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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9 23:14
종교를 과학적으로 따지는 게 제일 한심함.
 글쓴이 : 마초맨
조회 : 1,446  

고도로 발달된 과학은 마법처럼 보일 수 있다 - 아서 클라크 -


우주를 만들었다는 신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종교.

그런데 그 신이 만들었다고 하는 우주는 대체 얼마나 크고 얼마나 오래됬을 까?

지금 인류는 태양계밖으로 유인우주선을 내어보지도 못한 수준의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우주 전체에 비하면 태양계는 먼지 한톨에도 부족하며,

인류가 태어나서 지금에 이르기까지는 우주 전체 나이에 비하면 정말 찰나의 순간...

우주의 나이가 아니라 지구의 나이와 비교해도 정말 몇초 안되는 시간....

그런 시간을 누리면서 자신들이 모든 진리를 다 아는 양 떠들어대며...

저건 지금 현재 내가 알고 있는 과학적 지식이랑 맞지 않으니까 배척대상이다라고 말하는 게 웃긴거죠.



2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세요.


그때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에 대해 설명한다면 그들이 이해를 할까요?

그들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이란 마법과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이지....과학적 사고가 아닙니다.


이 정도의 사고의 틀이 다른 것이 고작 200년 차이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이 문명이 1억 혹은 10억년 동안 유지된다면


10억년후의 우리의 문명을 우리가 과연 이해나 추측이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10억년후의 미래의 우리가 지금으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열심히 문명을 설명한다한들...


우리 입장에서는 별 미친 xx가 헛소리 하네 라는 반응 밖에 나올 수 없는 겁니다.


고작 200년이라는 시간만으로도 그렇게 차이가 나는 데 말이죠.


그런데 종교에서 말하는 신은 이러한 우주를 창조한 절대전능한 신입니다.


우주 전체 나이로 보았을 때 찰나의 순간에 불과한 우리가 그러한 존재를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만 잣대를 들이대며 있다 없다 싸우며 배척의 대상으로 보는 게 웃기지 않나요??


종교와 과학이 이래서 서로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종교를 과학적으로 따진다 하더라도 애초에 주제가 과학적으로 따질 수 있는 분야가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종교인이 과학을 무작정 무시하면 안되죠.


왜냐면 아직 우리가 어디까지 아는 지는 모르겠지만 엄연히 현실에서 통용되는 이야기이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는 지식들 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과학 맹신론자들이 애초에 과학적 잣대를 들이댈 수 없는 분야에까지 자신의 지식만을 절대 진리인양 생각하며 들이대곤 배척하는 행위도 정말 멍청한 짓입니다.


과학분야는 애초에 기존의 사고의 틀이 깨어질때마다 크게 발전해왔습니다.


과거에 통용되는 지식을 절대적으로 믿지 말고, 모든 것이 의구심을 두어라가 애초에 과학적 사고의 기본 전제 입니다.


뉴턴이 의구심을 안가졌다면 만유인력을 발견 못했을 것이고,


과거에 통용되는 지식만을 무작정 따르기만 했더라면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바뀌는 건 매우 오래 걸렸겠죠.


웃긴건 여기서 과학맹신론자들도 애초에 과학적사고를 못하고 있으며,


그걸 따질 곳 안따질곳 가리지 못하고 배척만 해대고 있다는 것이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단순히 종교에서 말하는 것을 과학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아직 모른다 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겁니다.


심지어 일부 과학자들은 우주의 끝 이후에는 수많은 우주가 있을 거라고 주장도 하곤 하는데...(마치 은하단처럼)


여튼 과학적 사고를 하고 싶다면 종교를 과학적으로 따지는 헛짓거리부터 관두세요.


그거야 말로 제일 비과학적 사고 이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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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랄 14-12-09 23:15
   
종교를 과학으로 따지고 어쩌고는 둘째 치고서라도 일단 예수랑 개독교가 사기꾼 집단이란건 역사적 사실이네요 -.-
     
마초맨 14-12-09 23:16
   
닉값 쩌네요.
          
김지랄 14-12-09 23:17
   
그런 소리 자주들음 ㅇ.ㅇ
드크루 14-12-09 23:16
   
10억년뒤에도 종교떡밥은 있을것 같네요
     
마초맨 14-12-09 23:17
   
저도 눈팅만 하다 하도 답답한 소리 많이 해서 처음 종교에 관련하여 올려봤네요
우주대항해 14-12-09 23:16
   
재밌는 사실은 과학은 끝없이 새사실을 발견하고 있지만 종교는 수천년이 넘도록 똑같은거가지고 우기고 있다는거
우주대항해 14-12-09 23:17
   
그리고 그 "과학 맹신론자"들은 자신들이 아는것에 끝없이 의문을 던지고있지만 "종교 광신도"들은 의문 품는 것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는거.
     
마초맨 14-12-09 23:18
   
과학 맹신론자도 자신의 아는 것에 의문을 던지는 게 아니라 종교 광신도처럼 과학에서 벗어나는 것은 무조건 배척하고 있잖습니까?

제가 보기엔 광신도나 맹신론자나 똑같은데요?
          
우주대항해 14-12-09 23:21
   
과학을 믿는 사람들은 만약 자신들이 믿는거에 대해서 반대되는 이론이 증명된다면 언제든지 받아들임.

종교는 그 반대. 자신들이 믿는거에 대해서 반대되는 이론이 증명된다면 그 이론을 제거함.
               
