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서 어버이 수령을 평생 동안 외쳐대며 뭔가 생산적인 일 하나도 한게 없이 그저 배급 받아 먹고 살던 것들이
북한경제가 망하게되어 먹고 살기 막막해지니
저 혼자 살자고 부모 형제는 강제 수용소 구렁텅이에 몰아 넣게해놓고 한국에 내려와서 하는짓이란게
고작 부정부패 불의한 레임닭 정권이 동원한 관제 데모나하며 푼 돈 받아 살아가는 짓이라니...
저것들이 말하는 어버이란 말은 북에서 세뇌된 인민들이 김일성을 일컬어 지칭하는 어버이란 것과 하등 다를게 없다고 본다.
어찌 보면 저 '어버이 연합'이란 것들과 돈 몇푼 받고 동원되어 관제데모하는 탈북자놈들이야 말로 "종북" 떨거지들 아니겠는가?
지금 저 노인들이 한 일에 대해 논하고 비난 하는 자리에서 그걸 논하는 게 맞나요?
저런 노인이 탄생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는 후에 사회가 논의하고 바꿔야 할 일이지요.
지금 그 딴거 논의해서 뭘 하자는 거요? 당장 저 범죄에 분노를 해서 고쳐야지요.
그들이 왜 탄생했는지 그 현실을 토론할 때요? 똥 된장도 구별 못 해요?
오원춘이 범죄를 저질렀으면 범죄를 밝히고 시민을 보호하는데 주력해야죠.
ㅆㅂ 조선족 쌔ㄲ가 왜 그 짓을 할 수 밖에 없는 논할 때요?
그럼 이게 저 노인들의 잘못은 아예 없다는 말인가요?
살인 방조죄나 범죄 가담, 생계형 방산비리, 하다못해 가벼운 절도죄를
저지른 이 조차 구구절절 각각의 사연 하나 없는이가 과연 있겠습니까?
잘못은 저 노인들도 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족까지 들먹이면 안될 이유가 있나요?
그 잘못에 조선족들이 연관되어 있다면 당연히 비판의 여지가 있는건데.
조선족의 상황이 안타깝다 한들 그게 사면의 근거가 되는게 아니잖아요.
차라리 한편으로 한국사회가 지켜주지 못하는 계층에 대한 시스템 문제
를 거론하며 이것도 문제 있다는 식의 논리라면 모를까..
저 노인들이 처벌받으면 안된다거나, 노인들은 잘못이 없다는 이런식의
쉴드가 나올만한 꺼리입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쉴드를 보면 흥분하죠.
당연한겁니다.
죽지않고 살아서 숨만 쉬고 있어도 늙은이는 됩니다. 자신보다 어린사람에게 모범이 되거나 최소한 피해는 안줘야 어른이란 소리를 듣겠죠. 그런의미에서 저들은 그냥 늙은이일 뿐입니다. 오래살았다고 벼슬이라고 여기면 안되는거죠. 살기위해 했다고 한다해도 저건 아니죠. 앞으로 살아갈 후대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겁니다. 일제시대 앞잡이랑 하나 다를게 없죠.
농경사회에서는 당연히 노인이 대접받는게 노인은 젊은이들보다 오랫동안 똑같은 짓(농사)을하고 살아서 농사에 꼭 필요한 절기를 몸으로 익히고 있었습니다. 날씨 예보가 안되던 시대에 신경통으로 날씨를 맞추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노인이라고 대접해주고 그러니 높은자리에서 마을 어르신으로 체통과 체면이 있어서 공정하게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죠. 그러나 지금의 사회의 노인은 가장 빈곤층이면서 정보 취약층이기에 이용당하기 좋고 과거 독재시대의 세뇌된 인식으로 보수화 되고 이용당하는거죠. 가장 나쁜놈들은 뒤에서 저 불쌍한 노인들을 앞세워 저짓거리 하는 새끼들이 문제입니다.
사회가 거의 변화하지 않거나 아주 느리게 변화하는 경우에는 나이가 곧 경험이 되죠.
