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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5 16:07
기독교인 입니다...
 글쓴이 : 만두대장
조회 : 1,485  

뭐 개독 이다 뭐다 하는건 그냥 그려러니 받아 드립니다.

저도 길 가다 사이비 만나서 말걸고 귀찮게 하면 짜증나고 버럭 소리 지릅니다.

뭐 교리가 어쩌고 저쩌고 할 필요 없이 바쁜 생활 하는 요즘 시대에 내가 바쁘건 안바쁘던 모르는 사람

헛소리 들어줄 여유 없고 그냥 가던길 가는게 자기들에겐 마음의 평화가 오죠.


교리 성경 가지고 묻고 조롱? 하는거 뭐 그 역시 그려러니 합니다. 저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

무섭거든요. 종교를 가진 입장 이지만 종교가 내 마음의 여유와 평화 안식을 주는데 도움이 되어야지

내가 돈 더 벌어 부자가 되고, 사후에 천국에 가는거 그렇게 중요시 여기지도 않습니다.

예수를 믿고 회개하면 구원 받고 천국 간다면서요. 저는 했으니 천국가겠죠. 주변의 사람에게 교회 기독교

우리나라에서 왠만한 사람 거의 알 건데 왜 나와 가까운 사람과 부딪히면서 권하나요. 저는 할 생각 없습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 또 다시 주님의 목자라고 표방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정치질 하겠다고 나온거 보고

실망했습니다..

정치인이 종교를 갖는건 문제 없지만 종교인이 정치를 하는건 문제라고 봅니다.

목사색희들아 적당히 해라 있던 기독교인 다 빠지겠다. 저는 제 평화를 위해 조용히 믿을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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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로드 16-04-15 17:41
   
종교을 가진분들이
만두대장님만큼만 했어도
개독개독 그러면서 까는분은 없을듯 싶습니다.
     
만두대장 16-04-15 18:31
   
누군가의 전도가 없다면 신앙을 가지기 어렵고 필요를 느끼기 전 까지는 관심도 덜하겠죠 전하는건 자기 생각에 좋았거나 좋다기에 전하는건 괜찮은것 같은데 같이 나가자고 권해보고 싫다면 그대로 두고 강요는 안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기 천국 가겠다고 다른이에게 전도하는 천박한 행동 안했으면 해요
이리저리 16-04-15 17:59
   
전 이제껏 누군가에겐 삶의 지표가 될 수도 있는 특정 종교의 교리나 성경을 가지고
씹고 뜯고 맛보고 조롱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만, 저 또한 이 게시판에서 기독교
교인분과는 정반의 입장에 서서 비판을 하는 입장이기에 혹여라도 감정이 격해져서
의도치 않은 실수가 있었을지 모르겠군요. 비판을 함에 있어서 보다 주의하겠습니다.
     
이리저리 16-04-15 18:00
   
하지만..
신실한 기독교인분들을 배려하기엔 기독자유당 이라는 단체가
사실상 너무나 말도 안되는 행각과 행보들을 보이는지라 참... ;;;
          
만두대장 16-04-15 18:36
   
네 저도 그당 보고 쌍욕을 했습니다.
     
주예수 16-04-15 18:03
   
아이고, 제가 해야할 반성을 이리저리님께서 먼저하시는 군요.
참 나, 선수를 빼았겼군요.
예, 저도 반성합니다.
앞으로 기독교인들과 대화할 때는 좀 더 신중하게
놀리고, 약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만두대장 16-04-15 18:37
   
신중하게 놀리지 말고 사실로만 이야기 해주세요ㅋㅋ 그걸 부정하면 그게 그사람 수준입니다
               
주예수 16-04-15 19:12
   
예 맞습니다.
님이 믿으시는 주예수의 수준이 딱 그 수준입니다.
     
