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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6 00:59
노아의홍수는 존재했다. 과학적팩트
 글쓴이 : 자유시장인
조회 : 2,521  

최근 영국인들은 무엇이 영국과 유럽대륙을 실제로 분리시켰는지를 알아냈다. 그것은 바로 격변적 대홍수였다. 그리고 홍수는 한 번만이 아니라 두 번이었다. 영국해협(English Channel) 바닥에 대한 세밀한 연구를 통해, 오늘날에는 모두가 북해(North Sea)로 흘러드는 템스(Thames), 솜(Somme), 라인-뫼즈(Rhine-Meuse), 스켈트(Scheldt) 강들의 물들은 과거 한 때 모두 한 고대의 강 계곡으로 모여졌던 것이 밝혀졌다.[1, 2]

홍수는 오늘날 북해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던 이전의 빙하 호수로부터 대략 1×10^6 m3/s의 얼음이나 눈이 녹은 물(融水, meltwater)을 방출시켰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진화론적(오랜 연대) 시간틀 안에서 최초의 범람 사건은 약 425,000년 전 빙하기 동안에 일어났다고 믿어지고 있다. 그러나 나의 견해로는, 최초의 침식 사건은 노아 홍수(약 4,500년 전, 창세기 8장)의 물러가던 물에 의한 것이었고, 유럽과 영국을 연결했던 육교(landbridge)를 관통하여 깊은 캐년을 파내었다. 이 육교는 거의 전적으로 백악(chalk)으로 이루어져 있는 윌드-아토이스 배사(Weald-Artois anticline)로서 알려진 하나의 구조적 산릉(structural ridge)이다.

그리고 마지막 강렬한 결빙의 사건 말에(진화론 과학자들이 20,000년 전에 일어났다고 믿고 있는) 한 커다란 융수 호수가 캐년의 북쪽에 형성되었고, 이 호수는 빙퇴석(moraines)이나 다른 어떤 장애물들에 의해 댐으로 막혀져 있었다고 믿어지고 있다. 어떤 시점에서 그 댐은 붕괴되었고, 이전의 홍수보다 더 클 수도 있는 홍수가 구조적 산릉에 남아있는 모든 것들을 휩쓸어가 버렸고,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것과 같은 영국해협을 만들어버렸다는 것이다.[1, 2]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303&series_id=A0001&orderby_1=editdate%20desc&page=10

무신론자분들, 노아의 홍수 증명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녹색당 자유주의자, 녹색자유당 창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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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zik 16-03-26 01:02
   
출처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순이 16-03-26 0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찾기 16-03-26 09:23
   
창조과학회는 과학학회가 아니라 '개독교 홍보용 소설가 양성소'입니다.

거기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중 지질학이나 생물학 관련 전공자는 별로 없으며
이들 조차도 진화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미국의 창조설을 믿는 단체의 글을 발췌 정리하여 올려놓은 글들이
이 사이비 단체에서 올려놓은 글들입니다.

자신들이 신봉하는 창조설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학회에서 발간하는 공인된 학술지에 그 내용이 실려야 합니다만
지금까지 단 1건도 SCI 학회지에 창조설을 뒷받침하는 논문이 게재된 적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과학학회로 위장하고 있는 창조과학회는 개독교 홍보단체일뿐
과학학회와는 무관한 개신교 단체일뿐입니다.
     
무심테러 16-03-26 23:45
   
아 괜히 머 있는 줄 알고 링크 타봤다가 출처에서 다시 한번 좌절...ㅋ
레종프렌치 16-03-26 01:04
   
이런 모지리들은 하도 많아서 이제는 우습지도 않음...
이럴리가 16-03-26 01:05
   
나...이분 이제 귀여워질려구그래♥
저게모야ㅋㅋㅋㅋㅋ넘나순진해야하다고할지차마없어서들고오신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가생 16-03-26 01:49
   
화검상님도 그렇고 이분도 그렇고 쫌 모자란 기독교인들 보면 귀여운 맛이 있죠.
아마 지능이 유아수준이라 어린아이처럼 귀엽고 그런듯.

