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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07 00:46
유승준 귀국보증제도 보증인피해?
 글쓴이 : 환타사탕
조회 : 3,657  

귀국보증제도.PNG

먼저 당시에는 귀국 보증제도가 있었음.

이 제도는 유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가능했던 제도였습니다.

유승준 역시도 이 제도를 통해 소속사에서 지인2명 보증인을 세우고 출국을했었습니다.

당시 유승준의 서류상 최종 귀국일은 2월5일

유승준이 시민권획득하고 돌아온 날짜는 2월2일

따라서 출국 할수없는걸 병무청 직원 보증 세워서 출국시켜서 피해를 보게 했다는건  모두날조..

또한 유승준이 서류상 최종 귀국일 이전에 한국에 돌아왔으므로

지인2명도 피해를 받지 않았음..


또한 한국에 해당기관에 보고하고 떠난  비행기티켓팅 이동경로또한

ICN(인천국제공항)-NRT(나리타국제공항)-LAX(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이었습니다.


비밀리에 미국을 갔다는것은 사실이 아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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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니넌 16-03-07 01:08
   
뭐가 어째든 간에 비자는 국가의 고유 권한입니다. 몇몇 한국 연예인도 일본 비자 거부 당했듯이 명확한 이유를 설명할 의무도 없어요. 이 인간이 한국이 얼마나 만만하게 보였으면 소송까지 걸고 기분 나쁘게..
     
우야 16-03-07 01:11
   
공감합니다
우야 16-03-07 01:09
   
얼마전 유승준 비디오에서는 병무청 직원 보증인 세워서 출국할수 있었다는것 자체를 몰랐다고 하던데요 님이 유승준 본인보다 더 많이 아시네요
우야 16-03-07 01:14
   
그리고 그 사건 이후 몇년뒤에 우리나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국적따위 취득할 생각도 없고 한국에 갈 생각도 없다고 했습니다. 본인 주둥이로 떠든대로 살아가면 될걸 울며 불며 쥐랄하면서 까지 한국 국적 취득하려 하는건 본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생이 16-03-07 01:23
   
크흠... 성추행은 했지만 흥분은 안 했군요. 성룡이 좋아 합니다.
개생이 16-03-07 01:33
   
근데 이상하군요.  저도 신검 받고 보증인 두명이 이천씩 보증하고 나갔다가 왔는데? 귀국일 이전에 돌아오는게 아니라 제 보증인 서에는 기피하거나 행불 또는 그와 같은 행위에 대해 각각 2천만윈씩 보증한다고 인감증명서까지 제출 했는데요.
개생이 16-03-07 01:38
   
마지막 글. 그럼 정상적으로 시민권  따지말고 한국오지? 왜 로스 갔어?
     
환타사탕 16-03-07 05:29
   
일정상  la는 부모님한테 인사하고 오라는 정도는 허가해줌으로
la간거 자체 문제될 소지가 없음..
개생이 16-03-07 01:46
   
안희@이가  스티븐 설거지 맡았구나? 독실한 개신교인  스티븐도 있었지? 크크
쥬베이 16-03-07 02:53
   
그게아니죠
군입영 대상자라서 출국을 할수없었는데
병무청 직원을 보증 세워서 결국 출국을했고
미국시민권자로 귀국을  했다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환타사탕 16-03-07 05:19
   
무슨 병무청 직원보증을 세워요 ㅋㅋ

아직도 이런 개 날조를 믿는 분이잇으시네 ㅋㅋ
서클포스 16-03-07 03:10
   
미국 시민권 획득 한 시점에서 이미 귀국 날짜가 지난 것임..

왜냐 하면 저 보증 제도는 군 입대를 보증 하기 위한 보증이지.. 단순히 귀국을 보증하는게 아님..

결론은 유승준이 시민권 획득 을 한 시점에서 [ 군 입대를 위한 귀국 ]  을 어긴 셈이라서.. 결론은 같음...
서클포스 16-03-07 03:12
   
쉽게 설명 하자면..

유승준이 시민권 획득 한 시점에서...  한국 으로  " 귀국 " 이 아니라..  미국 시민권자 가  " 여행 " 이 되는 것임..

