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으로 이 정부가 피보고 있다고 생각되면 정부가 나서서 깨끗하게 수사하면 될일이죠.
그간 이 정부가 세월호 사건에 대해 행동해온걸 보면 당연히 지들이 더 의심받도록 스스로 자초한거죠
그리고 국정원 헛발질 개차반인거야 이미 지들 스스로 셀프 인증한게 너무도 많아서 말할것도 없고...
세월호 사건이 정치싸움으로 변질? 되었다기 보다
애초에 정치싸움으로 몰고가서 정치혐오증을 세월호에도 이식해 놓으려는 수법.
세월호 유가족은 정치적으로 그 누구의 편도 아니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제대로 수사를 하려고 하는 쪽에 관심을 보이는건
너무나도 당연한거죠.
그럼에도 무슨 세월호 유가족이 좌빨이니 빨갱이니 어처구니 없는걸로 몰아가는 사람이
오히려 정치적으로 몰아가려는 세력들이죠.
그렇게 세월호 유가족이 대통령에게 호소하고 말해도 들은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처럼 '이 사건으로 가장 피보고 있는 곳이 현정부와 국정원'이죠.
왜 그럴까요? 그건 그만큼 현 정부와 국정원의 대응이 잘못됐고 엉망이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들이 아이들을 다 죽게 했나?
그렇게 볼 수도 있죠. 적시에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했다면 아이들 대부분을 살릴 수 있었어요. 그러니 그들이 아이들을 다 죽게 했다는 판단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죠.
따라서 이번 사건은 이런 청와대를 위시한 현 정부와 국정원 등의 잘못된 부분을 규명하고, 그것에 대해 철저히 처벌하고 개선하면 그나마 아이들의 죽음을 가치있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게 하고 있죠? 이런 간단한 내용조차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 질타하는 목소리를 내면 '지겹다', '정치적으로 변질됐다'라고 되려 정치와 진영 논리로 일관하고 있죠.
네 발가락님의 자녀 분이 저 배에 타고 있었고 불행을 당했다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정부의 대응과 해명을) 이해할 수 있고, 그래도 지겹나요?
직접 칼로 몸을 담궈야 죽이는건가? 내게 대통령만한 권력이 있으면, 저 애닳픈녀석들 살렸네..
그네는 밑에 똘마니말 듣는 허수아비라는건 안다.. 그런 허수아비에게 아버지나 교과서등 먹거리만 제공하고 지들이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있겠지.. 밑에 놈들중에 또 그 밑에놈 그 밑에놈이 세월호와 관련있다고는 생각 안해봤나? 이런저런 내용 다 떠나서 말이지..
이 불쌍한 사람아.... 유가족이 정치를 알면 얼마나 알것이며, 누군가 변질 시킨다고 해서 자식들이 살아 돌아오겠는가? 아니면 유가족 전체가 돈만 밝히는 사람들이란건가
정치싸움이고 나발이고 유가족의 말을 경청하라는거다. 왜 3자는 자기에게도 그렇게 대할 가능성을 배제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기본적이고 기본적이며, 세계가 우리에게 손가락질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끼리 눈가리고 넘어가면 언제 세상이 변하겠나.. 앞으로도 뭔일 생길때마다 버릇처럼 이럴텐데.. 어떻게 그런 머리로 세상을 걱정하는지 의아하다..
제발 그런 머리의 소유자라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국가를 위한 충성이라 생각해주라.
정의를 져버린 타협은 불신을 낳게하고, 또다른 싸움의 근원이 된단다...
우린 이런 굴레에서 영원히 자유로울수 없을것고, 또다른 너를 낳게 될것이며,
생각있는 정치가는 나라를 떠날것이고, 부패는 나라를 포기한체 이득을 취할것이다
제발 댁같은 생각의 소유자는 가만히 있어줘라...
그렇게 대책을 거부당해 죽어가는것을 보면서도 나라를 위해 눈을 감을수 있는 그런 용기로 이문제에 대해 댁 또한 눈감고 있어라.. 너의 용기는 이때 발휘해도 괜찮을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