만두대장 16-04-15 18:36
   
뭐든 도가 지나치면 반감을 사죠.일부던 전체던 그 또한 기독교인의  모습입니다 일부다 뭐다 할거 없습니다.잘못된거 있으면 고치고 하지 않도록 해야하는거죠.나는 아니다 이건 자위일뿐입니다.
세발이 16-04-15 18:03
   
요즘 보면 복도식 아파트 집앞에 전단지들이 뿌려지더군요;;
그것도 대문에 (xx교회) 라고 플라스틱 스티커가 붙여진집앞에만 뿌리더군요..
전단지 내용을 봤더니 '신천지'라는 싸이비 집단이더라구요..
인터넷에 쳐보니깐 교회다니는 사람들을 교리를 비틀어내어 꼬셔서
지금 다니는 모든교회들는 교리가 썪어서라며 조직적으로 꼬셔내는 방법을 쓴다는군요..
신천지 라는 조직행태를 보면 여기 댓글놀이하는분들과 비슷한 조직력과 개독개독하며
까는 방식이 비슷하더라구요.. 가생이에 상주하는 몇몇분들 의심해봅니다 ㅎㅎ
     
만두대장 16-04-15 18:40
   
믿음과 천국을 빌미로 돈과전도을 요구하는거 정말 같은 기독교인 이지만 역겹습니다. 자기네들 유리한대로 해석하고 그걸 유도하고 에휴
     
해류뭄해리 16-04-15 18:46
   
교회다니다다 꼬드김에 신천지로 넘어간다면  그사람 그릇이 그거밖에 안돼는겁니다...그냥....
magnifique 16-04-15 18:18
   
기독교엔 좋은 기독교도 있고 나쁜 개독도 있습니다

순기능의 기독은 칭찬하고 역기능의 개독은 욕하면 되는건데 왜 좋은 기독교까지 욕하고 나쁜 개독까지 옹호하며 실익 없는 싸움을 만드는지;;

게다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종교 단체가(일부의 이익집단) 선거에 나선다고 해서 문제될게 있을까요 불심으로 대동단결때도 이러셨나요 선관위, 국민이 그렇게 호구도 아니고 아니다 싶으면 안찍겠죠 그건 다른 유권자들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만두대장 16-04-15 18:44
   
이번에 불교당인가 그런당도 보이는데 종교인은 절대 정치하면 안됩니다.좋은 기독교던 개독이던 같은 범주안에 있는 하나의 기독교 입니다.다른이가 욕한다고 옹호 하려 말고 자정하려는 모습이 더 먼저인것 같습니다
     
주예수 16-04-15 19:33
   
순기능의 기독이라시면 혹시...
카톨릭 신부들이 앞장 서서 아프리카 흑인들 사냥해다 노예 무역 했던 것 말인가요?
대단한 순기능이었죠.
유럽과 미국의 백인들에겐 말이죠.
그리고,
마녀사냥?
이것도 대단한 순기능이었죠.
카톨릭 신부들과 개신교 목사들이
사탄의 시종인 마녀들을 수십만 명이나 죽였으니 대단한 순기능이었죠.
게다가
종교 단체가 이익 집단이었습니까?
아하, 그래서 종교 단체가 기업을 해서 이익을 창출해도 되고
정치를 해서 정권을 잡아도 되는 거였군요.
오늘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아 갑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부장님의한 16-04-15 18:24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차에 확성기달고 지나가는사람 붙들고 그러는거 이상합니다.

그사람들은 광신도일뿐이에요.

교황조차 타종교를 인정하고 상생하는데 지들이 뭐라고 그러는지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

자신의 안정과 도덕을 지키기위해 믿는것이 종교지 남에게 강요하는건 종교가 아닌 민폐입니다.

제근처에 그런사람들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만두대장 16-04-15 18:46
   
다행입니다 가족중 혹은 친한 지인 중 하나가 그런다면 주변이 피곤하죠
pathfinder 16-04-15 18:26
   
저는 믿지 않지만, 만두대장님의 믿음을 존중합니다.