그래서 이런 구절도 있죠.
(마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환타사탕 16-03-26 01:54
   
이거 후회안하지?
               
이럴리가 16-03-26 02:18
   
님은 모든 댓글에 상대방무시하며 반말하시는데 후회안하세여?ㅇㅅㅇ
               
헬로가생 16-03-26 02:21
   
ㅉㅉㅉ

그래서 나한테도 G마크 먹이시려고요?
심심하면 남한테 반말 찍찍 해데고 막말하시는 분이?

만약 벌써 몇번 G 먹고 또 새 아이디 계속 파서 와
계속 이런 분탕질 하는 님이 G 안 먹고 제가 먹는다면
저도 가생이에 미련 없을 거니 맘대로 하세요.
                    
이럴리가 16-03-26 02:28
   
전..헬로가생님이 필요해여...ㅠㅅㅠ
저분들 일부러 우릴자극하구유도해서 신고해서 쥐 먹이려는거네여
                         
환타사탕 16-03-26 02:47
   
너님은 빠지세요
                         
헬로가생 16-03-26 02:49
   

괜찮아요.
저분 원래 그게 컨셉임.
어그로 끌고 사람 열받게 해서 끝엔 신고 때리는 거.

원래 제가 분탕어그로는 개무시 모든데 가끔 한번씩 발라주고 또 개무시 하고 그래요.
전에도 한번 신나게 발리셔서 항상 저만 보면 낚시질을 하죠.
뭐 어짜피 이 글 후론 다시 개무시 모드로 들어갈 거지만.
                         
환타사탕 16-03-26 02:53
   
지 컨셉을 지가 소개하네 ㅋㅋㅋ
                    
환타사탕 16-03-26 02:33
   
아..그래서 먼저 아무 죄없는 기독교인들 싸잡아서 욕하고
조롱하고 비웃고 하던 그대와 그대의일파들 후안무치한 행동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가 시키시겠다?
                         
이럴리가 16-03-26 02:40
   
본인하시던거 상대방에게 덮어씌우시네
ㅇㅅㅇ 흠..역쉬..
                         
헬로가생 16-03-26 02:46
   
전에 저한테 한번 발리고 상처 많이 받았나 봐요?
아직 부들부들하는 거 보니.
                         
환타사탕 16-03-26 02:49
   
헬로가생  내가 님따위한테?ㅋㅋㅋ
                         
이럴리가 16-03-26 03:17
   
난 가만히있는데 왜혼쟈 반응쇼하심?ㅋ
어지간히 발리셨나보네여ㅠㅅㅠ
토닥토닥♥
우리귀여운헬가님이 아시는게많아서 님들이 이기긴쫌 힘드러여^ㅁ^
홧팅♥♥♥♥♥♥
                         
환타사탕 16-03-26 03:26
   
아는거 개젖두 없던데 ㅋㅋㅋㅋ붕어붕어 ㅋㅋㅋ
                         
이럴리가 16-03-26 03:42
   
쓰담쓰담..ㅠㅅㅠ 화내지마세여..♥
                    
이럴리가 16-03-26 02:56
   
역시 우리 헬가님♥
밀당하면서 놀아주고계셨군여^▽^
어쩐지..
저래서 저분들이 "ㅂㄷㅂㄷ..분하다"
반응이왔군여ㅋㅋ
                         
환타사탕 16-03-26 0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구멍까지 화가 넘치는 것 같네요 ㅋㅋㅋ 참으세요 ㅋㅋㅋㅋ
               
