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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5 00:28
(필독) 진화론과 종교는 양립 가능합니다.
 글쓴이 : 반가워요
조회 : 1,023  

솔직히 까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종교를 믿는 과학자들 많습니다. 솔까 미국의 절반의 과학자가 믿는다는 설문조사도 있었구요.

그 인간들이 진화론을 부정해서 종교를 믿을까요? 아닐껄요 

성경을 보면 '신'은 전지전능하다고 나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의 전지전능 이라는 의미가 만약에 차원을 넘나들 정도의 전능을 의미한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3차원에 살고있죠? 수학적으로 봤을때요. 물리학적으로는 시간을 포함해서 4차원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아이슈타인의 주장이 현대에서는 부정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어찌되었던 현대과학의 이시점에서 통일장이론의 단점을 커버치면서 등장한 끈이론과 초끈이론의 발전된 단계인 M-이론이 있는데 (혹시 인터스텔라봤으면 이해가 더쉬움 여기서 알아야할것은 고차원에서의 시간과 공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시간과 공간을 주무를 수 있을지도 모르죠.

'신'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하루아침에 천년역사와 진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의미죠.

결론적으로 양립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과학적으로 부정하는 것도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노벨상 수상자중에서도 유신론자가 있는것이죠. 

하버드대학나오고 노벨상수상한 사람이 진화론에 대해서 여러분보다 몰라서 '신'을 믿습니까? 그건아니죠.

개인의 신념과 사고방식 믿음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건승하기를 빕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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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6-04-15 00:32
   
아뇨 불가능합니다. 바이블의 내용을 재해석(완전한 생물을 지적설계)하지 않은이상 결코 양립할 수 없습니다
오등신육덕 16-04-15 00:36
   
철학적 관점이나 심리학적 요인에 기대는 것이지 과학을 신께 기대하는 건 아닐걸요?님 말씀대로라면 그들이 지구 나이가 1만년이라 생각해야 한다는건데?
소천 16-04-15 00:36
   
종교를 믿는 과학자들이 있는건 사실인데 그 과학자들은 진화론을 믿지 않습니다.
진화론과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과학자들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조사결과 과학에 관한 지식이 높아질수록 종교에 회의적으로 변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죠.
뛰어난 과학자들중에 소수만이 종교를 믿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반가워요 16-04-15 00:43
   
하버드 대학교의 생물학자 테어도시어스 도브잔스키와 분자 생물학 박사 앨리스터 맥그래스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총책임자 프랜시스 콜린스 크리스천은 아니였지만 유신론자였던 알버트 아이슈타인 뉴턴 등 수많은 사람들이있습니다..
          
소천 16-04-15 00:46
   
말 그대로 극소수네요. 과학자의 수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에 보니 전세계인구중에 기독교(개신교+카톨릭+기타 하느님관련종교)가 57%쯤 된다고 하는데 그 비율대로라면 과학자들중에 2명중 1명이상은 기독교여야한다는 말인데
실제 조사를 보며 그 반의반도 안된다죠.
결국 과학을 알면 알수록 성경을 부정할수밖에 없게 되는거죠.
그리고 종교를 믿는 과학자들중에서도 하느님은 믿지만 그외에는 회의적인 과학자들도 많다죠.
하지마루요 16-04-15 00:42
   
양립불가능해요. 착각하는게 과학자라고 다 생물분야 전공자가 아닙니다. 수학자니 전자공학이니 이런건 진화나 이런거랑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들이구요. 미국에서도 생물학자 같은 사람들은 거의 다 무신론자거나 불가지론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생물학을 전공하면서 신을 믿는다? 자기모순에 빠지기 십상이죠.
     
반가워요 16-04-15 00:43
   
많습니다.. 윗댓글 확인해보세요
          
하지마루요 16-04-15 00:46
   
확인했거든요. 과학자로 하나로 퉁치지 마시라구요. 과학자라고 다같은 과학자가 아니에요. 전자, 전기 이런애들은 진화론이랑 아무 관련도 없는 문외한입니다.
               
반가워요 16-04-15 00:47
   
생물학자라고 써있습니다..
                    
하지마루요 16-04-15 00:49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유신론자라는거 부터가 에러거든요.ㅋ 생물학자중엔 거의 없어요. 그래서 창조과학이니 그 사이비들이 논문을 가져다 쓰려고 해도 없는거구요.
                         
반가워요 16-04-15 00:54
   
아인슈타인이 크리스천은 아니였지만 유신론자였습니다.. 스피노자의 범신주의에 공감하고 스스로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마루요 16-04-15 00:58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신은 그런 신이 아니에요. 이걸 유신론자라고 해야할지 의문인데 아니 한발 양보해서 유신론자라고 해도 아인슈타인은 물리학자입니다. 뉴튼은 수학자고.
생물학자중엔 거의 없다가 요점입니다. ok? 학자이름 몇명 대고 생물학자중에 많다고 하지 마시라구요.
     
