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이런 말이 있죠.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 7:1~2)
또 이런말도 있습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마 7:3~5)
현재의 모든 문명은 종교인이 만들었는데요? 무신론자라고 종교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지요?
워낙에 뛰어나신 분이니 그런 바보같은 생각은 안하시겠지요?
과거와 현대가 달라졌다고요? 뭐가 달라졌는데요? 땅이 그대로지 하늘 역시 인간 역시 그리고 밥을 먹어야 사는 것도 똥 싸야 하는 것도 Sex 해야 하는 것도 일 해야 먹고 살아야 하는 것도 지배층과 피 지배층이 있는 것도 그대로 인데요? 인간이 사는 환경은 전혀 변화가 없는데요? 아니 더 나빠졌네요.
종교를 믿는 이유가 마음이 허전한 곳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아마 인간의 마음이 없어지거나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종교가 사라질것 같지 않습니다.고로 신을 믿는건 좋으나 신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한다는 명목하에 종교를 강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인간은 유한자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언가에 대한 무한적 신념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그 대상으로 자연, 우주 등의 구체적 대상, 혹은 종교, 사상 등의 추상적 대상 등이라 하겠습니다.
자신을 무신론자라고 하는 사람은 결국은 그 신념의 대상이 인간자체 혹은 과학, 사상인 것입니다.
자신의 신념이 종교에 있던 사상에 있던 과학에 있던 그것이 과연 절대라는 신념을 가질 수 있는지, 그것이 결국은 우상이 아닌지, 과연 자신의 신념으로 상대의 신념을 저격할 수 있는지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