이럴리가 16-03-26 02:48
   
싫은데여?ㅋ 내맘이지 모
                    
환타사탕 16-03-26 03:47
   
어차피 님은 게임도 안되는 수준인데, ㅋㅋㅋ 천재에게 괜히 덤비지 마시고 이불킥하셔요 ㅋㅋ
                         
이럴리가 16-03-26 03:50
   
시끄러워여^ㅁ^ 님이나 저분에게 상대안되니까 빠지세여 괜히 쥐 한번먹일려다가 화만내지마시구여ㅋ 유치하네 증말ㅋ
                         
환타사탕 16-03-26 04:05
   
저 양반은 그냥 우스운데 ㅋㅋ어쩌나요 ㅋㅋ
토끼털  삭발하는 소리하지 마시고  주무세요 ㅋㅋ
별명없음 16-03-26 01:12
   
정게하서 하는 소리나.. 종교 관련 글보면 뭐하는 사람인지 감이 오네요... ㅎㅎ
사막늑대 16-03-26 01:14
   
다 양보함.........글에 4500년전 홍수가 일어났을것이다 라고 써있는데?????  노아의 후손역사가 4500년 되었다는거지요??????
사막늑대 16-03-26 01:17
   
4500년 동안에 퍼지고 퍼져 지구의 인류가  전세계에 지금의 문명을 이뤘다는거지요???
순둥이 16-03-26 01:31
   
과학적 팩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무 16-03-26 01: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조과학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막늑대 16-03-26 01:33
   
이사람은 컨셉인건가 .....지능안티들이 너무 늘어서 피아식별이 힘드네
자유시장인 16-03-26 01:34
   
글을 읽으세여. 과학자들은 편견이 아니라 검증을 하는겁니다.
     
사막늑대 16-03-26 01:34
   
질문에 대답이나 해보세요
사무치도록 16-03-26 01:36
   
나의 견해로는 에서 빵터짐.
     
미우 16-03-26 03:05
   
저도 견.해. 에서 빵터짐... ㅋㅋ
헬로가생 16-03-26 01:39
   
ㅋㅋㅋㅋㅋ

아군이다!
사격중지! 사격중지!!!
     
이럴리가 16-03-26 02:19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Irene 16-03-26 01:48
   
만약 대홍수가 있었다고 해도 그게 노아의 방주의
근거가 되나요.
노아의 방주가 나와야 근거가 될수 있죠.
킹크림슨 16-03-26 01:51
   
홍수가 있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이제 '노아의 홍수'의 '노아'만 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노스 16-03-26 01:54
   
대홍수가 노아나 성경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전 세계에 대홍수 설화가 곳곳에 퍼져있고, 우리 나라도 예외가 아니지요.
저도 대홍수 재해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 사람이지만, 그게 노아가 실존 인물이라는 근거는요? 전 세계에서 흔한 대홍수 설화는 어쩌구요?
우리 나라의 경우 '홍수남매혼전설'은요? 대홍수가 있었음직해 보이니, 홍수로 거의 멸족된 대를 있기 위해 우리 나라에 남매간에 xxxx 행위가 실제했다고 믿어야 하나요? 저런 전설처럼??
그리고 대홍수 재해가 실제로 있었다면 유신론이 증명이 됩니까??

대홍수 실제성 = 노아 실존 = 성경 증명(유신론)??

대홍수 실제성 = 홍수남매혼전설 = 한국판 남매간 xxxx??

무언가 중간에 많이 건너 뛰신듯요...
coooolgu 16-03-26 02:23
   
노아의 홍수는 물리적으로 있을 수가 없는데...

아니 빙하기는 물리적으로 있을 수 있는데 왜 물리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신학적으로 앞뒤가 안맞는 노아의홍수를 그렇게 서킹하는지..

아니 육상생물만 생물이고 수중생물은 왜 안죽였는데? 범고래라는 놈은 재미삼아 다른생물을 죽이는 그야말로 사악 그 자체인 생물이거늘..
철호호혼 16-03-26 02:37
   
과거 간빙기 시절에 해수면이 굉장히 높았던 시기는 분명이 있었죠.
과학적으로 추정해서 증명한 사실이고...
근데 그게 하나님이 일으킨거라는 증거는 없어요. 대홍수에 관한 신화는 세계에서 여러곳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거고 일으키는 주체도 다다르고....
가가맨 16-03-26 03:05
   
대홍수관련된건 다른종교나 고대역사관련 흔적들이 많죠



단지..