마초맨 14-12-09 23:23
   
그러니까 댈곳 안댈곳에 과학적 사고로만 들이대니까 문제가 발생하는 거 아닌가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주를 만든 신이 등장하는 곳이 종교입니다.

그런데 과학적 사고로 우주 밖에 무엇이 있는 지 증명 가능한가요?

우주의 끝 밖에 말이죠.,

증명 불가능 한 분야게 종교이기 때문에 애초에 종교에 과학적사고를 들이대는 것부터가 가장 비과학적인 것이라구요.
                    
우주대항해 14-12-09 23:24
   
그래서 그걸 찾으려고 과학자들은 오늘도 노력함

종교인들은 뭐함?
우주대항해 14-12-09 23:18
   
그나저나 잡담게는 종교 관련 게시물 금지.
남만맹덕 14-12-09 23:19
   
종교가 진리라고 말하는것이 과학적으로는 진리가 아니고 진리를 찾기 위한 좋은 방법이 아니니까요.
과학이 종교에 개입하는 경우는 종교가 말하는 진리가 과학적으로 과학이 이니기 때문에 개입을 하는것입니다.
종교에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과학자들이 종교의 어느부분을 책상위에 올려놓는지 잘 모르시는듯.
처용 14-12-09 23:20
   
이슈에서 안통하니 잡게에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마초맨 14-12-09 23:21
   
아 글을 잘못 올렸으요. 이슈에 올릴려고 했는데 올리고보니 잡단게시판이네요.

저 이슈에서 이런 종류의 글을 올린적은 거의 없습니다.
별쫑 14-12-09 23:21
   
종교게시물은 이슈게로

뻔히 이슈게 있는데 여기서 뭐하시는거죠?
플로리스 14-12-09 23:23
   
스마트폰 이해 시키는데 10년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실물을 보여주었거든요~!

종교를 이해시키는데는 몇천년이 흘러도 못할거임! 왜? 실체가 없으니~~! 

유럽이 왜 종교 전쟁까지 치뤄내다 실증주의가 생겨난지 부터 공부 하세요~!
     
우주대항해 14-12-09 23:25
   
이게 정답이네.

200년 전에 스마트폰을 눈앞에 들이밀면 그게 과학.

200년전에 입으로만 있다고 외치면 그게 종교
          
마초맨 14-12-09 23:27
   
그럼 200년 전에 스마트폰은 없는 데 그 존재에 대해 설명하면 그건 비과학이겠죠??

비과학이니까 그 스마트폰이라는 건 존재 불가능 한 것이고..

그것이 님들이 말하는 과학적 사고죠.
               
우주대항해 14-12-09 23:27
   
그리고 과학은 200년후에 스마트폰을 만들고

종교는 200년후에 뭘 만듬?
스마트폰 업체는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거라고 외치면서 자폭테러함?
                    
마초맨 14-12-09 23:30
   
예를 들어 200년으로 한거죠.

그럼 우주를 만들었다는 신은 대체 우리와 갭이 얼마나 클것 같습니까?

우주의 나이가 어떻게 되죠?

님들이 말하는 과학적 사고로는 우주의 나이는 137억년 추정입니다.

200년의 차이로도 존재불가능하던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137억년 이상 차이나는 우리가 그 존재를 증명가능하겠습니까?


참 답답하군요...말하는 게..
                         
우주대항해 14-12-09 23:31
   
우주의 시작은 과학자들이 점점 증명해나가고 있는데 종교인들 뭐함?
                    
마초맨 14-12-09 23:31
   
200년 후에 스마트폰을 만들었다고 했죠?/

좋아요 그럼 똑같은 말대로 그럼 137억년 후에 신이 있다 없다를 논해보세요. 끝.
                         
플로리스 14-12-10 02:17
   
아무에게도 이야기 않했는데 137억년 후에 내가 예수가 된다!ㅋㅋㅋ

못믿겠지? 그럼 137억년 후에 확인해봐~! ㅋㅋㅋ 그때 논해보자구! 끝!

이것이 기독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초맨 14-12-09 23:26
   
전기도 없는 시대에가서 스마트폰이 잘도 이해가 되겠군요.

공부부터 해야 하는 건 플로리스님이네요.

기껏해야 200년 차이의 갭에서도 사고의 틀이 이리 다른데..

만약 이게 짧게는 수십만년

길게는 수백억년

차이가 난다면 과연 서로 이해가 되기는 할까요?

ㅉㅉㅉ

애초에 과학적 사고를 들이댈 분야가 있는 거고 아닌 곳이 있는 겁니다.
          
우주대항해 14-12-09 23:27
   
눈앞에 실물이 있는데 어쩔꺼.

불만있으면 신이 있다는 증거를 눈앞에 들이미시던가.
               
마초맨 14-12-09 23:28
   
그 신이 있다는 증거로 드는 것이 바로 예수님과 모세의 기적 등등이죠.

그런데 그걸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걍 종교적인 이야기만 되는 거고,

믿는 사람에게는 사실이 되는 거구요.

200년전에 스마트폰이 없을 때 스마트폰이 존재가능하다라는 것을 설명해서

안통한다고 실제 스마트폰이 존재 불가능 한 것이 아니죠.
                    
우주대항해 14-12-09 23:29
   
아닌척하더니 예수님 나오죠
                         
마초맨 14-12-09 23:31
   
아닌척 한적 없는데 언제 제가 아닌척 했다는 거죠?

