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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8 11:28
무신론도 종교라고?
 글쓴이 : 에치고의용
조회 : 768  

무신론에 대한 오해.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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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t69 16-03-28 11:57
   
절대적인 진리나 모든걸 다 포함하는 지혜의 의미로써 본다면 무신론도 종교죠.
그러나 죽은뒤의 세계나 영적인부분과 같은 선상에서 무신론을 취급하면 크나큰 실례가 됩니다
     
팝콘한통 16-03-28 12:07
   
뭔 멍멍이소린지.

세상에 진리가 없다는게 유일한 진리다. 이 소리가 하고싶었던거?

무신에서 무는 없다, 신은 신을 의미하는거고 신이란 존재자체를 믿는 행위가 종교일진데, 이게 어떻게 그렇게 입력되는지

절대적 진리같은건 한낫 미생들은 알수도 없는건데, 무슨 지가 신인마냥 희안하게 적어놨네.

그러니까 너는 절대적인 진리나 모든걸 다 포함하는 지혜가 뭔지 안다는거네.

신이거나 정신병자거나 둘중 하나겠군.
          
Habat69 16-03-28 12:16
   
전 이렇게 죽음이후가 두려워 절대적인 진리를 부정하는 분들의 댓글을 즐김니다
감사합니다
               
팝콘한통 16-03-28 14:55
   
죽음이후가 무일거라고 생각하는게 보통의 무신론자 생각아닐까.

무에 대한 공포가 있을까? 죽음이후를 말하는건 천당지옥팔이하는 장사치뿐이지.

신이 아닌건 확실하군.
          
아미 16-03-28 12:24
   
신을 믿는게 종교라구요?
종교의 뜻이 뭔데요.
               
팝콘한통 16-03-28 14:56
   
뭔 밑도 끝도 없이...

아 종교쟁이들 머리가 다 이모냥인게 특징인가
비좀와라 16-03-28 12:07
   
무신론도 종교 맞습니다.

그리고 저 만화는 유치한 사고에요 기독교 신앙이라는 것이 여호아를 신으로 인정하는 것 입니다. 당연히 알라를 신으로 인정 안하지요. 둘은 같은 말이에요 여호아를 신으로 인정 한다는 말입니다. 이게 어떻게 다른 믿음이나 종교가 됩니까?

종교 토론은 오늘은 여기까지....
     
팝콘한통 16-03-28 12:10
   
종교인이 없는 세상이 진짜 천국일진데...

이런걸 보니 역시나 현실은 지옥불이군.
     
우왕 16-03-28 12:20
   
이분은 비논리란 종교를 가지셨네
     
Schwarz 16-03-28 12:40
   
님이 말하는 것에 해당하는 것은 사이언톨로지라구요
종교적인 믿음과 믿지 않는 것을 동일시 보는 이런 허무맹랑한 ㅋㅋㅋㅋ

종교의 뜻이 뭡니까?
     
에치고의용 16-03-28 12:49
   
어익후;;; 무신론이 종교라니요...ㄷㄷㄷ
그거참..
이2원 16-03-28 12:11
   
무신론이라는 것은 단지 신이 없다고 믿는 것이 아니니고,
그 믿는 대상이 인간자체인 것이지요.
유한자인 인간이 무한성을 추구하기위해서는 외부적 대상을 믿으면, 즉 우주, 자연, 나아가서 외부적이자 추상적인 대상으로 신을 믿는 것이고..
내부적 대상 즉 인간자체로써 인간의 사고와 이성으로 무한성을 가질 수 있다고 믿으면 그것이 무신론자인 것입니다.
그런데 결국은 그 어느 것도 우상일 수가 있습니다.
인간의 비애이자 원초적 불안의 근원인 것이지요.
괴개 16-03-28 12:13
   
무신론은 유신론의 반대말이고 세세하게는 비유신론과 반신론으로 나뉘고
비유신론은 순수한 무신론과 불가지론으로 나뉘며, 반신론은 미지론과 무관심주의로 나뉘는데
이게 하나의 종교라고 우기는건 스스로 무식하다는 걸 인증하는 것밖에 안되는 주장이죠.
게다가 순수한 무신론 자체로도 왜 신이 존재하지 않는가에 대한 대답은 제각각인데
이게 하나의 종교다?
유신론 자체가 하나의 종교라고 인정하고, 알라와 예수가 동일한 존재라고 인정하면,
무신론이 종교라는 주장에 동의하겠습니다.
플레임레드 16-03-28 12:23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제사를 지내는걸 보면은 무신론자는 없는듯 합니다.
제사를 지내는것 자체가 조상숭배, 원시신앙의 일종이니까요.
     
정상인 16-03-28 12:24
   
저는 제사를 전통의 일환으로 생각하지
종교로 생각하고 믿고 따르고 맹신하진 않습니다
          
플레임레드 16-03-28 12:31
   
그렇다고 제사를 안지내는건 아니시죠?
만약 조상숭배가 아니라면 제사라는 전통을 따를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조상을 믿지 않는다면, 제사는 과연 무엇때문에 지내는 걸까요?
자기 자신을 위해? 후레자식이라고 욕먹지 않기 위해?
과연 믿음없이 행위가 이루어 질까요?
               