성경처럼 나온게 아닐뿐이지

이거가지고 질질사는 좁밥들은 홍수가 아니고 그 배관련된 쪼가리를 찾는게 일인데 그거 찾는다고 답이 없음...성경대로라면 현재 지구상의 생명체 분포를 설명할 수가 없음...
wndtlk 16-03-26 05:24
   
창조과학회는 진화를 인정하지 않으며 태초에 하느님(하나님. god, 야훼, 여호와. 옐로힘)이 모든 생물을 창조했고 지구의 역사는 6천년(요즈음은 1만년 정도로 후퇴)이고 공룡과 인간이 공존했다고 주장하는 단체입니다.
지구에 홍수가 지역적으로 있었겠지만 성경의 궁창 위, 아래의 물이 지구 전 표면을 덮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기독교 및 창조과학회의 주장을 근거로 하면,

저기에 브라키오사우르스(20m), 알로사우스(12m),세이모사우르스 (50m), 티라노사우르스(12m), 트리 케라톱스(12m) ...................등등의 공룡 1쌍 (파충류는 굽이 갈라진 정결한 동물이 아님으로), 코끼리(5m, 8톤) 7쌍 (굽이 갈라졌으니 정결한 동물), 육식  동물의 식량용 동물,  그외에 모든 육상 동물과 새 (1쌍 또는 7쌍)을 싫었으니 식량 창고 또한 어마어마 하며 배설물의 양 또한 어마어마헀을 것이니 노아 가족 4명이 배설물 치우는 것 또한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서로 싸우지 않게 격리배치해야 하니 공간 또한 어마어마 해야 합니다.

노아의 방주를 믿슙니까?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5명과 동물만 살리려 했다면 홍수 일으킬 필요도 없고 노아 식구 5명과 동물 들만 살리고 나머지는 없애는 것이 훨씬 간단한 일이 아닐까? 한마디로 노아의 방주와 홍수는 동화입니다. 동네에 큰 홍수가 나서 혼좀 난 모양입니다. 좀 더 긍정적으로 보자면 동네에 홍수가 나서 노아 식구 5명과 양 5쌍 정도 싣고 홍수를 피했던가.
포플란 16-03-26 05:28
   
전 지구적인 대홍수요?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아는 산들의 상대적인 나이를 설명할 건가요?

네바다의 시에라는 왜 아팔라치아 만큼 침식이 일어나지 않은거죠?

왜 아이스코어에 홍수의 증거가 하나도 없나요?
그린랜드의 아이스코어는 하나의 레이어(층)을 이용해서 연대를 4만년전 까지 알 수 있습니다.
전 지구적인 홍수가 일어났다면 분명히 여기에 충분한 침전물들을 남겼겠죠.
또 염농도의 변화라던가 산소동위원소의 변화라던가, 혹은 하늘에 떠있었던 부유물,
열에의한 변형된 흔적, 안에 들어있는 공기방울의 변형이나 다른 모든 증거가 보이지 않습니다.
왜 이런 증거들이 보이지 않는거죠?
(아이스코어란 그린랜드의 얼음을 시추해서 보관하는 것으로 약 4만년 전까지 연대측정이 일년 단위로
가능합니다. 산소 동위원소의 변화가 마치 나이테처럼 나타나기 때문에 이것이 잘못될 가능성은 없으며
최근에는 전기전도도를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더욱 치밀한 자료를 제공하죠.)

왜 홍수는 바닷의 침적물층에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을까요?
일년간이나 지속된 홍수라면 바다 바닥의 코어에 분명한 흔적을 남길텐데 말이죠.
엄청난 양의 육지에서 내려온 암석 파편,  대량 멸종의 흔적, 기타 다른 증거들,
왜 이런 증거들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왜 나이테를 이용한 연대측정에 이러한 흔적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나이테 기록은 지금부터 1만년 전까지 올라갑니다.
물론 여기에 홍수의 기록 같은 대 재앙은 전혀 기록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Becker & Kromer, 1993; Becker et al, 1991; Stuvier et al, 1986]

왜 지질학적 시대는 전 지구적으로 일치할까요?
어떻게 전 지구적으로 지질학적 시기가 서로 일치하고 방사선 동위원소연대측정이나
다른 연대측정에서 서로 일치하는 결과가 나올까요?