웃긴 사람일세
                         
우주대항해 14-12-09 23:32
   
예수가 그리 가르침?
                    
김씨김씨 14-12-09 23:36
   
스마트폰은 이미있는거고 신은 없는겁니다 굳이 신이 존재하지않는다는걸증명하지않아도 애초에 신이있었다는 증거는아무것도없고 그냥 우리와같은인간이 신이 세상을창조해냈을것이라고말한걸 그대로믿고 따르고있는게 종교죠
                         
마초맨 14-12-09 23:38
   
그러니까 제말이 종교에 과학적 사고를 들이대는 것부터가 에러라는 거죠.
afterlife 14-12-09 23:24
   
지구를 중심으로 모든별과 하늘이 돕니다
아니라하면 화형당합니다.
들풀 14-12-09 23:25
   
그냥 님 명치에 반복적인 딜을 하고싶어집니다.
오늘 본것중에 젤 한심함
옵하거기헉 14-12-09 2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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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종교를 과학적으로 따지고 드는건 종교인(이라 쓰고 개독이라 읽는다)들이지
과학자나 일반인들이 아니거든요??
지들의 교리를 과학적으로 인정받으려하고
어떤 그럴싸한 논리체계라도 있는양 포장하려나온게
지적설계론입니다. 정작 과학계에서는
안중에도 없어요.
목사나부랭이들이나 신도들이 계속 종교적으로 과학갖고 어그로를 끄니까
일반인들이 정당한 답변을 해주고 있는거 뿐입니다
종교인들이닥치고 찌그러져있으면 누구도 관심 안가져줄수있어요
.
.
.
.
     
김씨김씨 14-12-09 23:32
   
이미 과학계에선 종교가 논란이될게못하죠 이미모순투성이에 말도안되는것이라는게증명이됫으니
우주대항해 14-12-09 23:30
   
아닌척하더니 결론은 개독
     
마초맨 14-12-09 23:32
   
과학적 사고로 님한테 말할게요.

제가 아닌척 한 부분을 정확히 찝어서 증명해보세요.

과학적 사고 맹신론자님
마초맨 14-12-09 23:33
   
최소한 제가 님보다 학벌 길고 님보다 더 과학분야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과학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 현실이니까요.

하지만 그걸 들이댈 곳 안댈곳이 있는 겁니다.

맨날 종교인들이 제일 먼저 난리치는 것처럼 말하지만,

종교에 과학적 사고를 들이대며 비판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삽질이죠.
     
우주대항해 14-12-09 23:34
   
인증좀?

그리고 예수가 그렇게 행동하라고 가르침?
          
마초맨 14-12-09 23:36
   
아뇨 예수는 그렇게 행동하라고 가르치지 않죠.

욕을 먹으면 다른쪽 뺩을 가져다 주라고 합니다.

종교적 색으로 보면 제 행동은 분명 잘못되었습니다.

하지만 긍데 어쩌라구요?
          
마초맨 14-12-09 23:37
   
기독교에선 주일마다 교회에 나오라하지만 요새 나가지도 않고 있거든요.

종교에서 하라는 거 저 많이 못지키고 삽니다.

긍데 님이 왜 그딴걸 지적하는 거죠?

제가 종교에서 하라는 대로 따르던 말던 그게 대체 무슨 상관인데요. 이글에서.
               
우주대항해 14-12-09 23:39
   
스스로가 신이 만들었다는 종교를 부정하는 행동을 취하면서 뭔 신이 있네 없네 따지고있음?
                    
마초맨 14-12-09 23:41
   
신이 있네 없네를 따지고 있는 게아니라 종교에 과학적 사고를 들이대는 것처럼 멍청한 행동이 없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말귀도 못알아 들으면서 여기서 무슨 주장을 하겠다고 나대는 건가요?

과학적 사고는 커녕 언어능력도 현저히 떨어지는데.
                         
우주대항해 14-12-09 23:45
   
여태까지 내가 증명을 하면 과학은 언제든지 받아들인다라고 말할때 기적이 어쩌고 신이 어쩌고 137억년이 어쩌고 주장하던건 뭐임?


신이 님 머리에 치매내린듯
                         
마초맨 14-12-09 23:47
   
ㅉㅉㅉ, 애초에 증명이 불가능한 분야에 과학적 사고를 들이대면서 증명을 요구하는 게 제일 뻘짓이고 그거야 말로 비과학적 사고라고 말을 하면서..

왜 그러한지에 대해 이야기 실컷했더니 요약한게 고작 그런 내용이셨셰요??

한심해서 말이 안나오네
멍게 14-12-09 23:34
   
종교분쟁의 가장 근본을 모르고 하는 말이죠
길거리 지하철에서 션교하는 개독놈들이나 먹사질하는 먹사놈들만 사라져도 종교분쟁 싹 사라집니다

애초에 발단자체가 저런 놈들 때문에 짜증나서 혹은 화나서 까는 것일 뿐이죠
아니면 광신도 종자들이 분탕치니깐 그걸 까기 위해서 글을 쓰거나 하죠
마초맨 14-12-09 23:36
   
제일 비과학적인 사고를 하는 놈들이 과학적 사고를 하는 양 떠들어대니까 그저 답답할 뿐.
나먼저가 14-12-09 23:41
   
애초에 종교(천주교 개신교)에서 말하는 신은 우주를 만들고

모든걸 창조해주고 인간까지 만들었다는건데, 인간보다 앞서있던 생명체들은 뭔가요?

