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겪는 불평등을 나열했고 그 중 더치페이가 있었죠
된장녀는 더치페이에서 출발합니다
데이트할때 남성에게 의존하고 옷도 남성의 돈으로 산다고 욕 먹은 게 컸습니다
그런 된장녀들의 특징이 커피를 좋아한다였는데
언론에서는 커피만 부각시켰죠
그 뒤로 커피 = 된장녀가 됐습니다
추가:
더치페이를 하지 않는 이유를 찾다가 나온 게
분수에 맞지 않은 명품소비와 커피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 추가
복붙글 보니 생각나네요
어제 올라온 인스티즈 링크에서 제가 한 말과 비슷한 내용의 글을 봤습니다
아래 그 글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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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랑 ㄱㅊㄴ 나왔을때랑 반응이 똑같은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2000년대 초반에도 된장, 김치에 녀 붙여서 쓰이던 말이 있었고
그때는 여자들의 취집, 남자의 능력만 보고 빌붙거나 수준에 맞지 않게 사치하는 여성들이 많이 드러나지면서
(네이트판, 싸이월드로 직접 '제가 잘못한거에여?' 이런식으로 글 많이 올라왔었음 주작이라는 개념이 희미하던 시절부터)
그걸 인터넷에서 비꼬는 용어로 쓰였던건데 그 말 처음 거론되기 시작하던 시점부터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옹
그러면서 점점 그런 말 쓰면 비판, 비난 받기 쉬우니까 음지에서 많이 쓰였지 ㅎㄴ처럼 양지에서 대놓고 쓰진 않았음
ㅎㄴ만 패고 그런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