어떻게 화석 기록은 진화에 편리하도록 이렇게 잘 정렬되어 있을까요?
생태학적으로 잘 층이 구분되고 수력학적으로 잘 분류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까?

왜 한 마리의 공룡 화석이라도 코끼리와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지 않을까요?

왜 현재의 동물들과 같은 생태학적 공간에 살던 멸종한 동물들은 함께 살아남지 못했나요?
왜 익룡들은 높은 곳까지 도달해 살아남지 못했나요?

왜 낮은(오래된) 지층에는 작은 생물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을까요?
유체 역학으로 보면 작은 생물들은 더 천천히 가라앉아서 더 상부 지층에 쌓일 텐데.

왜 사람이 만들어낸 인공물들은 가장 위층에서만 발견될까요?
대홍수가 일어났다면 왜 이런 것들이 삼엽충이나 공룡의 화석과 서로 섞이지 않았을까요?


'이렇게 야훼께서는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짐승들, 길짐승과 새에 이르기까지 땅 위에서
살던 모든 생물을 쓸어 버리셨다.' 라고 기독경의 창세기7장 23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홍수가 기독경의 기술 그대로라면 최소한 아래의 내용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필요합니다.

1. 어떻게 현대의 식물종들이 살아남았을까?
많은 식물(씨앗 포함)은 몇 달 동안 물에 잠겨있으면 죽게 됩니다.
많은 씨들은 수 미터 혹은 수십미터 물 속에 묻혀있을 것입니다. 이것들은 싹을 티울 수 없죠.
많은 식물들은 토양이 형성되야 자랍니다. 토양은 홍수중에 다 쓸려 나갔을 겁니다.
어떤 종류들은 불에 노출되고 나서, 혹은 동물에 의해서 소화되고 나서 발아하게 됩니다.
이런 환경을 요구하는 식물은 홍수후에 어떻게 발화하게 되었을까요?
노아는 모든 식물의 씨앗을 모으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식물이 씨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또 일부의 씨앗은 발아하는데까지 1년 이상을 묵혀두면 살아남지 못하는것도 많습니다.
또한 노아는 홍수 이후 어떻게 이것들은 전세계에 퍼뜨렸을까요?

2. 어떻게 해서 모든 물고기들은 살아남을 수 있었나?
어떤 종류는 차고 깨끗한 물을 필요로 하고 어떤 종류는 탁한 물, 어떤 종류는 바닷물을,
심지어 어떤 종류는 바닷물보다 더 짠 물을 필요로 합니다.
홍수는 최소한 이런 생존환경 중 일부를 파괴했겠죠.

3. 어떻게 질병들이 살아남았을까?
많은 질병이 사람 이외의 숙주가 없다면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장티푸스, 홍역, 소아마비, 임질, 매독 등이 그 예죠.
이 병의 바이러스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방주안의 8명에 감염되어야만 합니다.
방주안의 다른 동물들은 역시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려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에게만 일어나는 병들이 많기 때문입니다.(구제역등)
만약 이 질병들이 숙주를 죽이지 못한다면 숙주의 면역작용으로 제거되고 말겠죠.
홍역은 25만명 이하의 집단에서는 몇주를 넘기지 못합니다.[논문 저자 Keeling & Grenfell, 1997]
왜냐하면 더 이상 저항성이 없는 숙주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방주에 탄 사람은 25만명에 비하면 턱없이 적으므로 이러한 질병은 홍수 기간중에 사라졌어야 합니다.