종교인들중에서 고 김수환 추기경님이나 현 교황성하, 고 이태석 신부님과 같이 정말 훌륭하고 존경할 만한 분들 또한 많다는 것도 압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음지에서 자신을 희생하면서 타인에게 봉사하는 수많은 종교인 분들도 있다는 것도 잘 압니다.

종교가 종교로써 작용할 때,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일부 종교에 대한 맹신에 가까운 믿음을 갖거나 그걸 타인에게 강요하는 종교인, 과학을 과학이 아닌 종교로 이해하려는 분들이 종교인의 대다수가 아님을 또한 알고 있습니다.

이 게시판의 과격해진 조롱과 글들이 대다수의 선량한 종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만두대장 16-04-15 18:49
   
존중하신다니 감사합니다 저역시 무교던 타종교를 가진 분이던 그분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아무리 소수라도 기독교의 현재 모습이고 이걸 바꾸는것은 같은 기독교인들이 해야합니다
     
주예수 16-04-15 19:43
   
종교인들은 음지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신앙인들이 음지에서 고생하겠지요.
왜냐?
천국에 가고 싶으니까 말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안스럽고 불쌍해서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니라,
복을 기원하는 대상이 있는, 신앙의 대상이 있는 신앙인들은
천국에 혹은 극락에 가기 위해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입니다.
그럼,
종교인은 뭐며, 신앙인은 뭐냐?
종교인은 말 그대로 근본 종, 가르칠 교. 종교.
사람의 근본인 삼강오륜을 가르치는 것을 종교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들을 종교인이라고 합니다.
신앙인은 뭐냐?
신이란 존재를 믿고 그 앞에서 복을 기원하며 향을 피우고 기도를 하며 절을 합니다.
왜?
살아서는 복 많이 받고, 죽어서는 천당 극락 가려고.
이런 것들을 신앙인이라고 합니다.
          
환타사탕 16-04-15 23:58
   
자..그럼 말해봅시다..

너님이 말한 기독교인은 이유가 어찌되었던  어려운 사람을 도왔습니다.
사회에 도움이 되었습니까?안되었습니까?
               
주예수 16-04-16 00:33
   
너님이라니?
예수쟁이 답게 호칭 부터 바로 하시죠. ㅎㅎㅎ
해류뭄해리 16-04-15 18:57
   
눈팅족으로 있다가 가입한지 얼마 안됐는데 첫 가입한 날부터 싸움본능 어그로 개독을 만나는 바람에 조금 조롱의 강도가 높아진것에대해 굉장히 부끄러워지네요 님과 같은 분을 향한 조롱이 아니였음을 알아주세요
     
만두대장 16-04-15 19:04
   
조롱이던 멸시던 제가 선택한 종교고 일부나 다수나 기독교인이라는점에서 바뀌는건없죠 듣기싫다면 바꾸고 고쳐야죠 옹호는 더 큰 반발이 있을뿐이고 바뀌어야 대상이 바뀌지 않고 제가 바꾸지 못하면 감내해야죠 제 선택의 책임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정크푸드 16-04-15 19:08
   
흔히 개신교분들이 나는 하나님을 믿으니 천국에간다고 확신하던데 사실 오만도 이런 오만이 없죠. 자신은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 안하무인으로 당당하게 민폐끼치고 다니는걸 볼 때 마다 기가찰뿐..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면 그 외의 다른 성경구절은 필요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낙타가 바늘구멍이 어쩌고 하며, 니죄를 니가 알라는 글이 성경에 있는 건가요?

