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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1 11:54
거부가 된 필리핀 유명 복싱선수, 나눔문화 선도
 글쓴이 : 화검상
조회 : 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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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파퀴아오에 대한 기사입니다.



    거부가 된 필리핀 유명 복싱선수, 나눔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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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좁은 방. 허름한 흰색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한 남성이

    저가 식당에서나 쓸법한 플라스틱 소재의 의자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이 남성은 세계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복싱계의 전설 중 한 명이자

    자국 국회의원인 매니 파퀴아오.

    거부가 된 그는 이제 기독교의 나눔의 가치에 힘입어

    나눔 운동에 앞장을 서고 있다.


    미주 재경일보가 현지 언론을 종합 보도한 소식에 따르면,

    파퀴아오는 단 한 경기만 뛰어도 수백억원을 거머쥘 수 있는 유명 복서다.


    그런 그가 배고픈 때도 있었으니 대전료로 1달러나 2달러를 받고

    권투 경기를 치르기도 했던 무명의 복서 생활 시절이었다.


    파퀴아오는 자신이 복싱선수가 된 이유에 대해

    돈을 쉽게 벌 수 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경기에서 패배해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돈이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먹을 쌀을 사서 굶주림을 채웠다.


    이제 유명 복서이자 촉망 받는 필리핀의 정치인이 된 파퀴아오는

    자신의 풍요를 이웃과 나누려 애쓰고 있다.

    그는 최근 자국의 홈리스들을 위한 150채의 집을 짓기 위해

    60만4천 달러(약 7억 1천만 원)를 내놓았다.


    파퀴아오는 필리핀 스포츠 신문인 PhilBoxing.com에 이번 후원과 관련,

    "오늘 받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라"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나는 단지 하나님께서 당신들을 돕기 위해 사용하신 도구일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파퀴아오는 "나는 인생에서 어려운 시절이 있었고,

    그것이 돈이 있으나 없으나 내가 항상 이렇게 사는 이유이며,

    또 나의 마음이 항상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겸손한,

    그리고 내가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이유"라고도 했다.


    한편 파퀴아오는 향후 총 600가구의 집을 지어

    홈리스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ttp://www.veritas.kr/news/19430




    “권투는 직업일 뿐 내 일은 복음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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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기독교 문화 확산을 위해 권투를 하고 있고,

      복음 전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퀴아오는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평소와 달리 복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고

      “필리핀에 기독교복합시설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야후 스포츠 기자는 “권투는 그의 직업이지만

      복음전도는 그의 사역”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경기에 대해 말하기보다

      필리핀 제네랄 산토스 시에 짓고 있는 교회와 학교

      지역사회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파퀴아오는 제네랄 산토스 시에 기독교관련 시설을 짓기 위해

      100만 달러를 들여 부동산을 구입했다.

      건설 비용은 전부 권투 대전료에서 충당된다.

      3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퀴아오는 “우리가 교회를 짓는 것은 복음에 순종하는 것”이라며

      “그리스도의 위대함에 관해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가난한 사람과 과부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같은 일은 “성령의 음성을 들은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하나님과 함께 있다고 한다면

      아무 것도 부족한 것이 없고, 아무 것도 필요없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집을 지으려면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크게 지어야 한다”고 고백했다. 

      파퀴아오는 매일 ‘낯선 이’들에게 돈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 중 일부는 하루종일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사람들이지만

      일부는 권투선수의 호의를 받기만 하려는 사기꾼도 있다고

      파퀴아오의 매니저 마이클 콘크스는 말했다. 

      파퀴아오는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나 어머니로부터 믿음을 배웠다.

      그러나 2011년 마뉴엘 마르케스와의 경기 이후 개신교로 개종했다.

      1977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조지 포먼과 같은 상황이다.

      조지 포먼은 1977년 무명인 지미 영과의 경기에서 패한 후 탈의실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포먼은 가사 상태에서 종교적 체험을 하고 기독교로 개종, 은퇴한 뒤 복음전도자로 활동했다.