그리고 종교에서는 천동설을 주장하고 지동설을 주장하면 종교재판으로 사형을 시키기까지햇었죠

또, 기독교에서 야훼의 창조론을 보면 지구를 한 5천년 전쯤 만들었다 라고 볼수있는데

방사선 연대측정만 때려도 그건 말도안되는소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를 믿는다는걸 나쁘게 생각하지않습니다.

종교는 정신이 상대적으로 나약한 사람들이 기댈곳이 필요해서 기댈곳을 만들고 자기들끼리

의지하는걸 목적이라고 보는데 굳이 그걸 기댈필요가 없는사람들까지

지옥간다느니 하면서 설파하는걸 안좋게볼뿐이죠
우주대항해 14-12-09 23:42
   
당장 이 게시판에서 써서는 안되는 글을 써재껴서 시비튼 사람은 누굴까요? 과학맹신도가 그랬을까요 종교 광신도가 그랬을까요?
     
마초맨 14-12-09 23:45
   
정신승리하세요. ㅉㅉ 애초에 한참 위해 이슈게시판인 줄 알고 잘못 올렸다라고 말했더니 이제와서 별 정신승리하려고 안간힘을 쓰시네요.
          
우주대항해 14-12-09 23:47
   
종교인을 상대로 정신승리를 시전할정도로 난 미치지 않았음.

정신승리를 기본 토대로 깔고가는 거에 내가 미쳤다고 담벼듬?
               
마초맨 14-12-09 23:56
   
지금 니 모습이 바로 정신승리란다.
허스키슛 14-12-09 23:44
   
전형적인 종교글 ㅋㅋㅋㅋㅋ
글자체가 편향적이고 모순이 가득한 주장의 글이네요.
실론88 14-12-09 23:45
   
뭔가 굉장히 잘못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종교가 비판받는 이유는 비과학적이라서가 아니고 비인간적이어서 입니다...

좀더 안쪽을 보세요...
     
마초맨 14-12-09 23:47
   
저는 지금 비판받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종교에 과학적 사고를 들이대는 경우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데 뭔가 상당히 잘못 이해하신듯.
          
나먼저가 14-12-09 23:49
   
음 종교가 말하는게 지금 과학수준에 놓고 봐서도 많이 틀리기때문이 아닐까요?
               
마초맨 14-12-09 23:53
   
네 맞습니다. 그러니까 제말은 애초에 분야가 과학적 사고르 잣대를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종교에 과학적 사고를 들이대며 증명을 요구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라는 거죠.

그 예로 조신시대때 스마트폰의 존재에 대해 설명을 해봤자 그건 그 시대 과학적 사고로는 받아들여질 수 없는 허무맹랑한 소리라는 것이고..

고작 200년 차이로도 그러한데...

137억년 이상 되는 우주를 창조했다는 신이 존재하는 종교라는 분야에 과학적 사고를 들이대며 있다 없다 따지는 것이야 말로 비과학이라는 것이죠.

과학적 사고를 아무대다 다 들이대는 건 아니라고 보는 겁니다.
                    
나먼저가 14-12-10 00:08
   
하지만 종교에서는 지구역사를 5천년~1만년으로 생각하고 주장한다고알고있어서요.

저것만 들어도 아무리 과학적사고를 들이대고싶지않다고 해도 너무 터무니없지않나요?

그리고 노아의 방주에서 사람 8명빼고 다 죽는데 그 사람들의 자손이 현재 몇십억명까지 불어난다? 이것도 좀.. 말이 안되네요.

기원전 1446년 모세가 60만 장정을 이끌고 탈출 이라고 되있는데

노아의 방주에서 8명이 자손을 낳고 그 자손들만이 60만명이 아니라 그냥 그지역에 일부분이 60만명이다?

노아의 방주 이후 남녀 네 쌍을 시작기준으로 인구증가율을 매년 0.5%로 가정하면 N년이 흐른 후...왜, 0.5%라고 하나면, 대홍수 리셋 후의 인구증가가 현재와 같으려면 그 수치밖에 없습니다. 그럼 그때 당시 인구는 726명이어야합니다.

이런거만 봐도 종교에서 주장하는건 억지인거같네요
          
실론88 14-12-10 00:19
   
종교를 종교적으로 보면 더 말이 안되는게 종교죠... 자가당착의 최고봉이 종교 아닌가요?

그리고 애초에 종교에서 말하는 신의 뜻을 기록하고 전한게 인간이잖아요?

따라서 인간의 지적능력 수준에서 신의 뜻을 듣고 해석하고 기록했을 거구요...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현생종교는 믿은수가 없는 거네요... 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우주의

먼지만도 못한 존재 나부랭이에다가 찰나의 시간도 존재하지 못한 인류일 뿐인데

뭔 신의 뜻을 이해하고 전하나요...  성경작가, 불경작가, 코란작가... 전부 인간이잖아요?

그 사람들을 뭘 믿고 그게 신의 뜻이라고 확신하죠?

아얘 종교에 대해서는 생각을 하지 말고 신을 존재를 의식하지 않는게 진정

신을 존중하는 길이겠네요...
우주대항해 14-12-09 23:49
   
과학 : "신이 존재한다는 증명을 한다면 언제든지 신이 존재한다는것을 믿겠다"

종교 : 따지지 마라.
더원화이트 14-12-09 23:59
   
님은 우주가 왜 있다 생각함?