아마 사탄이 정말 있다면 분명 개신교인들 낚는 재미로 악마짓을 할 듯 싶네요. 목사 하나 낚아서 '당신들은 이제 구원받았습니다' 라고 말하게 구슬리거나, 신도에게 '나는 이제 하나님을 믿으니 구원받았어' 확신하게 만들거나 꿈이나 환상으로 쨘 나타나서 하나님을 사칭하면 이렇게 맹목적으로 자신의 행동들을 신의 이름으로 합리화 시킬테니 그걸 보며 웃고 있을 듯. 하나님을 믿고 사탄이 있다하며 지옥과 악마를 믿으니 악마가 지옥에 앉아서 카드놀이나 할 건 아니겠고 분명 유혹같은 공작을 할법한데 의심하나 없이 덥썩 덥썩 믿으니 하나님 통탄하고 계실듯.
     
만두대장 16-04-15 19:16
   
천국에 대한 믿음은 존중해주셨으면 하는데 그 뒤에 안하무인 당당하게 민폐는 정말 같은 기독교인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천박한 믿음은 사라졌으면 합니다.
피보이 16-04-15 19:39
   
개념 기독교인 반갑습니다....
그냥 종교는 종교로 알아서 각자 믿으면 되는겁니다...신이 있다없다 그거 따지는것도 우습고요...

종교를 도구로 이용하는자..종교의 도구가 되는자만 안되도록 하십시요....개신교에 바라는것은 딱 그것뿐.
     
만두대장 16-04-15 19:54
   
좋은 충고 이시네요.. 마지막 줄에 동의 하고 그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꾸러기 16-04-15 19:48
   
그렇게 잘 아시는 분이 왜 하필이면 개신교를 택했는지 선택이 안타깝네요
     
만두대장 16-04-15 19:53
   
사리분별 안될때 부터 믿어서요. ㅎㅎ 어릴때 부터 유치원도 선교원 다녔고 그후로 쭉 교회 나갔으니깐요. 그리고 어느 종교든 좋은말은 있고 저한테는 익숙하니 그냥 유지 하는 것 입니다.
주예수 16-04-15 20:06
   
어느 신앙이든 좋은 말은 다 있습니다.
좋은 말이 없으면 사람이 오지 않고 돈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두대장님!
꼬옥 천국에 가시기 바랍니다.
     
만두대장 16-04-15 20:14
   
가겠죠 뭐 ㅋㅋㅋ
얼렁뚱땅 16-04-15 20:27
   
기독교에도 제대로 믿는 분들이 많이 있죠.

전체적으로 안좋은 모습이 많이 보이다 보니 욕을 하는거지
     
만두대장 16-04-16 03:52
   
잘못된 신앙이죠 자기들 욕심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도미니크 16-04-15 22:06
   
그런데 다른 부분은 그렇다 쳐도 핵심적인 믿음인 천국 지옥에 관심없으시다는거 보니 그냥 교회 출석하시는 '교인'
이실뿐 정말 믿는 '신자'는 아니시군요... 사실 글쓰신이 분께서는 기독교라는것에 대해 잘 알기 힘든분이죠 그냥 수박 겉핣기식으로 교회에 그냥 출석하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까요...
     
만두대장 16-04-16 03:51
   
훗 천국 지옥이요? 댓글에서 밝혔듯 사리분별 하기 전부터 다녔던 교회 입니다. 그게 핵심이라고요? 그건 사람의 약점인 사후세계의 대한 공포를 이용한 목사의 영업수단 입니다. 예수를 믿고 죄를 용서 받으면 천국 가는데 다른 구절 가져와 사람의 약점을 이용 합니다.믿음 소망 사랑이 핵심이지 천국 지옥이요? 사람 이기심과 약점 이용해서  영업하는 목사들의 영업방식일뿐입니다
          
