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족 가지(페이스북 이름. 50세)씨는 이라크에서
가족을 데리고 독일로 이민을 왔습니다.
이라크에서 쿠르드족은 끝없이 정부군과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딸 아이는 독일 시민권을 가지고 성장했고
만 21살인 지금은 독일의 한 전문대에서 부동산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가지씨는 일 때문에, 이라크로 출장을 갔습니다.
그 동안 독일에 남겨진 가족들은, 가지씨의 남자 형제들이 돌봐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독일로 다시 돌아와 보니
가지씨 형제중의 한 명이 그의 아들과
가지씨 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지씨 딸이 서로 강제로 결혼하도록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지씨 딸이 자신과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사실을 안 사촌 세핀(22세)은
극도로 분노가 치밀었나 봅니다.
감히 강제 결혼을 거부하다니.... 감히 강제 결혼을 거부하다니.... 감히 강제 결혼을 거부하다니.... 감히 강제 결혼을 거부하다니....
결국 남편은 결혼식날 예식장에서 아내를 총으로 쏴 죽이고 달아났습니다.
결혼식장에서 신부를 총으로 쏴 죽인 사촌지간인 신랑.
( 이 ㅅㅋ.... 한국으로 넘어오면, 백인이라는 이유로 .... 잘 먹고 잘 살듯)
현재 독일 경찰이, 남자를 수배중.
아버지가 자신의 패이스북에 올린 딸의 죽은 모습의 사진.
머리쪽 빨간 부분이 피범벅부분임.
아버지는 패이스북에 "정의를 요구합니다."라고 하면서, 딸을 죽인 조카를 처벌해달라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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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진국 영국의 지금 이 시간
많은 사건 사고 뉴스들중에 단신 뉴스 하나.
2014년에 일어났던 사건 ... 21개월짜리 백인 아이의 사망사건.
아이의 심장이 찢겨서서 사망한 사건.
살인자는 친엄마. 그냥 남편하고 단 둘이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발로 짓 밟아서 죽였다고 함.
그런데 어제 재판에서 밝혀진 사실은
이미 친엄마의 학대 때문에, 여러차례 신고가 들어갔었는데도 불구하고
동사무소에서 아이를 그냥 친엄마가 키우도록 놔 두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음.
참고로 영국은, 부모가 아이를 키울 능력이 안 된다고 판단되면
( 예를 들어서 부모의 지적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아주 심하게 아이를 학대한다거나 등등 )
드물지만, 동사무소에서 아이를 데려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