신이 만들어놓았으니까?

우주의 목적이 뭔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우주 전체 나이로 보았을 때 찰나의 순간에 불과한 우리가 그러한 존재를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만 잣대를 들이대며 있다 없다 싸우며 배척의 대상으로 보는 게 웃기지 않나요??]

생각을 고치시기를....

그 광대한 우주조차고 인간이 없으면 그냥 빈껍질임...인간이 없으면 그 우주가 있으나 마나 한 것임..인간이 없으면 우주가 제 아무리 절라 크고 오래되었어도 코딱지만도 못한 것임...

꼭 개독애들이나 종교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개독적인 유일신관에 기초한 신이나 우주를 상정하고, 꼭 노예신앙에 사로잡혀서 인간을 본위로 생각을 못하고, 꼭 신의 피조물..우주의 티끌 뭐 이런 생각을 하는지...
     
마초맨 14-12-10 00:01
   
뭔 개소린지. 인간이 없어도 우주는 있어왔고,

인간이 없어도 지구를 지배하는 생물은 있어왔고,

심지어 천문학자들도 우리만이 전 우주에 유일한 지적 생물체는 아닐거라라고 하는 데..

님이야 말로 가장 일반적인 과학적 사고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하네요.
          
더원화이트 14-12-10 00:02
   
돌대가리들이 저 소릴 이해할 거라 기대도 안했음..

아해들은 관념적인 사고가 필요한 부분은 도무지 이해를 못해요...인문학적 소양이 천박해서...
               
마초맨 14-12-10 00:07
   
나 자신이 없으면 우주가 아무리 아름답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즉, 소우주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한데, 이해를 못해서가 아니라 주제와 해당하지도 않는 가당찮은 이야기를 들이대며 생각을 고치라고 말하니까 저도 걍 개소리로 치부한 겁니다.
                    
더원화이트 14-12-10 00:08
   
그저 수준이 그렇지...

이 사람 수준은 석가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한 것도 그냥 석가가 자뻑에 빠져서 지가 제일 잘났다고 한 줄 알것이고,

萬物之中에 唯人이 最貴也 이런 말이라도 들으면 뭔 개소리냐 할 듯....

다이아몬드가 인간보다 더 귀해요 이런 소리 안하면 다행일 듯...
               
마초맨 14-12-10 00:09
   
[우주 전체 나이로 보았을 때 찰나의 순간에 불과한 우리가 그러한 존재를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만 잣대를 들이대며 있다 없다 싸우며 배척의 대상으로 보는 게 웃기지 않나요??]

이 부분의 내용을 발췌하셨는데 이 부분을 쓴 이유가 뭔지는 알고 발췌를 한건지 ㅉㅉㅉ.

인간은 부질없다라는 부분을 말한게 아니라 그 정도 규모의 인간이 모든 진실을 안다고 자신만만해하며 과학적 사고를 들이댈 수 없는 분야에까지 과학적 잣대로 심판하고 있는 모습이 웃기다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건데..

뜬금없이 인간 중심의 사상 이야기 하니까 어처구니 없는 거죠.
                    
더원화이트 14-12-10 00:13
   
님이 쓰는 한글의 창제원리에도 나오는 천지인에서 人이 어떤 의미인지 잘 생각해보길...

하늘 땅에 종속된 존재인지 아니면  하늘과 땅의 이상이고 목적인지 어떤지....

여기서 또 하늘은 대기권이고, 땅은 지구땅덩어리 이러지 않으면 다행이고...

님은 경험적 측면에서의 지식만 인간의 앎이라고 생각하니깐 저 따위로 사고하는 것임..
khon 14-12-10 00:08
   
우주를 신이 만들은거 본사람 있음?
태초부터 그누구도 볼수도 알수도 없는데 어떤근거로 우주를 신이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생각할수가 있음?
우주가 있다는건 어느누구나 다 알고있음.
과학이란것도 누구나 다 알고있고 하느님인지 뭔지하는 존재는 종교인들말고 누구나 다 믿고 알지 않는데
어딜 과학에 종교를 들이대며 깝치심?
왜 우주를 신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지 ㅎㅎ
지구 나이만도 수십억년 우주의 나이는 가늠할수 없을만큼 어마어마한데 고작 예수나 유대교가 나온건 수천년전
사기꾼인지 존재했는지도 정확하게 증명하지도 못하는 그런놈이 말했는지 안했는지도 정확하게 입증못하면서...
고작 2~3천년전에 신이란걸 만들어놓고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하고 그걸 곧이곧대로 믿는게
볍신아님?
그럼 그 신을만든건 누구임?
가늠하지도 못할정도의 우주를 누군가가 만들었다고 생각할정도면
그 신도 누군가가 있어야만 존재할수 있지 않음?
그리고 신은 니들신만 신임?
불교 힌두교 이슬람 개독 기타 토템부터 잡신들이 수도없는데  니들신만 진짜임?
개독이 종교를 과학에 빗대는 생각자체가 볍신인증하는거란 생각은 전혀 안해봤음?
     
김씨김씨 14-12-10 00:16
   
제말이그겁니다 애초에 신을만든건 인간인데 그냥어떤인간 하나가 이세상은 신이 창조해냈다라고 말한거에 선동되서 지금까지온게 종교죠
          
나먼저가 14-12-10 00:24
   
종교는 그냥 정신적으로 나약한 인간이 기댈곳이 필요해서

자기들끼리 만들고 한게 어쩌다 보니 온겁니다

그럼 자기들끼리만 믿지 괜히 지옥간다고 그러니까 짜증나는거죠
나이트위시 14-12-10 00:33
   
댓글까지 대충 훑어보니 이 님 이상한 소릴 하시네.