어떤 종류의 질병은 다양한 종에 감염될 수 있고 이러한 병은 노아의 방주에서 역병을 일으키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찾아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조류 독감은 방주안의 새들에게 빠르게 전염돼 모든 새를 순식간에 폐사시켰을 것입니다.
다른 역병들도 포유류와 파충류에게 빠르게 전염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질병이 병원성을 가지겠지만 만약 가능한 모든 숙주가 감염되서 죽거나 혹은 살아남았어도
그 병 자체는 사라졌겠지요.
포플란 16-03-26 05:34
   
역사적 의문점

홍수때 존재했던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기록에는 왜 홍수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을까요?
기독경의 연대(I Kings 6:1, Gal 3:17, 및 창세기에 나온 여러 세대의 길이로 계산한)로 보면 홍수는
솔로몬이 첫번째 성전을 짓기시작한 것보다 1300년 전에 일어났다고 추정할 수 있죠.
우린 이집트의 역사 기록이라는 믿을 만한 연대기가 있습니다.
첫번째 성전의 건물은 작은 오차로 BC 950년 부근의 것이며 따라서 홍수는 B.C. 2250년에 일어난 것이 됩니다.
창조 구라회 신봉자들에게는 불행하게도 이집트인들은 B.C. 2250년 훨씬 이전부터 기록을 남겨왔습니다.
예컨대 대피라미드는 기독경에서 말하는 홍수의 연대보다 300년 전인 기원전 26세기의 것이죠.
이집트의 글에는 B.C 2250년 경의 전지구적인 홍수에 대한 기록이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 인류의 인구는 그렇게도 신속하게 재건되었을까요
매 25년마다 인구가 2배로 증가했다고 해도(매우 너그러운 추정이지만) 110년 - 150년 후
바벨탑이 세워졌을 때(창세기 10장 25절, 11장 10절-19절)에 세계에는 겨우 128명의
사람만이 있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스톤헨지와 피라미드를 건축하고, 수메르와 인더스 계곡 문명을 세우며 아메리카
대륙을 채웠어야 할 사람은 아주 적었겠죠.
포플란 16-03-26 05:40
   
논리적, 철학적, 신학적 의문점

홍수모델은 성경과 일치하는가 ?
창조 구라학자들이 대홍수에 대해서 쓰면서 그들은 그들이 지지해야할 기독경과 오히려 반대가 되는
글을 쓸 때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Whitcomb & Morris [1961, p. 69n]은 많은 수의 육상동물들이 홍수 때문에 멸종되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창세기는 노아는 모든 종류의 육상동물들의 대표적인 샘플을 방주에 실을 것을 명령받았고
노아는 명령받은대로 행했다고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기독경 자체가 자기 모순을 보일때 어떤 해석이 적절할까요?
창세기 6:20과 7:14-15에는 정결한 짐승이 둘씩 있었다 하고 창세기 7:2-3,5는 일곱이라고 합니다.
과연 뭐가 정확한가요?

문자적인 해석이 현실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노아는 각 종류의 수컷과 암컷을 모았다고 하는데 어떤 종은 무성생식이고 어떤 것은
처녀생식(단위생식) 이어서 암컷만 있고 또 어떤 종은(예: 지렁이) 양성입니다.
또 개미나 흰개미 같이 사회성 동물은 생존을 위해서는 암수 한쌍 만이 아닌 둥지
전체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창세기 7장 1절과 5절까지 살펴보면
"야훼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식구들을 다 데리고 배에 들어가거라. 내가 보기에 지금 이 세상에는 올바른 사람은 너밖에 없다. 깨끗한 짐승은 종류를 따라 암컷과 수컷으로 일곱쌍 씩, 부정한 짐승은 암컷과 수컷으로 두쌍씩, 공중의 새도 암컷과 수컷으로 일곱쌍씩 배에 데리고 들어가 온땅 위에서 각종 동물의 씨가 마르지 않도록 하여라. 이제 이레가 지나면, 사십일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를 쏟아, 내가 만든 모든 생물들을 땅 위에서 다 없애 버리리라. 노아는 야훼께서 분부하신 대로 다 하였다. 땅위에 홍수가 난 것은 노아가 육백세 되던 해였다.