도미니크 16-04-17 20:27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니셨어도 믿음 없는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목회자분들이 통계적으로 90% 정도는 일반 직장인들 보다 평균수익이 훨씬 적습니다... 영업수단이요? 돈벌라면 차라리 음식배달이 더 잘법니다 ... 기본적으로 신앙적인 소명을 받은 분들이 목회자가 됩니다 돈벌려고 한다는건 목회환경을 정말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네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목회 포기하는분도 상당수 입니다 매년 6천명 정도 목회자가 양산되지만 실제로 목회를 계속 하시는 분들은 10만 내외입니다 그만큼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도 30년 이상 다녔지만 불과 15년 정도 전에 어떤 신앙적 체험을 계기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만두대장님보다 아님 저보다도 더 오래 교회 다니셨어도 믿음 없는 분들 많습니다 교회 좀 다녀보셨다고 해서 정말 믿었던 사람이라 볼 수는없죠.. 제 경험상 교회 다니는 교인분들중 10% 안팎정도 제외하고는 별로 믿음 없거나 아예 믿음 없는 분들이였습니다 만두대장님도 어렴풋이 하나님을 믿는 정도이셨겠지만 확신이 있는 믿음이였다고 보긴 어렵죠 진정한 믿음을 가지셨던 분이라면 또 목회 환경이나 목회자들의 평균 수입에 대해 아신다면 영업수단이라는 이야기 못합니다 ...
     
침벹는언니 16-04-16 16:06
   
아... 천국과 지옥이 핵심 믿음이라는 신박한 개소리는 어디서 가져오셨는지..;;;
남의 믿음에 대해서 평가질 할 정도로 뛰어난 기독교인 이시니..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구약에 존재하나요?
존재한다면 그 것은 구약의 핵심 교리 맞나요?
어설프게 주워들은 내용에 의하면
구약에 거의 없거나 희미하게 존재했던 개념이
신약에서 뙇!!! 하고 나타난 걸로 아는데..
(그래서 약 70년에 달했던 바벨론 포로 시기에 바벨론 종교의 영향을 받아서 기독교에 도입되었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종교학 쪽에서는 정설임)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도미니크 16-04-17 20:34
   
천국과 지옥이 핵심 믿음이라는 신박한 개소리는 어디서 가져오셨는지
-> 기독교에서 복음을 전한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인간이 죄때문에 지옥에 가는데 이 죄의 문제를 해결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는다는 겁니다 '복음' 을 전한다는 건 교회마다 걸려있는 기독교의 상징인 '십자가의 복음' 을 전하는 것이고 이 밑바탕에는 바로 천국과 지옥에 대한 믿음이 있는 겁니다 사실 성경의 많은 내용을 안다고 구원 받는게 아니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뿌려주신 피로 구원을 받는다는 믿음' 이 있어야 받는거죠 핵심진리입니다 신박한 개소리라 하셨는데 기독교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분 같네요 이게 모든 정통교단에서 말하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데요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이세상에서 교회나 기독교 따윈 필요없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 입니다 ... 핵심 교리입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은 음부라던가 낙원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래서 약 70년에 달했던 바벨론 포로 시기에 바벨론 종교의 영향을 받아서 기독교에 도입되었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종교학 쪽에서는 정설임'
-> 종교학에서 정설이라고 하더라도 예를들어 진화론이 과학계 정설이라고 하더라도 기독교인들은 수용할 수 없죠 나름의 근거는 있겠지만 조로 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았다라는 부분도 하나의 가설이지 확증된 바는 없습니다
               
침벹는언니 16-04-18 13:49
   
허허허허.. 천국과 지옥이 빠지면 교회나 기독교가 필요 없다구요?
재미난 분이시군요..
예수가 한 말의 95%는 어려운 사람을 도우라는 내용입니다.
핵심교리라면 왜 예수는 천국과 지옥을 언급하지 않았을까요?
기독교는 예수 중심의 종교 아닌가요?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니까
95%에 달하는 예수의 말보다
예수가 하지 않은 말들에 더 관심을 두는 것이겠지요..
신박한 개소리 맞습니다.
그리고 '음부' - '게헨나'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원문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걍 깊은 구덩이 정도 입니다.
지옥이라는 의미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