종교엔 종교적인 사고방식이 있는 거고 과학엔 거기에 맞는 사고방식이 있고
이 둘은 별개의 영역이니 서로 침범해선 안 된다는 건 맞는데
먼저 침범한 쪽이 어느 쪽인가는 생각도 않고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종교를 까선 안 된다고만 하시는군요.

먼저 침범한 게 어느 쪽이죠? 종굡니다.
예전부터 계속 그래오다 작년에 교진추사태로 아주 정점을 찍었죠.
종교든 과학이든... 아니, 어느 분야가 됐든 거기에 맞는 룰이 있는 건데 그걸 깨부수고
과학에 경전을 들이댄 건 개신굡니다.
제각기 정해져 있는 룰은 무시한 채 날뛰는 집단을 상대로 룰과 예의를 지켜달라??
세상 사람들이 다들 부처나 예수인 건 아닙니다.
당하기 싫으면 시작조차 하질 말았어야죠.
Swing 14-12-10 01:08
   
왜 안됨? 종교라고해서 뭐 특별한거 있나?
ForMuzik 14-12-10 01:19
   
아니 이 게시판만해도 불과 몇달전에
진화론의 허구를 밝히겠다 온갖 개독들이 모여들어서
개진상을 떨다가 개털리고 다 버로우 탔는데
애초에 과학자들은 종교를 과학으로 따지지 않음
언제나 개독들이 과학이 밝혀낸 사실을 보고 개독을이 발광했죠
그게 사실이 되면 개독경이 쌩구라가 되니까
천동설 vs 지동설 진화론 vs 창조구라의 사례와
노아의 방주는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하니 개독들이 아라랏산에 처박혀 있다고
그 쌩 난리를 피우면서 방주조각을 찾았네 어쨌네 개소리를 해대면서
과학이 틀렸다 판타지소설 개독경이 맞다 우겨대는게
개독들인데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지껄이고 계신지?
ForMuzik 14-12-10 01:28
   
애초에 등신같은 판타지소설을 사실로 믿든지 말든지 지들끼리만 얌전하게 놀면 누구도 상관 안함
과학이 밝혀낸 사실이 판타지 소설책과 다르다고 태클걸고 발광하는쪽 언제나 항상 개독이었답니다
근데 이제와서 종교를 과학으로 따지겠다는게 한심하다고?
인과관계가 잘못됐네요 개독님
과학을 종교로 따지는 덜 떨어진 머저리들이 한심한거죠
종교를 과학으로 따지는게 아니라 개독들이 과학을 종교로 따지니
과학적으로 설명과 반박을 하는거랍니다
havemercy 14-12-10 01:31
   
창조과학이 말이 되냐?
아후아 14-12-10 01:37
   
옛날 샤머니즘 토테미즘도 종교입니다.
자신의 범주내에 알수가 없으니 종교로 해버린겁니다
하늘이 노하셔서 번개가 친다는둥, 신께서 노하셔서 전염병이라는둥..
밝혀지지 않은것을 과학적으로 접근하겠다는게 왜어리석은 행동이죠?
과학적 사고라 함은 합리적인 판단과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인데.. 그 자체를 부정하시네
원시촌에서 사람죽여서 하늘이 노하심을 가라앉히는 종교가 있으면 그걸 따르실기세ㅋㅋ
그럼 원시시대처럼 아프시면 과학적인 병원가지마시고 굿으로 치료하시면 되겠습니다.
굿도 우리나라 토속신앙 일종의 종교였거든요^^
종훈이당 14-12-10 01:57
   
전형적인 모 종교가 사람을 설득할때 사용하는 방식아닌가요?
의문을 품으면 인간이 뭘 안다고 그냥 믿어  -> 그말하고 다를바 없는 말이죠. 그래서 어차피 영원히 입증 안될 논리로 강요하는 겁니다. 그렇게는 생각 안해봤나요.
인간이 신의 존재를 알수 없는건 사실이고.. 이건 과학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이 있다고 해도 그 신이 모종교의 그신인지 아닌지는 알수가 없고.. 설령 외계인이 우리와 상대도 안되게 발전했다면 그들도 신의 영역이죠.

다만, 천문학을 인류가 어두울때 지동설을 믿어라 경전에 있다.. 했으나 이제 종교인 조차 지동설은 안믿죠.. 무슨 비유였을거다.. 하고 자기 만족하고,,,  당시에는 실제 그대로 믿게 했습니다. 그럼 일관성이 없는 것이고 종교 조차도 진화 하는 것입니다.

