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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5 03:12
종교에 너무 심취한 아이.
 글쓴이 : 조으다
조회 : 685  

고2때 학급 부반장이였던 아이가 있었는데 얼굴이 항상 무표정입니다.

반친구들하고 대화는 일절없고 누가 말걸어도 들은체만제합니다.

수업시간도 얌전하게 있고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 제외하면 항상 이어폰 꼽고 혼잣말로 뭔가를 흥얼거립니다.

나중에 알게됐지만 흥얼거리던건 성경구절이였고, 이어폰으로 듣고있던 것도 성경입니다.

공부는 반에서 1~2등하고 불량학생이냐 모범생이냐 라고 묻는다면  선생님들이 보기에는  모범생 중에서도 모범생에 가까운 애였지요.

어느날 수업종이 울리고 선생님이 들어오셨는데 여전히 귀에 이어폰 꼽고 흥얼 거리다가  선생님이 이어폰 빼고 조용하라고 말했더니 이어폰 때문인지 아니면 무시하는건지 들은체도 안합니다.

선생님이 화가나서 큰소리로 한번더 외쳤더니 그 조용하던 애가 돌변합니다.

항상 얼굴에 표정변화가 없던애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사탄이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그리고 화가난 선생님한테 따귀 몇대 맞았는데 그 다음날부터 학교에 나오지를 않았네요.

이때 선생님이 때리면서 한말도 조금 충격적이긴 했습니다. 예수쟁이 어쩌고 ,,,

몇일후 담임 선생님은 전학갔다고 얘기해주셨지만 소문은 미쳐서 돌아버렸다고 났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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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달 16-04-15 04:44
   
쓰레기 같은 놈이엇군요


일찌감치 쳐내는게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