      파퀴아오는 “내 회심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믿거나 안 믿거나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내가 녹아버렸다는 느낌을 받았고,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일이 내 인생의 작품이 될 것이고

      제네랄 산토스 시에 짓는 교회는 그 일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885892&code=61221111&cp=du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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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16-04-11 12:02
   
매니 파퀴아오.
복싱선수로 치면 정말 경이로운 사람이고, 세기의 획을 그은 사람이라 볼 수 있겠죠.
얼마전 은퇴경기 또한 성공적으로 마친 복싱계의 살아있는 전설이기도 한데다..
이분의 신앙심 또한 좋은쪽으로 발현된 대표적 표본이라 불리울만 할 정도일테구요.

그저.. 매체를 통한 인터뷰에서 그가 했던 성소수자 차별적 발언을 제외하면 말이죠.
이 단 하나의 사건만 제외한다면 지성, 인격 그 모든면에서 더할나위 없다는 평가도
서슴없이 내릴 수 있었을텐데.

아, 물론 이후 그가 직접 과거 성소수자 차별적 발언에 대한 공개사과를 했습니다.
스스로 잘못을 인지하고 바로잡으려는 자정의 노력을 했단 점에서 보면 이것 또한
쉽게 볼 수 없는 인성입니다. 흔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과 그 궤를 달리하는 인사.
     
하이1004 16-04-11 12:11
   
그래놓고 다시 차별발언 했습니다
뼈속깊이 개독입니다
          
이리저리 16-04-11 12:14
   
허허.. 그렇군요. 하긴 필리핀 국교 자체가 가톨릭이니..
그저 대단한 복싱선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군요.
     
pergin 16-04-11 12:12
   
성 소수자 차별발언은 기독교인 이상 바뀔 일은 없을 겁니다.
오순이 16-04-11 12:25
   
저런 일을 하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있죠.
교회시설 짓고 부랑자들 모아놓고 밥주고 열라 세뇌를
시키겠죠. 
저런 모습은 돈 많은 기독교인이 대표적으로 종교스럽게 발현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죠.
저 선수는 좋은 사람이 아니고 그냥 좋은 기독교인이죠.
정말 좋은 일 하려면 순순한 마음에 도와야죠. 저건 목적이 분명하죠.
사람 모아서 기독교전파 하겠다는거죠.
그냥 실신한 개독..
우왕 16-04-11 12:46
   
사과하고 다시 차별 발언
화검상 16-04-11 12:50
   
그가 이렇게 회심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한것은
 
 " 그가 성령의 음성을 들은 이후 " 라고 기사 중간에 나온답니다.

그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면서
“하나님과 함께 있다고 한다면
아무 것도 부족한 것이 없고, 아무 것도 필요없다." 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16-04-11 12:56
   
성령의 음성을 듣고서도 여전히 성소수자 차별을 한다면, 나는 그 신 필요없소.
칼리 16-04-11 13:59
   
저렇게 언플 하는 종자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파퀴아오 저거 탈세도 거하게 해서 고발도 당하셨죠. 정계 진출도 다 이유가 있고요.
주예수 16-04-11 14:25
   
화검상님!
대한민국에서 전쟁 일어난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전쟁은 언제 일어나지 말입니까?
왜 대답을 못하십니까?
언제는 정확한 날짜까지 말씀하시더니,
그 날이 지나가니까 막 헷갈리십니까?
님의 생각 말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을 것 아닙니까.
님은 하나님과 대화하시는 분이신지라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님께 그 정확한 날짜를 알려 주셨을 거라 믿습니다.
그 정확한 날짜를 알려 주시지 말입니다.
     
하이1004 16-04-11 14:36
   
국가전쟁 ㅋㅋㅋㅋ 내란음모죄가 생각남
미우 16-04-11 14:33
   
성령의 음성.. .펀치드렁큰가 보군요.
해류뭄해리 16-04-11 14:43
   
나눔문화의 선도자는 한국의 푸드뱅크 아닙니까. 전도 받을때 받는 음식들이 전부 푸드뱅크에서 시작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