이제 과학적 사고로 노아의 방주도, 연대측정도 안맞으니.. 비유다...? 옛사람들은 그대로를 믿었고 경전을 배우는 사람도 그대로를 믿었으나 현대에 와서 비유니 뭐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신의 존재 유무는 아직 알수가 없는건 사실이나.. 최소한 경전의 구석 구석은 말도 안되는 말이고...
그 당시 과학적 사고로 그 시대 사람들을 설득할수 있었겠죠.
니르 14-12-10 02:04
   
노아의방주는 최소 100미터 이상 일건데
순수 목재선으론 그정도 사이즈의 배는 못 만들어요
종이배가 아무리 커도 사람이 못타는것과 같은 이치죠
선채구조 를 모르는 무지함에서 나온 소설이죠
성경에 등장하는 오류는 물위를  걷는다 라던지
코웃음 한번치고 웃어버리면 되는데
한국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모교회에서 불구자를
기도로 고쳣다고 하니 화가납니다.
영상의 다리 장애인은 허벅지가 튼실하던데요
쇼 끝은없는거야
zral 14-12-10 03:16
   
종교는 믿고 안믿고의 문제지 증명하고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상식과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일이 많이있지요.
보통 기적이다 운이 좋았다고 말하고 종교인은 신의 도움이다라고합니다
우리가 신의 존재를 상식과 과학의 범주에서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을까요?
(증명할 필요도 없는 문제입니다만.,)

쉽게 우리 손등에 개미를 놓고 개미가 어떻게 인간이란 존재를 인식할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비유가 될까요?
우리가 손을 흔들고 입김을 불면 개미는 그게 우리가 행동한 결과란걸 인식할수
있을까요?
개미에게는 설명할수 없는 황당한 사건이고 어쩌면 뭔가 거대한 존재가 있다고
느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개미에게 우리는 실체를  볼수도 없고 설명과 이해가 불가능한 존재입니다
개미가 수십억년 살았어도 개미가 가진 개쳬의 한계인 것이지요

따라서 인간이 신의 존재를 인간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종교는 믿음입니다.
설명할 수있고 납득할 수있기에 믿는게 아니라 내마음이 믿어지고
받아들여지기에 믿는겁니다
종교는 그런것이라  생각합니다
     
헬로가생 14-12-10 03:40
   
당연합니다.
그래서 전 불가지론자입니다.
신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있더라도 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생각으로 이세상을 만들었는지
어떠한 존재인지 조차 우리가 알 능력은 아직 없다는 것입니다.

근데 기독교는 설명을 합니다.
신의 성격, 의지와 감정까지 아는척합니다.
그렇기에 우린 그런 설명을 우리의 지능으로 반박하는 것입니다.

님이 기독교인이시라면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지금 님이 지금 하신
"우리가 신의 존재를 상식과 과학의 범주에서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을까요"
라는 말이 님의 믿음과 모순을 일으키고 있다는 걸 아셔야합니다.

기독교의 문제는 자신들은 인간이면서 신의 모든 것을 (적어도 의지와 뜻) 안다 교리로 말하며
남이 기독교와 그 신의 모순을 지적하면
그건 인간이 가늠하지 못한다고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지요.

인간이 신의 존재를 인간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은 어리석다 말하지만
그 믿음이란 것 자체가 인간이 신을 분석하고 만든 교리입니다.
기독교인이 그 믿음을 가지는 거 자체가 바로
신학자들의 분석과 목사의 설명이 있은 후라는 말이죠.
님이 아무의 설명도 없이 믿은 건 아니죠?


그리고 개미는 우리를 볼 수도 있고 잘만하면 먹을 수도 있습니다.
          
zral 14-12-10 08:46
   
^^ 개미가 손등은 느낄수 있어도 인간 전체를 인지할 수 있을까요 ?

"기독교의 문제는 자신들은 인간이면서 신의 모든 것을 (적어도 의지와 뜻) 안다 교리로 말하며 ..."
 이부분에 대해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만은 종교는 그들의 경전이 있습니다.
불교는 고통스런 인간의 삶에서 어떻게 하면 인간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한
오랜 고찰로 농축해낸 선인들의 지혜가 모인 것이죠.

기독교는 신의 계시를 받아 인간이 신의 말씀을 기록한 부분과 자기 이름이나 겨우 쓸수
있는 사람들이 자기가 경험한 예수의 삶과 말씀을 기록하고 그 뜻대로 살아간 자신의
삶에 대한 증언의 모음입니다.

즉, 불교 교리는 인관의 관점에서 분석 노력해서 나온 결과물이고 기독교는 신의 관점을
인간이 기록한 결과물이라 봅니다.

신이 나는 이런 이런 존재다. 내가 이렇게 세상을 창조했고 이렇게 저렇게 행했다고
하는 것을 기록한 것이지 인간이 신이 이렇게 했을거야 신은 이렇게 해야해하면서
기록한게 아니란 것이지요.

따라서 교리적으로 기독교는 문제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기독교가 욕을 먹는 이유는 교리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의 일부가 일본에서 매춘하고 사기 친다고 일본 사람들이 '한국 여자는 다 매춘부고 한국 남자는 다 사기꾼이다' 이렇게 말한다면 잘못 아니겠습니까 ?

한국에는 많은 대형교회가 있습니다.
아니 대형교회를 넘어 세계 최대규모의 교회들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모인다 하여도 인간의 모임은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모인 조직이 문제가 없을 수 없겠지요.

또한 우리는 오랜기간 유교와 왕정을 거치면서 뛰어난 지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복종하며 숭배하는 경향이있습니다.

낮은 자세로 신을 섬기고 사랑은 전하는 직분을 담당할 지도자들이 자신이
신의 자리로 올라서서 섬김을 받고 더 소유하려고 하는 모습으로 변했기에 발생하는
많은 문제가 오늘의 기독교를 외곡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항공 땅콩사건을 보세요.
상식적으로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
하지만 수십년을 왕처럼 받을어 모심을 받아온 그분에게는 이상한 일이 아닌겁니다.
지금도 자신이 재수가 없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습니다.

