을 먹고 싶은 사람 입장에서는 미친 짓이죠. 몇 백년 후를 보나, 지구 생태계를 보나 GMO는 아직 허용해서는 안 될 듯 싶음. 안타깝게도 이미 허용되고 있지만..

에고. 예전에도 다 방사선으로 유전자 조작했어요. 유럽과 미국의 농업 전쟁 논리에 소비자만 우롱 당하는 거죠. 아프리카 등에는 gmo 꼭 필요한데 이것도 잘 안되고 그냥 굶어 죽고 있습니다. 왜 게이츠가 이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찾아보세요. 물론 gmo중 위험한 거 있을 수 있지만 마치 최근에만 유전자 변형 하는 건 아닙니다.

GMO 식물 이슈화 된지 이미 오래 된거 누구나 알고 있을겁니다.
위 뉴스타파 영상은 GMO를 무조건 반대하는 영상이 아니죠.
안전성 검증은 오랜시간이 걸리는 만큼 안전하다고 할 수 없으니
 서로간에 피해 없도록 해야한다는 내용.

GMO 문제점은 알려진지 오래됐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반대합니다.
그래서 시중에 도는 콘캔을 안먹는 사람들이 제법있죠.
그게 죄다 GMO 옥수수로 만든 거라서 안좋다는 걸 아니까요.
문제는 주위에서 보는 콘셀러드나 피자에 들어가는 콘등... 전부 GMO 옥수수를 쓸거라는게 함정.

아직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돌이킬수 없는 짓을 할려는게 포인트네요.
저러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후쿠시마처럼 그냥 ㅈ되는거임

GMO는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은 버려야  합니다. 다만, 장기간에 걸친 안정성 시험은 GMO든 이종교배이든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잘못된 데이터로 결론 내려서 누명을 쓴 사카린이나 선입관으로 누명을 쓴 MSG 등도 참고하세요.

GMO로 생산된 농산물들이 안전하지 않으면 어쩔 겁니까?
GMO로 생산된 수많은 농산물들이 이미 중국을 통해 들어와
수많은 한국 사람들의 뱃속으로 다 들어간 지 오래된 마당에
지금에 와서 안전하지 않다면 어쩔겁니까?
개다가,
돈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아무 안전 장치도 없이 아무렇게나 수입해서 들어온
그 수많은 농산물들을
어느 공무원이 제대로된 일처리를 할 거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죠?
실제로 일일이 다 확인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미 십수년 전 부터 GMO로 생산된 농산물들을 모두들 다 잘 잡수셨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아이들의 입속으로, 뱃속으로 잘 들어 갔을 것입니다.
그래도 아무 탈 없이 지금 잘 살고 있잖습니까?
그러니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GMO 농산물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 어떤 안전한 방법도 제시하지 않은 채
공포감 만을 유발시키는 그야말로 악질 유언비어에 지나지 않습니다.

님의 말을 요약하면 이건가요?
" 이왕 먹은거 어쩔수 없고 그 동안 별 문제 없었으니 그냥 먹자 . "
" 유언비어일뿐 " 이라고 선을 그으면 만사 ok?
대부분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면 제대로된 체계를 만들자고 하는것이 수순이죠.
GMO 농물이 안전하지 않으면 어쩔거냐구요?
이 말은 한마디로 이왕 먹은거 어쩔꺼야? ... 이말과 같은 논리로 보면될듯한데,
정말 무책임한 말이네요.
GMO가 무조건 문제가 있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위의 영상은 GMO를 무조건 배척하자는것도 아니구요.
연구와 재배, 유통단계의 안전을 위한 체계가 부족하다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