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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27 18:06
오늘 바이든과 김정은 관련 동시성 실상반야 현상
 글쓴이 : 유전
조회 : 2,623  

(2023.06.27)

[유전] [오후 4:03] 내가 10분 전에 유튜브 숏 컨텐츠를 랜덤으로 보고 있다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창가에 있었는데 갑자기 머리 속으로 어떤 멜로디가 생각났지만 예전에 들었던 노래라서 제목이나 가수들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원래 좋아했던 노래라면 당연히 노래 제목까지는 몰라도 가수들은 기억이 나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저 멜로디만 생각나고 가수나 노래 제목이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어서 포기하고 다시 컴퓨터에 앉아서 원래 랜덤으로 보던 유튜브 숏 컨테츠를 다음 장면으로 랜덤하게 넘겼는데 그 멜로디 노래가 숏 컨텐츠에서 바로 나오네요. ㅎ

[유전] [오후 4:03] https://youtube.com/shorts/4qnWaB0M-BY?feature=share

[유전] [오후 4:05] 위 노래는 원래 레드벨벳의 빨간맛 이라는 노래인데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따라 부르는 방송이 숏으로 나온 것임.

[유전] [오후 4:11] 이러한 현상을 동시성 이라고 하죠.

[유전] [오후 4:11] 

동시성 (同時性)
시간적 간격을 초월하여 종교적 실존이나 순환하는 문화 현상이 영원한 곳에서 되풀이되거나 대면하는 일. 키르케고르의 기독교 사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개념의 하나로, 그리스도와 기독교 신자가 역사의 시간을 넘어서 동시에 결부되는 것과 같은 현상을 이른다.

"(나무위키: 동시성 현상) 정신분석학자 칼 융이 제창한 유사과학적 개념으로, 싱크로니시티란 일종의 의미가 있는 우연의 일치가 발생하였을때 이를 설명하는 원리이다. 개별적인 인과관계를 가지는 두가지 사건이 동시에 연속적으로 발생했을 때 이 둘 사이에 어떠한 연관관계도 없지만 실제로는 우연이 아닌 비(非)인과적 법칙이 있으며, 이는 인간의 마음과 현실세계의 사이에 "싱크로니시티"가 발생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라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한 환자가 꿈에서 왕 쇠똥구리[1]에 대한 꿈을 꾸고 이를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있는데 갑자기 창문을 통해서 왕 쇠똥구리가 들어와 날아다니기 시작하면 환자의 꿈에 나타난 왕 쇠똥구리(마음)가 현실세계에 영향을 주어 왕 쇠똥구리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이다.

한가지 예를 더 들자면, 새벽에 불 끄고 바퀴벌레 문서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구석에서 바퀴벌레가 튀어 나왔을 때 바퀴벌레 문서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바퀴벌레가 튀어 나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듯 실제로 엄밀히 바라보면 환자가 왕 쇠똥구리의 꿈을 꾸고 창문을 통해 왕 쇠똥구리가 들어온 일과 바퀴벌레 문서를 보고 있었는데 실제로 바퀴벌레가 튀어 나온 일은 서로 다른 인과관계를 가진 독립적인 사건이지만, 이와 같이 우연의 일치로 같은 키워드가 담긴 사건이 동시 발생하였을 때 사람들은 이 둘 사이에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의미와 법칙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며, 이 과정에서 칼 융은 싱크로니시티라는 용어를 통해 이를 설명하려 노력하였다." (인용 끝)

[유전] [오후 4:42] 이러한 일이 왜 생겨났는가에 대해 말해보자면, 오늘 아침 VOA(Voice of America) 방송에서 미국 바이든 정부의 여럿 발표 내용 중에, 북한 김정은과의 협상을 유도하는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이것이 실제 바이든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로 느끼게 했고, 정말 바이든이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에는 지난번 트럼프 때와 달리 바이든과 김정은의 회담이 성공적으로 성사되기를 화두삼아 궁구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시간이 흘러 잊고 있었는데 지금 오후 4시 즈음에 갑자기 머리속으로 멜로디가 떠올랐고 노래 제목과 가수들을 몰랐다가 그것이 유튜브 숏 컨테츠 랜덤 플레이로 키보드 화살표 하나를 크릭하자마자 바로 다음 장면으로 레드벨벳의 빨간맛이라는 노래가 나온 겁니다. 

[유전] [오후 4:42] 이 레드벨벳의 빨간맛이라는 노래는 레드벨벳이 북한에 공연을 가서 북한 관중들에게 북한과 다른 남한의 가장 핫한 문화를 보여준 것으로 남북한 모두 깊게 각인시킨 곡이라고 할 수 있죠. 하여튼 이러한 일이 키에르케고르와 칼 융의 "동시성 현상"이며 불교의 "제법실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시성과 제법실상의 차이는 그 나타나는 현상에서 진리가 역사되지 않고 있다면 "동시성 현상" 정도의 의미를 두며, 만약 모든 매순간에 진리가 이어져서 나오고 있다면 그것을 "제법실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 [오후 5:50] 이러한 현상과 비슷한 장면이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한 2007년도 영화 "Next"에 나오죠. "라스베가스의 마술사 크리스 존슨(니콜라스 케이지). 그는 2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가급적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지내려 한다." 이렇게 2분 후의 미래를 알게 된다는 현상만으로는 영화에서처럼 매순간 2분 후가 악몽과 같은 사건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일이 아닙니다. 

[유전] [오후 5:50] 내 경우는 진리추구든 현실에서의 문제 해결이든 어떤 사건이 나타났을 때 그것을 궁구하게 되면 그것과 연동되는 현상들이 계속 나타나는데 그 현상 중에 반드시 반야의 지혜에 해당되는 답이 도출되며 시기적으로는 꼭 필요한 시기에 행할 수 있도록 지혜가 나타납니다. 지혜가 나오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현재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또 굳이 내가 나서지 않아도 이 세상은 진리에 의해서 모든 일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처리되고 있습니다. 또 알고보면 모든 것이 각자 "자기 탓"이며 업보죠.

[유전] [오후 5:50] 이러한 "실상반야" 현상이 매일 18년 이상 진행되고 있지만, 초창기 때 처음에는 나타나는 상(相, 象, 想) 마다 의미를 두느라 마치 영화 넥스트와 같이 조급함과 불안감이 있었으나 불교 고승들이 말하는 깨달은 후의 일정기간 동안을 깨달음에 대한 정리와 수습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보임保任 기간을 두는데 이것은 돈오돈수 돈오점수 논쟁과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깨달음에 대한 정리와 그것을 인간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방편을 수습하는 것이지 점차로 닦는 점수가 아닙니다. 근본적 깨달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유전] [오후 5:50] 하여튼 빠른 시일 내로 바이든과 김정은이 만나서 남북한 통일에 관한 큰 진척이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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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3-06-27 18:06
   
https://youtu.be/7E4uFU8Mj5w
레드벨벳-빨간맛, Bad Boy |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 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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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87,509회  2018. 4. 6.
60fps. 2018년 4월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 공연. 2018년 4월 5일 녹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