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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1 17:30
이슬람의 불합리한 문화가 근절되기 어려운 이유
 글쓴이 : 올컴
조회 : 707  

이슬람의 많은 불합리한 문화들이 세상에 많은 피해를 주고있습니다.대표적으로 차도르라던지 남성위주의 사회라던지 등등...불합리한 요소들이 많지요.


이게 근절되기 어려운것은 우리자신을 돌아 보면 됩니다.


바로 제사입니다.한국인들이 모두 지내는...조상의 귀신이 와서 먹고간다는 한국특유의 신앙에 근거한 풍습인데...이슬람의 문화를 야만스럽게 보고있지만 정작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명절마다 제사를 지냅니다.향도 피우고 온갖음식들을 정성과 돈을 들여서 장만하죠.


하지만 한국인들중에 아무도 이 제사에 대해서 불합리함을 이야기하는 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개방적인 20대들도 제사를 잘못지내면 안된다는 생각이 팽배하죠.가난한 집에서도 왜 제사는 지내야만하는지...왜 전과 튀김을 올려야 되며 피자와 치킨은 올리면 안되는지..왜 정종을 쓰고 맥주는 안되는지?내지는 술은 왜 올린느지?아무도 합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죠.그래도 안된다고 하는이들이 대다수입니다.웃기는건 제사상에 올라가는 정종도 한국에 들어온지 불과 100년인데 말이죠.



이게 관습의 힘이라는 겁니다.아직도 한국사회에서 나이많으신분들부터 젊은 사람까지 점집가고 토정비결보는 사람많습니다.이슬람의 관습도 크게 별반 다르지않습니다.그들의 남성위주의 사회.차도르 이런것들이 한국인들의 제사문화와 다르지않다는 거죠.오래도록 진행해온 관습.문화는 쉽게 바뀌지않습니다.일제의 점령이 없었다면 아직 상투머리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문화는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합리적인것에서 비합리적인것으로 이동하며 평준화가 이루어집니다.지금은 과거처럼 세계의 모든 지역들이 격리되어있는것이 아니라 인터넷과 티비.신문이라는 통로로 연결되어있지요.결국에는 불합리한 일들은 서서히 아주 서서히 사라지리라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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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로드 16-02-21 17:39
   
이분최소 글쟁이
아따 글잘쓰시네!!!
하이1004 16-02-21 17:50
   
ㄴㄴ요 빵 올리고 피자에 치킨에 콜라까지 올려요...소수긴 하지만 늘어나는 추세
개생이 16-02-21 17:55
   
유교는 종교가 아니고 제사 역시 추모행위의 일부 이므로 비교대상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까피까피룬 16-02-21 17:58
   
비교대상이 뭔가 이상하네요.
울 나라..제사 안지낸다고 맞아죽거나 공개처형되진 않는 나라잖아요.
초콜릿건빵 16-02-21 18:06
   
그래도 선악과를 먹고 인간은 태어나면서 죄인이라고 하는 것보단 합리적이죠.
여자를 남자의 갈비뼈로 만들었다고 비하하는 건 기독교도 마찬가지에요.
초콜릿건빵 16-02-21 18:09
   
기독교인들 중에는 아무리 가난해도 십일조는 꼭 하더만요.
십일조는 하나님한테 준다는 건 말이 되고 제삿밥은 조상이 먹는다는 말은 그렇게 이해가 안되나요.,
초콜릿건빵 16-02-21 18:13
   
또 성당이나 교회에 여자 목사와 여자 신부가 몇명이나 될 거 같은가요?
답답한마음 16-02-21 18:15
   
뭐 저부터도 제 자식에게는 제사를 지내지말고 화장해서 뿌려달라고 하긴 하는걸요.

하지만 글쓴이 분 말씀과는 달리 아버지세대와 비교해보면 짧은 시간동안 굉장히 간소화되고 유해졌다고 생각되네요.
치킨,피자올리고 좋아하는 음식이나 물건 올린다는 뉴스가 어제오늘일은 아니니까요.
종갓집 뺨치게 하던 저희집도 예외는 아니구요.

제사문화자체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이게 종교적행위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구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가 제사를 올려야하는 입장이 되보니 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추모행위죠. 친척들과 만나서 그사람과 날을 기억해주는 것...
그래서 작은아버지 집안이 독실한 기독교집안이라 절하지 않아도 같이 해주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좋습니다.

뭐 간소화되고 간소화 되서 소멸되는 날이 올진 몰라도
허례허식이나 불편함에 대한 불합리함이 있어서 개선해야된다는 생각은 몰라도 제사문화 자체가 불합리하다고 생각치는 않아요.
그노스 16-02-21 19:07
   
이슬람교에 대한 대표적인 비판으로 여성에게 가해지는 명예살인이 있는데, 정작 코란은 여성을 보호대상으로 인식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명예살인 악습은 IS처럼 경전을 자의적으로 과대 해석한 경우로, 발제자분 말씀처럼 종교보다는 관습의 문제라고 볼수 있겠지요.

옛날엔 우리나라에도 이슬람처럼 명예살인이 있었습니다. '도모지' 라고 하여 가문을 더럽힌 자식의 얼굴에 물을 뿌린 창호지를 붙여 질식사시켰다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유교의 윤리관에 따라 과부를 열녀 만들기 위해 굶겨 죽인것도 명예살인의 일종이라고 봅니다.
그런 것도 유교의 윤리관을 과대 해석한 관습 범죄라고 보며, 여성의 정조를 강요한 대부분의 나라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악습이지요.
이슬람과와의 차이점이라면 다행이 현재 우리 나라에선 저런 관습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는 것이겠지요.
정상인 16-02-21 19:27
   
이슬람 = 코란을 글자 그대로 받아드리고 실행함
기독교 = 바이블에서 이상하다싶은건 가려서 안함
불교 = 교리자체가 공부하라는거 쌈x
유교 = 상하관계 잘지키고 질서유지하라는거 쌈x
렛츠비 16-02-22 02:17
   
이슬람이 바뀔려면 세대가 5번은 바뀌어야할듯
바람노래방 16-02-22 12:12
   
제사에 대해 좀 공부나 하고 이야기 하시지요??
제사가 종교 행사? 그건 대가리에 개독경 밖에 안들은 븅쉰들의 관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