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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1 00:07
아래 땅굴벌레는 봅니다
 글쓴이 : 식쿤
조회 : 982  

1. 땅굴 굴착후 나오는 토사물은 어디로 갔나?
대충 60키로를 파고 들어간다 쳐도 토사물만 50만 세제곱미터의 부피가 된다.
이거 다 어디감? 정은이가 처먹음?

2. 수십킬로에 달하는 땅굴에서 나오는 지하수는 어떻게 처리하나?
'주변에 강이 없다'는 가정하에 땅굴에선 킬로당 0.3톤 가량의 지하수가 누수된다.
60키로면 분당 18톤, 하루에 26000톤이다. 근데 휴전선 넘어서 서울로 온다며? 그럼 훨씬 더 나오겠네?
저거 다 어디감? 정은이가 쳐마시나?

3. 마찬가지로 수십킬로에 달하는 길이의 땅굴 내부에 산소는 어떻게 공급하나?
60키로다. 자연환풍이 돌리도 없고 기계씩 환충을 하려해도 수 키로에 한번씩은 통기구를 뚫어줘야 한다.
근데 침투용이라며? 들키면 안되는데 어떡하냐? 병사들이 산소통이라도 하나씩 둘러 매고 땅굴을 달리나?

4. TBM은 주문제작 기계. 대당단가 최하 200억. 북한에게 이걸 수백대 살 외화가 있는가?
70년대 스위스에서 도입했다는 헛소리는 ㄴㄴ 
그 당시 환율로 저거 수백대 사려면 북괴 국방비 2년치 꼬라박아야 함.
돈이 있다 해도 TBM은 제작사에서 굴착지점을 측량하고 맞춤설계를 해야하는데 이걸 아무도 모르게 제작해준 제작사는 종북인가?

5. TBM제작사가 종북좌빨이라 헐값에, 전세계 모든 방첩기관의 눈을 피해 북한에 TBM을 제공했다 치자.
이 기계는 땅을 파고 지나간 자리를 콘크리트로 둘러치는 기계라 후속장비/유지소모 소요가 존나 많아서 
그 길이만 백미터를 넘는다. 위성은 다 주체의 솔방울수류탄에 격추당했나?
그리고 TBM 채굴시에 나오는 엄청난 충격파를 한국 지진측량소에서는 꿈에도 몰랐다?

6. TBM도 자체제작 못하는 북한이 땅굴 기이술? 수우출? 종북주의자다! 진정 빨갱이가 나타났다!


Ps1 진짜 땅굴벌레 한마리 뒈졌나 했더니 한마리 또 기어나오고 존나 개판이네.

Ps2 남굴사 빠는 새끼들은 있지도 않는 땅굴 찾는답시고 민폐끼치지 말고 어디 안보이는데로 꺼져줬으면 
좋겠다.
머리통이 있으면 땅굴로 휴전선을 돌파하겠다는게 기술적으로나 전략적으로나 말도 안되는 개소리라는걸
빤히 알텐데 그걸 모르는걸 보니 뇌가 없는 종자들인게 분명하다.

Ps3 병.신.년. 이름값 톡톡히 하네 진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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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검상 16-02-11 00:15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 상식 ' 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북한에서 온 장교가 땅굴타고 연천 왔다고 했습니다. 황장엽 비서께서는 북한땅굴 기술은 비행기도 땅굴로 옮길 정도랍니다. 아래 댓글다신 분은 업계 관계자로 북측 TBM 100여대 이상 정보 확인 되었답니다.
 정보는 님 보다 CIA 국장이 많이 알고 있답니다.
     
끝판왕 16-02-11 00:35
   
"황장엽 비서께서" 란다 18 빨갱이 새뀌.
황장엽 같은 원조 빨갱이 새뀌가 어떻게 비서께서가 되냐? 이 김돼지 추종 빨갱이 색햐..
     
라그나돈 16-02-11 00:49
   
1.북한은 미국 폭격을 대비해 진작부터 모든 무기를 갱도화해서 숨겼다고 하죠.

비행기까지 갱도로 넣을 정도의 기술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것이 수십킬로미터의 땅굴을 팔 기술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2. 북한 에서 왔다는 장교가 진짜 저런 말을 했다면 두 가지 중 하나 일겁니다.

첫번째, 자신이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것처럼해서 대우를 받고 싶어 거짓말을 했거나,
두번째, 북한이 선전용으로 땅굴을 데리고 가서 한참 들어간 후에 "동무들 이 위에가 남조선의 연천이라우"  라고 거짓말을 한걸 그대로 믿고 말한 것일겁니다. 그 사람이 땅굴에서 나와서 연천을 둘러봤다고 하던가요? 그렇다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직접 나와서 봤다면 그 자리를 찾아서 땅굴을 발견할수 있었을것입니다.
     