이걸 쓴 사람은 교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까요?
부정한 동물과 부정하지 않는 동물에 대한 개념은 훨씬 나중에 생겼습니다.
이 저자는 이런 개념이 아주 오래전부터 당연히 있었을 것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야훼라는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야훼라는 이름은 원래 모세가 하느님의 이름을 물었을 때 이후부터 생긴 것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그 이전인 노아의 시대에는 신을 야훼라고 부르지 않았겠지요.
그런데 왜 기독경에는 야훼가 노아에게 말했다고 쓰여 있을까요? ㅋ

홍수말고 다른 이야기는 어떻게 할 것인가?
만약 당신이 홍수를 문자대로 해석해 믿는다면 정지해있는 평평한 지구도 믿어야 합니까?
[Dan. 4:10-11, Matt. 4:8, 1 Chron. 16:30, Psalms 93:1, ...]


이상의 의문점들에(줄이고 줄인게 이 정도...) 대한 입증을 왜 창조 구라회는 전혀 하질 못하고 있을까요? ㅎㅎㅎ
     
미우 16-03-26 06:03
   
그보다
세계 일주 하며 모든 종을 포획하는데만 저 시대 배경을 생각하면 구라경에서 말하는 인류 역사인 6천년은 족히 걸리고 남았을 듯...

우매한 족속들이 40일 동안 비 같은 소리 하고 있죠.
40일간 태운 동물들 식량 얘기 가끔 나오는데 40일간 비오면, 비 그치면 동식물만 죽거나 40일 후에 해 쨍 뜨고 비오기 전 상태 그대로인 줄 착각하는 모양인데.. ㅋㅋ
육지가 제대로 남아나기도 힘들겠지만
저 구라대로면 최소 백년치 식량은 그 잘난 방주에 담아두고 있어야 합니다.
아마 방주가 못해도 달만 했을 듯... 우주선이라면 인정.

그냥 사라져라 얍!~하면 되는 걸 왜 비를 내려야하는 건지 참 의문이죠?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뭐 이런 컨셉인 건가 ㅋㅋ
          
coooolgu 16-03-26 07:47
   
봐야할건 그냥 사라져라 얍 하지 않고 왜 비를내렸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렇게 악을 일소하겠다고 몰살까지 시켜놓고서 악이 계속 판친다는겁니다. 여기서 몰살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 아셔야합니다. 몰살이라는건 아주 최소한의 도스부팅os만 남기고 하드를 포멧해버리는꼴입니다. 그런데 그 포멧해버린 하드가 계속 바이러스가 생긴다는 말이니....

적어도 그쪽의 신은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사실 이건 혼돈 이론으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우리가 흔히 나비효과 라고 부르는게 혼돈이론인데 아무리 정리하고 몰살시키고 별짓을 다해도 어딘가에서 트러블이 생기고 그 트러블이 결과를 바꾸는게 혼돈이론이거든요. 그들이 말하는 그들의 신조차 이 혼돈이론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겁니다....이말은 신이 과학이론 아래에 있다는거죠...참 어처구니 없지 않을 수 없습니다.
     
레종프렌치 16-03-26 20:45
   
님의 댓글 찬찬히 다 읽었는데

님 배우신 분...존경합니다.
이십세기 16-03-26 15:01
   
여기 유머게시판이죠?
무심테러 16-03-26 23:36
   
진화론적(오랜 연대) 시간틀 안에서 최초의 범람 사건은 약 425,000년 전 빙하기 동안에 일어났다고 믿어지고 있다. 그러나 나의 견해로는, 최초의 침식 사건은 노아 홍수(약 4,500년 전, 창세기 8장)

===> 나의 견해로는...여기서 빵 터졌습니다...
     
fkwhjtls 16-03-27 00:05
   
뜬금없이 창조설화를 접목시키는 것은 창조과학에서 흔히 써먹는 수법이죠.
 
오직 성경을 근거로 연대측정 같은 근거들을 통해 세운 기존의 학설은 믿음으로 치부할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