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기독교도 극단적으로 치닫으면 얼마든지 IS, 탈레반과 같은 테러단체가 될 수 있습니다. 단지 현재 대부분의 기독교 국가의 정부가 테러단체 하나쯤이야 폭파시킬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극단주의 단체가 발악하지 않는 것이죠. 만약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이 신실한 기독교 국가였다면 현재의 이슬람 극단주의와 별반 다를 게 없었을 겁니다. 성경이나 코란이나 누가,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교리가 계속 달라지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는 기독교는 피해자, 이슬람은 가해자 코스프레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기독교는 기독교 나름대로, 이슬람은 이슬람 나름대로 정신병자입니다. 단지 기독교는 발악해봤자 제압당하기에 짜져있는 것이고 이슬람은 각 국 정부가 통제하지 않았고 이미 통제할 수 없을만큼 세력이 확장되어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런 것이죠. 지금 우리가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자비가 아니라 철저한 제압과 처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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