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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2 09:48
아니 세로로 세우는 컴퓨터가 MS도스 시절 pc-9801급 슈퍼컴퓨터인데
 글쓴이 : 어느용사
조회 :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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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없습니다.


시.공.조.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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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성 17-05-12 10:01
   
이건 일본이 ibm이랑 맞짱 뜨겟다고 자체 규격으로 만든 컴퓨터 기종인데

정확한 규격 이름은 가물하네요..  당시로써는 그래픽 구현에 중점을 맞춘거죠.

이때부터 일본의 갈라파고스화가 시작됩니다. 그덕에 게임기 산업은 발전하지만 피시는..
     
어느용사 17-05-12 10:02
   
이름이 pc-9801임...
          
그래성 17-05-12 10:04
   
음.. 제가 말하는것은 ibm 컴퓨터라고 통칭하잖아요. 이것도 그런 통칭으로 불리우는 이름이 있었서요. 규격자체가 틀려서

당시 ibm 컴퓨터에 비해 그래픽이 월등히 좋아서 꼭 사고 싶었죠... 뭐 못사고 군침만 흘렸지만.
               
어느용사 17-05-12 10:09
   
네네 이름자체가 pc-98 계열임 ㅋㅋ
                    
그래성 17-05-12 10:12
   
이것 말고 pc-88도 있습니다. 그것 통칭해서 이름 있었는데

그게 기억 안난다고요.
난나야 17-05-12 10:05
   
MS도스 시절이라함은 거의 486시절까지인데...
486은 타워형 본체 세고 셌는데 슈퍼컴? ㅎㄷㄷ
     
그래성 17-05-12 10:06
   
그래픽이 좋았습니다.  애니메가 발전한 나라답게 게임도 그래픽을 중시해서
지들이 따로 규격 만들어서 만든 컴퓨터였죠.

뭐 폭망했지만은 당시에는 게임 좋아하는 애들한테는 워너비.


이 시리즈 망하고 일본은 컴퓨터로 게임하는 문화가 사라졌죠.
게임기로 게임하는 문화가 정착됨.
          
난나야 17-05-12 10:20
   
그러니까 도스시절이라기 보단 16비트 초창기때 친구들로 부터 부러움을 쌋던 아이템이었다고 기억하는 1인...
               
어느용사 17-05-12 10:22
   
사실 8801 부터였는데 8801은 IBM이랑 맞짱 뜰려고 나왔던 제품이 맞아요
                    
난나야 17-05-12 10:30
   
88계열은 8비트 콤타였고요,..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16비트 콤타는 모노모니터사용 그러니까
256칼라도 출력안되던 시기에 저건 칼라모니터에 256인가 16비트칼라인가가 출력가능
그것도 486시대에 들어오면 그래픽카드가 32비트 트루칼라지원 되는게 많았는데
일반적으로 ibm콤타라(이때부터 그냥 pc) 불리는 것보다 그래픽이 좋았다고 하면 안되죠...(그 시절쯔음 맥켄토시도 나왔는데)
해상도야 거기서 거기고....
                         
어느용사 17-05-12 10:32
   
솔직히 글 쓰긴 썼는데 잘은 몰라요 ㅋㅋ 94년도에 할아버지가 저 유치원 입학할 때 사준거라서 저는 정작 쓸 줄 몰라서 쓰지도 못하고 동네 형들이 와서 썼던 게 다라서...

나중에 얘기듣고 제가 유치원 때 갖고 있던 게 이거였구나 하는 정도라서...
                         
그래성 17-05-12 10:35
   
그래서 486나오면서 서서히 망해죠. . 비교우위가 사라졌으니까요.

그전까지는 워너비 맞습니다;; 컴 자체 성능은 그렇다쳐도,

애초에 일본 애니화풍 그래픽 구현에 신경쓴 시리즈는 맞습니다.
                         
난나야 17-05-12 10:43
   
그때부터 cg쪽 공부를 했던지라 대강 기억나네요...
90년대 초중반...
저의 워너비는 맥켄토시였는데..흑 os가 풀윈도우..ㅠㅠ.. 벗 맥은 프로그램이 크렉버젼 없어서 포기하여야 했던.......

포토 스타일러, 오토세이드, cad, 3d 에니메이터 등...
미우 17-05-12 10:12
   
쟈들은 저때부터 갈라파고스를 좋아해 pc 규격도 갈라파고스를 택했...
그래픽이 좋긴 개뿔, 도트 노가다 하는 오따꾸 인력풀이 많았을 뿐.
절마들 16컬러 내놓을 때 애플은 더 고해상도에 4096컬러 내놓았는데요.
그렇다고 ibm은 그보다 못했냐, 버스 인터페이스만 지들꺼고 호환 cpu 라이센스로 만들었을 뿐, 그것도 아니고.
9801이 슈퍼컴이란 소린 웃자고 적으신 거겠죠.
     
어느용사 17-05-12 10:18
   
ㅋㅋㅋㅋ 근데 진짜 엄청 비쌌음 버블호황기때 일본에서도 부자집 애들이나 갖고 있던거라서
     
그래성 17-05-12 10:25
   
486은 저해상도에서 256이지,  고해상도 가면 16입니다.

사실 고해상도 그래픽은 pc 98 더 좋았습니다. 님 말대로 오따꾸 도트빨이긴 하지만.
256 모델도 있었구요.

그 당시 그래픽 좋은 게임은 거진 일본 애니풍 게임이었는데.. 그쪽으로 워너비? 였죠?
그리고 98은 폭망할때즈음 나온 컴이죠.
pinok 17-05-12 10:28
   
틀린 말들이 많아서 몇자 적습니다.

pc-98시리즈는  XT와 AT(286) 사이에 나온 컴퓨터입니다. 82년즈음..

애플3이 망하고, 매킨토시 발매(아마 80년대 중반) 전의 컴퓨터입니다.

게다가 486은 90년대입니다...  비교 불가죠. 

참고로 XT 시절은, 일반적으로 흑백모니터를 더 많이 사용하던 시절입니다.

그렇다고 슈퍼컴이냐? 는 아닙니다. 어차피 8088과 80286쓰던 컴이고, 일본 한자표현을 위해 다른 나라보다 일직히 그래픽 표현능력에 중점을 두던것 뿐입니다.  표현력은 좋았지만, 속도는 느려서 액션게임은 안나오는.

pc-88시리즈가 퇴보하고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게 90년대 초반 윈도우즈가 출시 되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