하지만 요즘처럼 자고 나면 변해 있는 사회에서는 나이는 경험이 아니라 족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이든 분들이 젊은 층과 반대되게 투표하지 않았으면 해요. 그분들은 더 이상 결과에 책임을 질 수 없거든요.
젊은 사람들은 이래도 저래도 자기가 살면서 맞닥뜨려야 하고, 자기가 버는 돈으로 메꿔야 하지만 말이죠.
늙으면 현명해진다는건 경험이외의 교육이란게 거의 없는 시대 이야기죠. 과거 농경시대야 어차피 다 못배웠으니 오래 산 경험이 지식이 되는거지만 보통교육이 일반화된 현대사회에서는 개소리. 더구나 요즘은 기술변화가 워낙 심해서 10년만 지나도 과거 지식이 쓸모없어지는 판이니까요.
이런거 다 떠나서 늙으면 뇌의 성능이 떨어집니다. 저희 집도 어르신 한분 있는데 하시는 행동은 이렇게 말씀드리긴 미안하지만 초딩 수준입니다.
다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집회 시위 현장에 알바 안쓰는 집단 어디 나와보라고 하세요
여태 희망버스고 뭐고 전문 시위꾼들 얼마나 많이 동원되는데 이제와서 세삼스럽게 이러는것도 아이러니 하네요
진짜 건강한 시위문화 만들고 싶으면 좌우 구분없이 까셔야죠
소고기 세월호 기타 등등 거대집회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전문 시위꾼들이 각각 정치적 이익에 따라 동원되어 불법을 저지르면서 시위집회 본질을 더럽혔습니까 우리가 하는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마인드를 가지고선 아무것도 안바뀝니다
이런거 알면서도 모른척하니 이젠 위안부, 국정화 교과서에 빌어먹을 어머니 연합;;? 이번엔 어버이연합;;? 나라가 병들어갑니다
좌우 구분없이 여야 구분없이 시위 현장에서 정치적 이익을 위해 선동하는 정당, 특정 집단은 국민이 줏대를가지고 현명하게 심판해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좌우 구분 없이 비판해야 그나마 건강한 민주주의가 발전하는데 뭐.. 일방적인 시각을 가진 분들이 더 열심히 공격적으로 글들을 올리시더군요. 가생이 글들을 보다보면 현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정치상황을 선/악으로 이해할만큼 단순하게 몰아가는 글들이 많네요. 위 글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 항상 심각하게 느껴지는게 선거 때마다 노인들 투표 못하게 해야한다거나 생각이 없다거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자는 말도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정치스피커 역할을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젊거나 나이 들거나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역할을 열정적으로 하죠. 좌우를 고르게 비판 못하는-한 쪽 눈을 감고 있는 사람의 비판은 잘 경계하면서 봐야합니다.
경험도 지혜와 지식이 고루 갖추어졌을때 통용되죠.
그게 없는 경험이라는 건 자신의 행동반경에 철저하게 구속됩니다.
우물안 개구리라는 거죠.
그래서 그 어떤 분이라도 우물안에서는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만(교사든 반면교사든)
우물밖에서도 다른 사람들에게서 존중받으려면 그만한 가치를 보여줘야 합니다.
지혜롭다는 의미는 아는 지식과 그것을 실천하는 삶이 같을때 쓰는 말입니다.
그러니 어린아이도 지혜롭게 살수있는 거고 아무리 늙어도 이기주의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면 유치해 지는거죠.
단돈 2만원에 까스통 짊어지고 나오는 인간들에게 어떤 존경을 해줘야 하나요. 윗분 말대로 유교사상의 폐단일뿐 늙어도 철 안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겁니다
늙어서 현명해지고 뻔뻔해지는게 아니라 젊을때 양아치 색키는 늙어서도 양아치 색키라는거다. 대분분 40중반 이후 커다란 사고의 전환이 없으면 기냥 저렇게 살아온대로 살아가는거다. 부끄러움에 대해서 점점 무뎌지고 . 나이들어서 배우는 사람치고 현명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어째튼 저런 양아치집단때문에 노인들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본다는건 그것도 하나의 편협한 사고방식이며 그렇게 생각하는 넘들도 기냥 늙어서 어버이연합의 구성원과 같은 수준의 놈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