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평범하지 않은걸까요?
왜 진화한다고 생각할까요?
물질이나 생명은 엔트로피를 가지고 있어서 인위적 상황을 조성하지 않는 이상
붕괴되고 사라지고 마이너스쪽으로 진행되는게 세상의 이치며 원리인데
어떻게 그걸 거스르면서 더 복잡해지는 걸까요?
만약 복잡해 질 수 있다고 한다면, 그래서 단세포에서 사람까지 진화를 했다면
단세포 내에 중간단계의 생물 및 그 이하 모든 유전 정보 및 그에 준하는 변화 동인을 세포에
내포할 가능성을 갖어야만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미생물들이 생식이야 하겠지만 진화는 다른이야기거든요...
생식이 진화의 키가 된다면 선천적 정보를 내포했다거나(위에서 말했듯),
후천적 변화에 적응하여 그것이 유전에 반영되어야하는데
실험해 보면 알겠지만 사람을 태어나는 족족 팔다리를 자른다 해서
자녀가 팔다리 없이 진화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거고
유전적 정보가 현실을 반영하여 변화 되어야 하는건데
유전자가 그리 똑똑해 보이진 않거든요
다만 태아에 상태에서 부모의 면역을 물려받아 바퀴벌레처럼 약에 면역이 된다면 몰라도
그건 적응이지 진화라고 보진 않거든요...
어떻게 진화가 이뤄지는 걸까요?
이론만 무성하고 정작 현실에서 재현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최근에 재현했다고는 하지만 그것조차 납득하기엔 너무 초라하더라고요.
더욱이 저는 어릴때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워서 그러려니 했지만
과거 의공학을 전공하고 뇌과학을 연구한 저로선
진화는 마치 아무것도 없는 해변에서 모래가 파도치어
스마트폰이 생성되는 이상의 것을 주장하는것 같아 점점 납득하기 힘들어집니다.
동물간에도 겉모습과 사회적 구성이 유사하지
면역체계부터 감각범위와 화학분비로인한 절제의 기전까지 완전 다른 존재들이거든요...
바이러스가 어떻게 종을 구분하여 증상을 일으키는 걸까요?
진화했다면 과거 형질에 영향되어 모두가 않좋은 상태가 되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동물간의 변화 및 환경적응에 따른 생존에 대해선 이해하겠으나
단세포에서 다세포가되어 동물이 된다는 형태 자체가 겉모습만 보고
얼마나 우주와 같은 정보와 광대한 시스템을
우리가 만든 컴퓨터 취급과 같이 한다는 건 저로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우주인인이나 신이나 그 누군가가 의도한바대로 조직되었다고 주장하는게
더 합리적이고 납득하기 쉽게 느껴지네요...
자연으로는 억만년을 주어도 힘들거라 생각듭니다.
배워보시면 점점더 모순을 느끼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