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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8 16:14
수 많은 사람들이 죽는, 사람이 저지르는 사고가 왜 계속 생기는 것일까?
 글쓴이 : 주예수
조회 : 462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하지 말아야 할 짓과 반드시 해야할 일을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 퇴화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나는 교회에 십일조를 냈으니 양심에 좀 부끄러운 짓을 해도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겠지."
"나는 하나님을 진실로 믿으며 교회에 감사 헌금도 냈으니,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좀 해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사 큰 문제는 안 일어 나게 해주시겠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가 평소에 늘 이러한 사고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 교회가 많다 보니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 속에도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있단 말입니다.
뭐 국정원이라든지, 동아건설 고위 관계자라든지,
삼풍백화점 고위 경영층이라든지 등등 말이죠.
그러니 항상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 때까지 신에게만 의지하고 저 구석에 던져 놓았던 스스로의 양심을
이제 부터라도 찾아야 합니다.
특히 학교 선생님들은 반드시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을 올바르고 참되게 가르쳐야 하고,
더더욱 직업 군인들, 세무 공무원들, 경찰/검찰 공무원들, 국회의원들 등등
이 땅의 모든 공무원들 또한
천국 가려고 하나님께 바칠 돈을 마련하느라 나랏돈을 훔칠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양심에 비추어 나랏돈을 낭비없이 잘 관리하도록 연구하고 또 연구해야 합니다.

콜럼비아에서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나쁜짓인지 알면서도
마약을 제조 운반 판매하며 살아가는데,
그렇게 살면 좀 미안한 마음이 있어야 되는데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자신만은 죽어서 천국 가려고 예수놈한테 기도는 엄청한다는 군요.
이게 사람의 탈을 쓰고 할 짓입니까?
대한민국도 이렇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보이지요?

내가 해야 할 일을 더 이상 신이란 것에 맡기지 말아야 하며,
내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버젓이 하고 있으면서,
신이란 것이 용서해주기를 더 이상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는
참된 양심적인 사람들이 사는
참된 제대로된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주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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