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역사, 전통과 함께 세계에
위엄을 떨치는 천주교가
고작 저런
버러지들과 같은 수준에서 대응한다는 건 너무 격이 떨어집니다.
천주교인들은 저
망종들에게 당한 모욕을 마음 속에 잘 갈무리하였다가
차후 저것들을
퇴치할 때 솔선수범하시면 될 것입니다.
괜히 교황청이나 성체의
의미 같은 것을 이야기해봤자
종교에 냉소적인
사람들에겐 크게 와닿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천주교가 대한민국의 기성 종교 중에 가장 점잖은 축에 속하고,
우리 민주화에도
기여하여 반감은 적지만
사랑과 선행을 바탕으로
하는 종교인이
이슬람처럼 고리타분함과 분노를 내보인다면 좋을 게 없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