정상인 16-03-28 12:33
   
믿음없이 행위 이뤄집니다.
조상의 영혼 개 헛소리인거 잘 알고있구요
그저 전통의 일환으로 하는 것일 뿐입니다.

단오 추석 설날도 결국 미신이 섞여있는데
그때 친척들 안보시죠?
                    
플레임레드 16-03-28 12:38
   
그렇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제사를 지내는것은 아무 의미 없는 일인데 왜 시간을 낭비하며, 돈 낭비하며 제사를 지내는지 모를 일입니다. 차라리 그돈 그 시간으로 가족끼리 여행이나 다니지 말입니다.
                         
정상인 16-03-28 12:46
   
차차 그렇게 될거에요

님도 이제 제 맘을 이해하셨나보네요
아무 의미없는 일인데 교회니 성당이니 절이니
다녀서 시간낭비하는지 모를일입니다. 그시간에 돈을 벌거나 여행을가지 말입니다..
                         
주예수 16-03-28 12:49
   
제사를 지내는 이유는
남은 자식들이 모여서 정성을 다해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생전에 잘 잡수시던 것을 만들어 놓고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그리워 하는 시간을 인위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부모님께서는 남은 자식들이 서로 화목하게 지내기를 바라셨을 것을 것이니,
모두들 바쁘게 살아가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
부모님 돌아가신 날 만이라도 형제들이 모여서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서로 안부를 묻고 화목을 다지는 계기로 삼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이게 어찌 의미 없는 일이라 하겠습니까?
거짓말로 천당 지옥을 얘기하는 기독교의 날조된 교리를 강요하는 것 보다는
훨씬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런 순수한 의미의 제사를 악용하여
제사 지내는 것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만든 모 신앙 단체도 있긴 합니다만,
원래 제사의 취지가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그리고 돌아가신 사랑하는 부모님을 그리워 하며 올리는 일종의 예의이기에
돈이 없으면, 예전에 시원하게 드시던 것을 생각하며
맑은 물이라도 한 잔 올리는 예의를 다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절대 반드시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도 강요하여 반드시 제사 지내도록 하는 것은
부모님께 대한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에치고의용 16-03-28 12:50
   
저는 강요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지내고는 있지만서도..나중에는 강요하는 사람도 없어질거고 그때부터는 안지내게 될 듯 하네요..
          
팝콘한통 16-03-28 14:59
   
제사랑 귀신이란 단어로 그런 유추를 하는건 비약이 심하다.

제사를 지내는거 단순히 조상에 대한 고마움이 아닐까?

부모가 낳아줘서 고마운거랑 같은뜻.

무슨 저세상에서 귀신들이 우릴 도와줄거란 생각을 하면서 제사한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1차원적인 생각을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
0033 16-03-28 12:24
   
신이 있다고 믿지 않는거지,
신이 없다는 믿음이 종교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종교관이라고 봐야 할 문제죠.
아미 16-03-28 12:27
   
대부분 종교의 뜻이 기독교가 들어온 후 완전히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이네.
종교라는 글자의 의미부터 다시 확인하고 종교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나을 듯.
예채은 16-03-28 12:33
   
신의 안 믿는것도 믿음으로 봐야 함!없다고 생각 하는거 자체가 믿음이니까!
정상인 16-03-28 12:36
   
뇌를 쓰는거 =종교?
미우 16-03-28 12:54
   
이 게시물의 소재.txt

A: 점심 뭐 먹었냐!
B: 안먹었는데....
A: 안먹은 것도 메뉴다, 비빔밥, 육계장처럼 넌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점심으로 먹은거다.
점심 안먹었다고 구라치지 마라.....
B: 이런 *&!^%$&@#!$#^!#
     
에치고의용 16-03-28 1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은 예시 들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미우 16-03-28 13:07
   
본문이 던지는 메시지인 마지막 한줄이 빠졌는데요.

B: 너는 그럼 매끼 두개 먹어서 비만인거냐!!!~
               
에치고의용 16-03-28 13:36
   
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한통 16-03-28 15:00
   
오 대략 비슷
애니비 16-03-28 13:22
   
어느 분이 종교와 신앙은 다른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종교가 없지만 만화서 아무것도 없다는 걸 믿는다는 게 우습네요.그게 말인지 소인지
이 캐릭터 살람들이 한국인 아니군요.그러니, 불쌍한.. 
증명으로 '우리' 의 신이 없다고 믿는 게 '믿음' 씩이라니ㅎㅎㅎ 이 무슨 오만하고 유치한
그건 그냥 사실입니다.
     
0033 16-03-28 13:58
   
남들이 다 보는 게시판에 글을 쓰려면
최소한 남이 알아먹게라도 씁시다.
          
애니비 16-03-28 15:01
   
지나치지 않고 수고스럽게 충고도 해주셨으니 청컨대 세세히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그럼 저도 수정하거나 맞춰 알게끔 노력해 보겠습니다.
제나스 16-03-28 20:22
   
무신론도 종교라... 흠..

난 날믿으니 나신교니 머 종교라고 할수도있겄네요 참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