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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03 20:29
천동설은 착각이 빚어낸 우주관
 글쓴이 : 레종프렌치
조회 : 1,370  


천동설은 이 지구상에서, 과학적 지식이 전혀 없는 소박한 인간이

하늘을 올려다 보면 태양이 동에서 서로 움직이는 것 같고, 별들도 움직이는 것 같이 보이는데서 비롯된 천문관임..

하지만 우주공간에서 보면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음(지동)...


때문에 천동설은 과학이라거나 뭐 대단한 우주관, 천문관이 아닌 그저 [착각의 산물]임...

하니 이 천동설을 옹호하려고 하는 인간들은 얼마나 무지몽매하고, 성경에 미쳐있는지 알게 해주는 효용밖에 없음..

천동설은 그저 무슨 설도 아니고, 이게 진리나 교리에 포함될 수 조차 없는 무지몽매한 착각에 불과한데

이것을 뭐 대단한 교리나 어떠한 근거 있는 설처럼 옹호하는 인간들은 무지랭이 인증하는 것임..과거의 천동설을 진리로 받아들이던 기독교세게라는 것도 한낱 책한권에 이 우주가 다 들어 있다고 믿는 천박한 광신도의 집단일 뿐이고, 성경이 진리라는 성경무오라는 것도 다 헛지랄하는 소리임..


로마교황청이 공식적으로 지동설을 인정한 것이 1988년이고, 그 이전에는 천동설이 카톨릭의 공식적인 입장이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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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16-04-03 20:30
   
종교는 세상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는걸 보여준
단적인 예입니다
방각 16-04-03 20:49
   
참으로 지식의 얕음을 보여주는 글이군요.

천동설은 인간의 위대한 지성을 보여주는 이론입니다.

물론 중력에 대한 지식등이 없는 상태에서 단지 관측만으로 별들의 운동을 하나의 통일된 체계로 설명하려 하다보니 엄청나게 이상한 별들의 운동궤적이 만들어졌지만 그것으로 일단 천체의 운동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0여년전의 인간이 어떤식으로든 하늘에 보이는 태양과 달과 그외 육안관측이 가능한 오행성의 운동을 하나의 통일된 체계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는 그 자체가 위대한 겁니다. 무슨 착각의 산물이니 종교가 어떻다느니 하는거야말로 정말 무식한거죠.

천동설이 있으니 지동설이 탄생될 수 있었고 오늘날에는 굳이 천동설이 틀렸다고도 지동설이 맞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우주에서 정지하고 있는 건 아무 것도 없고 태양도 움직이며 행성들의 운동 역시 관측계의 원점을 태양으로 잡았을 때 원운동일 뿐이지 다른 기준점을 잡아 관측하면 정말 기기묘묘한 궤적을 그리게 되니까요.

천동설이 틀리고 지동설이 맞는게 아니라 천동설은 지동설이 나오기 전까지 우주의 운동을 설명할 수 있는 인간의 위대한 지성의 상징입니다.
     
헬로가생 16-04-03 21:21
   
그건 인간의 능력과 지식에는 시대에 따라 한계가 있으니 종교를 배제하고 인간의 관점으로 봤을 때 할 수있는 말이구요.
이 글의 논점은 전지전능한 신이 인간에게 준 책에 쓰여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교리적 입장을 비판하는 거잖아요.
그 무지몽매한 착각이 왜 오류가 없다는 신의 책에 쓰여있는가를 지적하는 거잖아요.
     
나비싸 16-04-03 21:21
   
ㅋㅋㅋ 그걸 가지고 포교해서 금전적 이득을 취하니 문제져 ㅋㅋ
마귀가 사람을 죽였다 하늘이 천벌을 내린거다
이렇게 알고있던게 실제로는 바이러스고 자연현상 예를들면 개기일식

그럼 마귀랑 자연현상을 제대로 설명해주고 신이 없다해야 하는데
모르면 용감하다고 계속 포교활동을 하니 문제지요 ㅋㅋ

그리고  천동설이 없으면 지동설이 탄생될수 없고 맞다고 볼수도 없다?

그말을 그대로 돌려드리면 신이 있다고 볼수도 있고 없다고 볼수도 있다

같은말 아닙니까 그 불확실성에 제인생을걸어서 돈을 갖다 받혀야 하나요?

님은 스스로 심각한 오류에 빠져있습니더

신이 외계인인지 아닌지 모르는거 아닌가요? 하하하하
     
운드르 16-04-03 23:35
   
천동설 자체는 인간 지성과 그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는 이론이죠.
문제는 어디서 그걸 사람 불태워 죽이는 데 써먹었다는 거죠.
그리고 틀린 건 틀린 겁니다. 위대하다 해서 틀린 게 맞게 되지는 않습니다.
     
weakpoint 16-04-04 00:52
   
하하하. 정말이지 지식의 얕음을 보여주는 말이네요. 하하하.
남들의 지식이 얕음을 탓하기 전에 조사 좀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지동설을 인류가 이해하기 시작게 언제부터이고 기독교가 천동설을 주장한게 언제인지 말입니다.
최초의 지동설 주장 이미 그리스 시대에도 아리스타쿠스(BC310~BC 230)에 의해서 주장된 바가 있었다.

아래 걸려 있는 댓글 다시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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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6-04-04 00:07

답변 
 
아니거든요 천동설이 착각이라니....말도 안돼는 소리 하지마세요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가 500~600년전 사람인데 지구의 면적을 구했던 시기가 기원전이었고 당시는 대부분 지구는 둥그런행성이다 라는 사상이 있었으며

1년은 365일이라는 개념은 무려 4000년전부터 나온 개념입니다. 이건 기초적인 천문학 지식없이는 알수 없지요 그리고 "윤년"이라는 개념이 2000년전에 그리스에서 나왔죠.

