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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4 12:02
요즘 페미가 하는 말 중에 가장 웃긴 게 참정권 무임승차
 글쓴이 : 아안녕
조회 : 2,281  

서양에서 여성들이 참정권을 가질때 부모님도 태어나지 않았을 학생들이
페미가 아닌 여성을 보고 참정권 무임승차, 성평등 무임승차라고 조리돌림하죠
15년 전에 남성들을 보고 어머님 세대의 아픔을 너희들이 우리에게 갚으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욕 먹으니까 지금도 별 다를바 없다는 내용의 말까지 꺼내다가
역풍 맞고 끝내 등장한 말이 된장녀인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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쭝얼 18-06-04 12:04
   
된장녀 시초가 스타벅스 아니었던가요?
지금 대학가가 어떤지 몰라도 그땐 선배들 이나 남자들한테 빨대 꼽는 여자들이 많았는데 지돈으로 밥은 안먹고 지들끼리 밥보다 비싼 커피 사먹는다고 비꼬면서 어느샌가 명품백으로 번져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안녕 18-06-04 12:09
   
남성이 겪는 불평등을 나열했고 그 중 더치페이가 있었죠
된장녀는 더치페이에서 출발합니다
데이트할때 남성에게 의존하고 옷도 남성의 돈으로 산다고 욕 먹은 게 컸습니다
그런 된장녀들의 특징이 커피를 좋아한다였는데
언론에서는 커피만 부각시켰죠
그 뒤로 커피 = 된장녀가 됐습니다

추가:
더치페이를 하지 않는 이유를 찾다가 나온 게
분수에 맞지 않은 명품소비와 커피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 추가
복붙글 보니 생각나네요
          
아안녕 18-06-04 12:37
   
다시 보니 정리가 안되는 거 같아 줄여보면

데치페이 논란이 생기고 이유를 찾기 시작
분수에 맞지 않은 명품 구입 등 여성의 소비 이슈화
된장녀들의 특징으로 커피를 선호한다가 있었는데 언론에서 커피만 부각하여 된장녀=커피를 만들어냄
     
아안녕 18-06-04 12:17
   
어제 올라온 인스티즈 링크에서 제가 한 말과 비슷한 내용의 글을 봤습니다
아래 그 글 복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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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랑 ㄱㅊㄴ 나왔을때랑 반응이 똑같은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2000년대 초반에도 된장, 김치에 녀 붙여서 쓰이던 말이 있었고
그때는 여자들의 취집, 남자의 능력만 보고 빌붙거나 수준에 맞지 않게 사치하는 여성들이 많이 드러나지면서
(네이트판, 싸이월드로 직접 '제가 잘못한거에여?' 이런식으로 글 많이 올라왔었음 주작이라는 개념이 희미하던 시절부터)
그걸 인터넷에서 비꼬는 용어로 쓰였던건데 그 말 처음 거론되기 시작하던 시점부터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옹
그러면서 점점 그런 말 쓰면 비판, 비난 받기 쉬우니까 음지에서 많이 쓰였지 ㅎㄴ처럼 양지에서 대놓고 쓰진 않았음
ㅎㄴ만 패고 그런게 아님..
          
쭝얼 18-06-04 12:52
   
그러고 보면 김치녀는 오프에서 쪽팔려서 거의 못쓰는데 한남은 자랑스레 쓰는군요
               
지청수 18-06-04 13:16
   
현실에서 한남 쓰는 여자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걸러야죠
지청수 18-06-04 13:19
   
된장녀 관련해서 뉴스인지 시사프로그램에서 아래와 같은 방송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학생이 매일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고, 편의점 알바를 하는데, 그렇게 자린고비처럼 돈을 모으는 목적이 명품백...

그런 비정상적인 경우들이 쌓이고 쌓여서 된장녀란 말이 생겼던 거죠.
열혈소년 18-06-04 13:57
   
정치계를 봐도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이 애들 장난인줄 알고 있음. "여성에게 몇자리 왜 안줘?" 라고 징징대는 새끼들 극혐
     
아안녕 18-06-04 14:02
   
언론이 영상까지 만들었죠

여성들이 뭉쳐서 연대하여 여성 후보를 만들었어야 한다는 게 일반 페미
페미에게는 당 위에 여성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