종교의 교리를 비판하기 보다 잘못된 길로 가는 그 종교지도자를 욕하고 그에
편승해 자기 이익을 챙기려는 자들을 비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믿음입니다.
신의 말씀을 기록한 경전에서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하니까 그렇게 믿는 것이지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닙니다.

참~~~ 편하죠잉 ?  그게 바로 종교입니다.

100년전 하나님이 가라 하시니  동양의 가난한 작은 나라로 아무것도 모르고
성경책 하나 들고 들어 왔다 허무하게 죽어간 많은 외국 선교사들.
세상은 그들을 바보 등신이라 비웃었지만 그들의 희생이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켰고
오늘날의 한국을 만드는 것에 큰 부분을 담당했다고 생각합니다.

맹목적이고 인간의 논리로 설명하기 힘든 것이죠.
               
플로리스 14-12-10 11:38
   
하나같이 개독들은 핵심도 없이 내용만 길어..? 결국 하고 싶은말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믿으라 아님?ㅋㅋㅋㅋㅋ 이러니 욕 처먹지!

내가 2만년 후에 예수로 부활할테니 나를 믿으삼!  어떻게 증명 할거냐고?ㅋㅋㅋ
그럼 아니라는 증거부터 가져 오삼!  신이 이미 그렇게 계획 한거니 인간인 당신이 어떻게 이해할수 있겠음? 그러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나를 섬기삼~!ㅋㅋㅋㅋㅋㅋ 이것이 개독이다!
               
얘냐 14-12-10 15:02
   
아래 문답 까지는 정말 오늘의 글 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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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al:
종교는 믿고 안믿고의 문제지 증명하고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상식과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일이 많이있지요.
보통 기적이다 운이 좋았다고 말하고 종교인은 신의 도움이다라고합니다
우리가 신의 존재를 상식과 과학의 범주에서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을까요?
(증명할 필요도 없는 문제입니다만.,)

쉽게 우리 손등에 개미를 놓고 개미가 어떻게 인간이란 존재를 인식할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비유가 될까요?
우리가 손을 흔들고 입김을 불면 개미는 그게 우리가 행동한 결과란걸 인식할수
있을까요?
개미에게는 설명할수 없는 황당한 사건이고 어쩌면 뭔가 거대한 존재가 있다고
느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개미에게 우리는 실체를  볼수도 없고 설명과 이해가 불가능한 존재입니다
개미가 수십억년 살았어도 개미가 가진 개쳬의 한계인 것이지요

따라서 인간이 신의 존재를 인간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종교는 믿음입니다.
설명할 수있고 납득할 수있기에 믿는게 아니라 내마음이 믿어지고
받아들여지기에 믿는겁니다
종교는 그런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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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당연합니다.
그래서 전 불가지론자입니다.
신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있더라도 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생각으로 이세상을 만들었는지
어떠한 존재인지 조차 우리가 알 능력은 아직 없다는 것입니다.

근데 기독교는 설명을 합니다.
신의 성격, 의지와 감정까지 아는척합니다.
그렇기에 우린 그런 설명을 우리의 지능으로 반박하는 것입니다.

님이 기독교인이시라면 (아니라면 죄송하지만) 지금 님이 지금 하신
"우리가 신의 존재를 상식과 과학의 범주에서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을까요"
라는 말이 님의 믿음과 모순을 일으키고 있다는 걸 아셔야합니다.

기독교의 문제는 자신들은 인간이면서 신의 모든 것을 (적어도 의지와 뜻) 안다 교리로 말하며
남이 기독교와 그 신의 모순을 지적하면
그건 인간이 가늠하지 못한다고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지요.

인간이 신의 존재를 인간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은 어리석다 말하지만
그 믿음이란 것 자체가 인간이 신을 분석하고 만든 교리입니다.
기독교인이 그 믿음을 가지는 거 자체가 바로
신학자들의 분석과 목사의 설명이 있은 후라는 말이죠.
님이 아무의 설명도 없이 믿은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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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두 문답이 종교와 과학을 대변하는 포인트로 정말 오늘의 글 이었는데

zral님의 또 다른 댓글 때문에 오늘의 글이 아니네요.

신의 말씀이 포인트가 아니고 아무리 신의 할아버지가 말씀을 하셔도 결국 인간이 적는다는 게 포인트 거든요. 이 걸 이해하셔야 해요. 왜 모든 역사는 주관적이다라고 말하는지에 대해서를..
우왕 14-12-10 09:46
   
과학이 아니라 논리겠죠
논리적으로 보자면 오류가 끝도없음
그 오류에대한 질문조차 허용하지않는 다는게 맹점이죠
그리고 이것이 상업적으로 이용되어 나라를 좀먹고 있죠
용비어천가 14-12-10 09:58
   
개독이 자신들을 진리고 사실이라고 주장을 안한다면



과학으로 개독을 까는 일이 없습니다




개독님 그만 우기세요
구름위하늘 14-12-18 17:09
   
저도 읽으면서 용비어천가님과 같은 생각을 했음.

종교는 신화인데 계속해서 실화라고 우기다가
종교인(라고 쓰고 기독교라고 읽음)들이 밑장빼는 거
과학계에게 들켜서 구라치지 말라고 하는 게
지금 상황으로 보이는데.

위 내용은 반대로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꾼들은 구라는 구라로 응징하지 실화로 응징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