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개신교 교파는 성공회 루터교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요겁니다. 그외는 이단이라 봐도 됩니다.
개신교들은 기본적으로 공통된 교리가 있는데 (다섯솔라, 삼위일체등).. 다른 교단들은 일부는 같지만 일부는 달라서 이단취급받은것임... (안식일교회라던지 여호와증인, 순복음교회등등)
일단 보통은 이단이라고 안되있다면 다른 종파도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단이란게 비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선 각종파의 주관적인 의견일수 있지만요.)
그리고 보통은 "..어떤교회는 다 지옥가고 어디는 천국간다.." 라는 말 자체를 안하는것 같습니다. 지옥이란 말 자체가 교회에서 보다 인터넷에서 많이 보는것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누구도 누가 죽어서 어디를 갈지 확실히 알수없고 당연히 남들도 판단 할수가 없기에 그런말 자체를 안하는것같습니다. 제가 다녔던 보통 교회들은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면서 어떻게 말씀따라 살지를 배우지 누가 지옥가고 천국가고를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넷이 아니라 길거리 나가보시면 많이 보입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 문귀 사용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인이 아닌 모양이죠?
님같은 기독교인 조차도 좀 부끄럽다 싶을 정도로
천국 지옥을 많이 얘기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예수를 믿는 궁극적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예수쟁이들의 얘기는 천국에서 시작해서 천국에서 끝납니다.
쉽게 말하자면 힘싸움에서 이긴놈이 정통, 밀린놈이 이단...
이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단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중에 하나가 삼위일체 사상인데
이 삼위일체 사상이라는게 결국 1차 종교회의때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아리우스파와
삼위일체를 인정하는 아타나시우스파의 싸움에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아타나시우스파의
손을 들어주고 이에 불복하는자는 전부 이단으로 몰아 죽여버렸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삼위일체
사상을 지지하는 종파가 정통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런데 사실 삼위일체 사상이라는건 원래 기독교 사상이 아닌 태양신 미트라의 사상입니다.
기존의 상당수 기독교는 예수를 그냥 선지자 정도로 생각했지 신으로 여기지 않았어요.
"아브라함의 종교는 마침내 예수가 아닌 콘스탄틴에게서 완성된 것처럼 보인다."
유명한 주교인 유세비우스가 한 이 말을 보면 잘 알 수 있죠.
1차 종교 회의에서 예수를 신으로 인정하느냐는 투표를 거행하게 되는데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원래 태양신 미트라의 숭배자였기 때문에 미트라 사상을 기독교에 융합한 아타나시우스파의
손을 들어주고 이에 거부하는 자들은 전부 죽이라는 명령을 내림으로서 아주 민주적인(?) 투표로
예수가 신으로 선출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