반가워요 16-04-15 01:53
   
음?  아이슈타인과 뉴튼이 생물학자가 아니라는 사실은 당연히 알고있구요. 혹시 제가 그것을 몰라서 써주신것이라면 문맥을 잘 못짚으시는게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소천님이 하신질문을 보시면 생물학자중에 소수가아니라 유명한 과학자중의 소수라고 써놓았죠? 그래서 뉴튼과 아이슈타인을 포함시킨것이구요. 제가 님에게 많다고 확인해보라는 뜻은 당연히 뉴튼과 아이슈타인을 제외하고 앞에 열거한 인물들이죠..  그리고 아이슈타인이 유신론자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엄연히 신의 존재를 일원론적인 관점에서 믿은 스피노자의 범신론적인 관점에서 유신론자입니다. (혹시 생물학적인 관점에서의 간섭이 없는 신의개념이니까 다르다고 보실수도 있는데 애초에 저는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다른차원에서의 간섭으로 양립할수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생물학자 몇명이름 대고 많다고 하지마라 하셨는데 까놓고 말해서 퍼센트가 아무리 적다고해도 수백명은 될텐데 제가 그걸 언제 다쓰겠습니까.. 애초에 기존 생물학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왜 딴길로 새는지 의구심이 들기도하구요. 기존 생물학을 유지시킨채로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설명을 했는데 말이죠
          
반가워요 16-04-15 01:54
   
제가 쓴글을 이해하셨다면 오히려 물리학자중에서 유신론자가 얼마나 되냐를 물으셔야 할것같은데 왜 이런 답변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하지마루요 16-04-15 00:43
   
제가 전에 보기로 생물학 관련 과학자의 90몇프로였던가? 종교가 없는걸로 본 기억이 있네요. 암튼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창조과학이니 뭐니 난리를 치지만 생물학 논문이 한편도 없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라케시스 16-04-15 00:49
   
생물학쪽은 거의 안믿는편이고
다른방면의 과학자들이 믿는건 바이블이 아닌 그냥 심리적인 측면인게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오 마이 갓' 할때의 그 갓이죠..

솔직한말로 고등교육만 넘어서도 성경은 믿을게 못된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닌지 싶네요
모순점도 많을 뿐더러 신의 행동에 일관성이 없으며 잔혹한짓도 서슴치 않는데
그냥 믿으라 하기엔 근거가 부족하죠..
     
하지마루요 16-04-15 00:52
   
천체쪽에서도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생물이나 우주 기원 연구하는 사람들은 도저히 신이란 존재를 믿을수가 없는거죠.
          
라케시스 16-04-15 00:57
   
그렇죠.. 그 광대한 우주연구 끝없이 하다보면
xx율도 많이 늘어난다 하더군요..
자신이 먼지 티끌만큼도 못한 존재라는게 자꾸 부각되면서 압박감을 받는다고
그런상황에서 신을 믿기엔 너무나 허황되죠 ㅋㅋ
     
반가워요 16-04-15 01:02
   
오오 성경을 정독해보셨나요? 저는 교회에 다니지않고 창세기만 조금읽어봤습니다. ㅎㅎ
거기에서는 전지전능하다고 나오지않나요? 그렇다면 물리학적으로 시공간 간섭이 가능하죠.
때문에 생물학자보다는 물리학자가 유신론자가 많지않을까요?
          
해류뭄해리 16-04-15 01:23
   
창세기를 보신겁니까..? 잘보시면 전지전능이 아니라 천치무능인걸 아실텐데
               
반가워요 16-04-15 01:27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십시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지 그것 뿐입니다.
반가워요 16-04-15 01:36
   
마지막 댓글 쓸게요.. 이렇게 많이 달릴줄이야? 음.. 생물학자중에 유신론자의 비율과 과학자의 유신론자의 비율이 적다라고 대부분 쓰셨네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몇명의 극소수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가령 10명중의 3명이라도 전체 과학자가 1천명이라고 과정하명 3백명이라는 수치가 나오죠? 즉 종교를 믿는 과학자가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또한 생물학관련해서 자꾸 질문하시는데 저는 글에서 분명히 물리학적으로 양립이 가능하다고 주장했고 ( 그 부분에서  기존의 생물학은 전혀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진화론도 유지된채로 양립이 가능하다고 썼구요 ) 이는 생물학과 관련이 없습니다. 태클을 거실려면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고차원에서의 시공간 간섭이 불가능한 이유를 설명해주시는게 옮은것같습니다.
반가워요 16-04-15 01:57
   
저는 창조론을 부정하거나 진화론을 부정하지않습니다. 저는  둘중 어느쪽에도 속하지않구요. 둘다 양립할수있는 하나의 길을 제시할 뿐입니다. 태클을 거실려면 그 길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주세요
     
주예수 16-04-15 16:11
   
그런데 말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과 과학이 양립할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소위 말세에 산 채로 공중에 휴거되어 천국으로 가는 것과
과학이 양립할 수 있는 길은 대체 무엇입니까?
아, 이런 것과 과학은 양립하지 못하고
그저 창조설과 과학만이 양립할 수 있는 것입니까?
          
반가워요 16-04-18 18:48
   
무슨소린지 모르겠군요 성경을 정독해본적이없어서요. 창세기만 조금봤는데 ㅎㅎ
종교인한테 물어보심이 어떠세요?
지나가다쩜 16-04-15 02:05
   
시간을 주무를 수 있는데...
사과 먹었다고 내쫒고
홍수로 밀어버리는 학살마라...
그래놓고는 사탄보고 악이라....
흠 많은걸 생각해 보게 하는 가정이네요.!
이리저리 16-04-15 02:25
   
반증이나 반론 불가능한 믿음의 영역에 있는 종교를 과학자들이 믿는건
일종의 타협일 뿐입니다. 다시말해 신 = 초월자의 공식을 정해놓고서는
증명조차 하려 하지 않기때문에 종교를 믿는 과학자가 나올 수 있는거죠.
양립.. 증명 불가능한 것을 건드리지 않고 넘어가는게 '양립한다'고 하면
뭐 그럴 순 있겠죠.
옥토29 16-04-16 10:31
   
전지나 전능 둘 중 하나만 있어도 모순을 설명할 수가 없는데, 두개를 다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다니 그야말로 논리를 화장실에 물내려버린 의견이죠. 성경은 그래서 불쏘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