포물선 16-02-11 04:28
   
탈북잔가 보네
비서께서 ...............;;
화검상 16-02-11 00:41
   
혹시 당신이 진짜~??
     
내일을위해 16-02-11 00:53
   
이번엔 북한 땅굴기술자랑했고  다음엔 핵기술이랑 로켓기술? 북한 엄청난 기술선진국일세. 우리는 겁나 힘들게 똟는 터널을 수십키로를 소리도 안나게 뚫어 버리네. 북에서 지령받았으면 자수하셔서 정착금받으세요. 남한 사람들 바보아닙니다.
화검상 16-02-11 01:08
   
다른 말이지만 안철수 대표가 몇년전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있느냐" 얘기 했었죠?
우리 나라의 미친 듯한 파업 세력들, 무슨무슨 시위대, 교육계, 정부, 사법부, 언론, 군, 청와대, 검찰 등등...
현재 우리나라가 상식이 통하냐 하며는...
  " 이상한 일 " 들이 심심치 않게 나타납니다.  " 이상한 일 " 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께서는 이제 국민이 나서야 할 차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헬로가생 16-02-11 01:42
   
화이팅!
          
AngusWann.. 16-02-11 16:51
   
아놔...
국민이 뭘 나서요.

생업 때려치고 간첩 잡으러 다녀요?
아님 땅굴 찾으러 다녀요?

정부와 국가기관은 대체 뭐하러 있는 건데요? 간첩 있으면 잡고 땅굴 있으면 찾으라 하세요.
국민들은 뻘짓하는 박마담 덕에 제 밥벌이 하며 살기도 힘드니...
화검상 16-02-11 01:09
   
이젠 국민이 나서야 할 때이다 [481]
여초 (dosolsa****)

오늘 박근혜 대통령 담화를 듣고 이해가 간다
국회에서 계류중인 쟁점 법안에 대하여 조목 조목 통과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 마음에 닿았다
이제까지 국회에서나 정부에서 정쟁법안에 대한 국민 홍보 부족 탓인가 여겨 진다
이젠 국민이 나서서 국회를 압박해야 한다고 생각 된다
국민이 할 수 있는 힘은 20대 국회의원 선거때 그맛을 당당히 보여 줘야 할것이다
어중이 떠중이 뽑아서는 안된다 국가관이 충만한 사람 ,사명감이 높은 사람, 양심이 있는 진실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
당만 보고 뽑아서는 절대 안된다
     
레종프렌치 16-02-11 01:52
   
와~ 개독인줄로만 알았는데 박근혜빠네..
     
AngusWann.. 16-02-11 16:54
   
박마담은 지가 아주 왕인 줄 알아.
기껏해야 5년 기간제 공무원인데...

나중에 MB와 박마담 탈탈~ 털어 감옥 나란히 손 잡고 가는 꼴을 꼭 보고 싶네.
무장전선 16-02-11 02:17
   
의문 : 토사물, 환기, 소음. 기술.. 문제 어떻게?

베충 :  윗사람들이 맞다고 했쪄요. 난 상식은 몰라요~
                                          (그럼 뭐에 근거해요? 비상식? ㅋㅋㅋㅋㅋ)



북한은 솔방울로 수류탄 만드는 국가임?ㅋ 
 
국장님이던...합참의장이던. 브리핑을 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하죠 ㅋㅋㅋㅋ
이런게 전형적인 무슨 오류라더라?
권위에 의거한 논증(Argumentum Ad Verecundiam)오류 맞죠? ㅋㅋㅋㅋ

CIA국장이 정치적 스탯에 의한 발언 가능성은 대가리에 없으신가봐요 ^^
돌돌맨 16-02-11 06:47
   
다른거 떠나서 이미 제4땅굴 까지 발견했는데, 없다고 보긴 그렇죠.. 공개된 남침용 땅굴이 몇십년들이 다 지난거고 아마 비밀리에 몇개 더 발견해서 역관광시킬려고 폭약 묻어두었을수도 있겠죠.
식쿤 16-02-11 09:20
   
그러니깐, 상식적이고 현실적으로 봐선 말이 안되지만 저 위에 늘어놓은 분들께서 있다고 하니까 있는거다?

와 이정도면 인류의 지성에 대한 정면도전이네.
나무아미타 16-02-12 01:28
   
근데 솔직히 땅굴그거 발견하면 상금 어마어마 하지 않나요. 전에 보니깐 그것만 전문적으로 찾아다니는 사람들 있던데...일확 천금을 꿈꾸고....원피스인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