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면 다들 외모 지적만 하지 왜 저 시위가 문제인지 논의가 안되는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노출의 제한과 성피해 보호는 같은 수준으로 취급됩니다.
무슨 말이냐면 여성의 성의 보호수준에 맞춰 노출의 제한도 높아진다는거죠
지금 시위할때의 논리가 자신들을 보호하는 논리와 상반되는걸 모르는건가 싶습니다.?
만약 자신들의 논리대로 여성과 남성의 노출의 관대함을 동일하게 적용한다면
여성의 성추행 성희롱도 남녀 동일한 범주로 취급받아야 된다는거죠
여성의 성이 남성보다 훨씬 보호받기 때문에 여성의 가슴노출도 남성보다 더 엄격히 지켜지는거죠
반대로 말하면 남성의 노출은 보호받지 못하는거지요
즉 여성의 노출을 풀어야 된다면 여성의 성적 보호도 남성과 같은 수준으로 내려와야 됩니다
시선강간과 같은 헛소리로 자신들의 모든것을 보호 받고 싶어하면서 노출의 자유를 풀어라?
그럼 여성의 가슴 노출을 남자가 보면 그게 성희롱이 되는건가요 아닌건가요?
아니면 옷을 잡아당겨서 찢어졌는데 가슴이 노출됬다 그럼 이게 단순 폭행이냐 아님 성추행인건가요?
지금 법률상으로 남성이 당하면 폭행일테고 여성이면 폭행 플러스 성추행까지 되겠죠?
즉 자신들의 노출 제한이 불합리하다고 본다면 자신들의 성희롱 성추행 기준의 엄격함도 낮춰야 됩니다.
근데 뽀뽀하려고 얼굴을 내밀었다로 한 사람 인생도 조지는 이문화에서 노출의 엄격함은 풀어라?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건지ㅋㅋ
문제는 이게 각기 다른 정신체계의 단체가 아니라 같은 단체에서 서로 반대되는 주장을 같은 사람이 한다는거죠 우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