즉 이미 " 귀국 " 보증 을 어긴셈... 용어 자체를 잘 이해 하시길..
Banff 16-03-07 04:26
   
군입대 보증이라는건 없어요.  해외여행시 병무귀국보증이라는게 있지. 이 제도가 그전에는 가족중에 보증인 1명과 가족외 보증인 1명 필요했는데, 2000년쯤에 제도가 한번 바껴서 지금은 가족외 보증인 필요없이 서울보증보험을 통해서 하는걸로 기억. 유승준 사건에서 병무청 직원이 보증했다는건 아마 제도 바뀌기 전의 일인것 같은데, 그 직원이 평소알던 지인이었겠죠. 유승준정도면 5천만원은 바로 보증인들에게 줄 수 있으니 직원이 피해봤다고는 생각안해요. 근데 논란은 유승준 귀국일이 보증귀국일보다 늦었다는 것 아니었나요?

http://www.insutop.net/sg_prokaein_mlt.htm
병역의무가 있는 사람이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때에는 병역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거주지 지방병무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되어 있으며, 허가신청시 국외여행자가 허가기간 내에 귀국하도록 귀국조치를 이행할 부모 또는 친권자인 귀국보증인 1인과 기타 보증인 1인 이상이 연대보증 하거나, 또는 동 보험증권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따라서, 병무귀국보증보험은 국외여행자가 미귀국하는 경우에 귀국보증인이 귀국보증서에서 약정한 과태료(5,000만원이내)를 납부할 기타보증인 1인을 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하는 상품으로 국외여행자의 연대보증인 선정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적은비용으로 국외여행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Banff 16-03-07 04:30
   
그리고 만 18세이전에 국적이탈 안한 한국남성은 이후 외국시민권 따도 병역대상자에요.  38세이전 입국하면 병무청이 트래킹합니다. 에쿠아도르같이 시민권 쉽게 주는 나라서 시민권따고온뒤 병역기피 하는걸 막기 위함인데.. 이걸 모르고 18세 국적이탈 기간에 이탈못해서 한국 못가는 2세들 종종 있지요.

http://www.vanchosun.com/news/main/frame.php?main=1&boardId=20&bdId=48058
현행 한국국적법은 부모중 한사람이라도 한국 국적자일 때 태어난 자녀는 호적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분류된다.  이때문에 미국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는 만22세까지 미국이냐 한국이냐의 국적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복수국적자 남성들의 경우 18살이 된 후 3개월 이내에 한국국적을 이탈하지 않으면  38세 병역면제 나이까지 한국국적을 이탈할 수 없다.  즉 이 3개월 이탈기간을 놓치면, 한국국적으로 남아 한국군대를 가든지, 아니면 38살 때까지 병역기피범으로 지내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한국에 3개월 이상 머물 경우 병역의무가 부과된다.
버킹검 16-03-07 04:55
   
아무것도 모른채 저런 짓을 한 사람을 보증했다는 것 자체가 상처가 되지 않을까요...
나같으면 내 이름을 걸어넣고 저짓거리를 했다고 생각하면...그것도 가까운 사람이...굉장한 배신감을 느낄 듯...^^;;
Banff 16-03-07 05:33
   
너무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생생하지는 않지만, 귀국보증이 최대 5년이고, 귀국보증도 기한연장이 가능해요. 시민권따는게 목적이었으면 기한연장하거나 귀국후 다시 보증받아서 출국하면 되는 것이었는데, 2002년쯤이었으니 입국후 미국서 이벤트 하나 만들어서 보증보험통해 다시 출국하는건 어렵지 않았을테고. 그래서 귀국보증관련 루머는 15년전에도 이얘기 저얘기가 많았었는데, 이건 그냥 루머로 끝난걸로 알아요.  자세한건 유승준과 보증인들 다 살아있는데 그들이 잘알겠죠.  유승준이 얄미운건 병역의무에서 벗어나는 38세넘으니 이제서야 군대가겠다느니, 한국서 활동하겠다고 떠드는 것.
쿨럭 16-03-07 06:33
   
뭐 이 사안에 있어서만큼은..법이 아니라 '감정' 이 앞선것은 인정해야죠.

유씨 본인의 억울함도 일리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법의 형평성이라던가
과잉금지라던가..정확한 법률용어는 잘모르나 억울할 요소는 얼마든지 있어요

사실 이러한 법들을 잘 이용해서 큰잘못을 저지르고도 매우 작은 처벌이나 아예
처벌받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고 어찌보면 국가기관에서 '힘없는' 개인을
억압했다고도 볼수있는 사안입니다. 연예인 힘 없습니다.

시민권얻고 병역기피한 사람들이 '전부 동일한 처분'을 받았다면 몰라도..
'너 연예인이고 간다해놓고 구라치고 시민권얻었으니까 괘씸' 이라는 명분으로
혼자서 특별한 처분을 받는것은 불공평하지요.

유승준 개인에 대한 찬반을 떠나 '국가기관의 처분' 이 저래 문서화되지 않은
방법으로 가능하다면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수있다는 관점에서 봐야합니다.

전 그런쪽으로 생각해서 예외는 안뒀으면 합니다. 유승준 못들어오게 해도 되요
그런데 그러려면 동일한 원칙으로 공평하게 적용하라는겁니다.
     
소천 16-03-07 08:28
   
감정적이 아니라 법대로 한게 맞습니다.
다만 그 법을 피해가는 놈들이 많은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