천동설이 착각인게 아닙니다. 지동설이라는 것도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단지 기독교의 악행때문에 신이 만든 이 땅은 모든 세계의 중심이 되어야 했으므로 지동설이 부정된거 뿐입니다. 이것도 차라리 정말 신앙심깊은 신성화때문에 이랬다면 말도안해요.  종교인의 부패한 권력유지때문입니다
     
끄으랏차 16-04-04 03:28
   
천동설이 위대한 지성이라니 ㅋㅋ

땅에서 관측해서 설명하다 보니 그렇다고요?
지동설은 무슨 지구밖에서 쳐다보고 만든건줄 압니까?

관측결과를 놓고 봤을때
하늘이 아니라 땅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어야 계산이 맞으니까
지동설이 나온거예요.

최소한의 검증도 없이 그저 현상만을 연속성조차 없이 관측할때
나오는게 바로 천동설입니다.

이는 짐승들이 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짐승도 해가 뜨는 방향과 지는 방향은 알아요
말못하는 식물조차도 아는 수준의 얘기입니다.

그게 인간의 위대한 지성입니까?
나 참 ㅋㅋ
     
아키로드 16-04-04 10:19
   
이쯤 되면 누가 지식이 얕은지 보여주는거 같은대...
본인스스로 자폭하시는듯

어떤 주제에대해
경험이없는자가 잘못된정보에 얕은지식이 섞이면 님같은 생각이 머리에서 나오는겁니다.
가가맨 16-04-03 21:19
   
과거의 천국대신 천당이라는 말을 썻던게 당시 기독교적 우주관에서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거엿죠

애당초 성경이 만들어젓을때 기독교적 우주관자체가 천동설 개념도 아니엇음..
이십세기 16-04-03 21:24
   
천동설과 지동설의 대립을 과학vs종교로만 바라보니 이런 착각이 생기는거겠죠.
천동설은 그냥 과학이론일뿐입니다.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종교적으로 이용하는거랑 분리해서 봐야죠.

실제로도 코페르니쿠스시절만해도 지동설이 무시받았던 이유는 천동설보다 부정확하고 복잡했기때문이죠. 지동설론 설명못하는것도 많았구요. 이때까지만해도 천동설이 지동설보다 더 정확한 과학이론이었다는거에요.

결국 후진이론을 들고나오니 학계에서 무시당할수밖에요. 그저 시대가 지나면서 관측기술이나 이론이 발달하면서 여러 천문학적 오류들을 바로잡게되고 결국 지동설이 천동설을 역전했다고 볼수있겠죠.

다만 그당시 학계가 종교계에 포함되다시피한 사회상때문에 종교vs지동설 같은 느낌을 가질순 있는데 그래도 과학적인 이론은 그 결과를 가지고 논해야죠. 종교가지고 지동설공격한 경우가 없었다는건 아니지만요 ㅋ
겨리 16-04-03 22:35
   
아직도 Flat earth 평평한 지구를 믿는 사람들 있어요.
coooolgu 16-04-04 00:07
   
아니거든요 천동설이 착각이라니....말도 안돼는 소리 하지마세요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가 500~600년전 사람인데 지구의 면적을 구했던 시기가 기원전이었고 당시는 대부분 지구는 둥그런행성이다 라는 사상이 있었으며

1년은 365일이라는 개념은 무려 4000년전부터 나온 개념입니다. 이건 기초적인 천문학 지식없이는 알수 없지요 그리고 "윤년"이라는 개념이 2000년전에 그리스에서 나왔죠.

천동설이 착각인게 아닙니다. 지동설이라는 것도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단지 기독교의 악행때문에 신이 만든 이 땅은 모든 세계의 중심이 되어야 했으므로 지동설이 부정된거 뿐입니다. 이것도 차라리 정말 신앙심깊은 신성화때문에 이랬다면 말도안해요.  종교인의 부패한 권력유지때문입니다.
쉐오 16-04-04 00:39
   
미국 시골 레드넥 개신교도중엔 지구가 둥글다는것도 안믿는 사람이 있죠...
어머 16-04-04 00:53
   
잘 안알려진 사실이 갈릴레오가 지동설 주장하던 시기에 이미 유럽인들 대부분은 지구는 둥글다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거예요.
신무 16-04-04 03:46
   
관측 도구의 한계 육안으로 그리고 인간 중심의 사고로 천동설 신봉은 자연스러운겁니다.
지금 인류가 믿는 여러가지 상식도 결국 이후엔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죠.
wndtlk 16-04-04 10:58
   
천주교에 대한 종교개혁으로 분리된 개신교도 천주교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루터가 코페르니쿠스에 대해 한 저주.
“하늘이나 하늘의 덮개, 해와 달이 아니라 지구가 회전한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발버둥치는 오만불손한 주장이 나왔다. 그 바보는 천문학 전체가 뒷걸음치는 걸 바라고 있다.”
슈퍼노바 16-04-04 15:55
   
당시 주교들이라고 해서 다들 천동설 믿는 건 아닐건데요?
특히 천동설이 문제가 되었던 곳이 이탈리아인데 거긴 그때 대부분 도시국가들의 연합 또는 연맹들이 파벌싸움 하던 때라 .....
갈릴레오도 재판받을 당시의 교황과 개인적으로 잘 알던 사이였어요.
피보이 16-04-05 02:48
   
천년동안 이걸 틀렸다고 안알려주었다는 신이 좀 웃김...주교에게 야 어 틀렸어라고 했어야지. 기도 헛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