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란 건물이 아니고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의 모임 자체를 말합니다.
만질 수 있는 그 무엇이 아니지요.
개신교의 건물은 예배당이라 부르는 게 옳지요.
천주교의 건물이 성당이 되겠구요.
근데 목사들이 건물을 교회라 말하며 교인들을 햇갈리게 하면서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와 건물을 동급시 생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도들이 건물을 중요시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서죠.
더 안 좋은 경우는 건물을 성전이라고까지 부르는 경우죠.
"성전건립헌금" 뭐 이런 식으로요.
큰일날 소리죠.
간단하게.. '교회'는 공동체적 개념입니다. 즉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통틀어서
기독교회라고 하는 것이죠. 따라서 천주교도 '천주교회'라는 이름을 씁니다.
그 다음으로 예배를 보는 장소의 개념인데, 천주교나 정교회, 개신교 중에서도 성공회의 경우
예배장소를 '성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개신교의 경우에는 '예배당', 혹은 '교회당'이라는 말이
표준어법상 옳으나, 개신교 스스로 교회라고 즐겨 부르기에 그냥 통념적으로 '교회'가 예배의
장소인 양 굳혀진 상황입니다.
두가지 이유죠.
1. 무식해서 (주로 신도들)
2. 일부러 (목사들): 만약 진정한 교회의 정의를 세운다면 우리교회란 말이 성립이 안 됩니다. 그럼 교인은 오늘은 이 예배당 내일은 저 예배당 가도 아무 문제가 없죠. 원래 그래야 하구요. 하지만 그러면 그 예배당의 수입이 줄겠죠. 정기적이지도 않게 되구요. 그래서 "우리 교회 한번 와보세요" 하는 전도가 주를 이루죠. 우리교회란 말 자체가 틀린 건데 그 말을 안 쓰는 목사는 없죠.
차라리 천주교가 낫죠
천주교의 신부 수녀 불교의 스님 모두 성직자들이 결혼불가 사유재산불가하죠 그러나 개신교목사는 결혼가능 사유재산인정
헌금도 돈이라 목사들도 처자식 딸리고 일개 사람인지라 돈유혹에 빠지고 헌금강요하죠 하물며 저식에게 교회상속 교화사고팔고 이쯤되면 교회가 아니고 개인기업이죠 우리교회는 다르다고 그러는데 그 교회에 가도 헌금강요 엉청 합디다 이미 한국개신교는 종교가 아니라 신자들 속여 돈 걸취하는 사기기업수준이고 최근들어 목사들의 성희롱 포력사건도 천주교 불교에 비해 1000배이상 많은것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