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2-06 09:23
신과의 친교? ㅋㅋ
 글쓴이 : 굼14
조회 : 366  

일단 한번 웃어 봅니다..ㅋㅋㅋ
뭔놈의 신과의 소통,친교!! 신이 왜 사람과 소통을 하고 친교를 맺어야 하는지 난 이해불가..
신과의 소통,친교의 수단이,,찬양,찬송,기도등의 예배의식일 것 같은데,,
내가 볼때는 하찮은(?) 사람이 신을 어떻게 홀려 보려고 하는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신을 속이고 홀려서 어떤 뭔가를 얻어 보겠다는 거죠? 천국을 원하고,재물,권력을 원하고
이성이나,자식을 원하고,건강을 원하고,,그 원하는 것을 신이 가져다 줄 거라고 여기고,,,,,
속직히 말해서 그 종교인들은 상당히 불순합니다..너무 더럽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오룬 16-02-06 09:46
   
사실 신은 박테리아를 만들기 위해 숙주로 인간이나 동물 식물들을 만들었는데
주객이 전도되어 인간들이 자길 위해 모든 걸 창조한지 아는 이상항 상황일지도,
지니엘 16-02-06 10:03
   
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충분히 이해되요

이렇게 신에게 돈달라 뭐 해달라 하는 목적으로 믿는 것을
기독교에서는 기복신앙이라고 해요
하면 안되는 행위죠.

성경에는 자기 유익을 위한 기도는 하지 말라고 나와요
하지만 성경을 안보는 사람은 그걸 모르죠.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자식 대학에 붙게 해주세요
이런 기도는 들어주지 않는거죠.

필요를 위한 기도는 해도 되지만 당연히
자기 유익 자기 이익을 위한 저런 기도는 들어주지도 않을뿐더러
기복신앙이라고 해서 기독교에서도 잘못된거라고 보심 되요.

그래서 그런 것에 거부감을 가지시는 님의 생각이 충분히 이해가 되요
기독교에서 복과 돈을 목적으로 신을 믿는 기복신앙은 불순하고 더러운 것이 맞습니다.
     
Habat69 16-02-06 10:11
   
그럼 모든이들의 기도는 당장 중단되야합니다.
오직 주기도문만 하면되지 뭐하러 신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합니까?
그리고 당장 모든 헌금도 중단해야 합니다.
이웃과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해야지 교회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거니깐 목사와 모든 사제들은 각자 맏음만 가지고 살아가야죠 신이 보살펴 주실거란 믿음으로 살아야죠. 자기 스스로의 생활력도 없는 이가 남을 위해 설교하고 기도하는것 자체가 넌센스죠.
기독교인들의 문제가 뭐냐면 이런 상식적인걸 알면 스스로도 실천을 해야지 않겠습니까?
          
지니엘 16-02-06 10:20
   
기도를 왜 하냐하면
선한 일을 내 힘으로 할 수 없어서 그래요.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나라에 부패가 사라지게 죄악에 물든 사람이 죄를 깨닫게 해달라
이것을 원해도 내가 행동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죠.
그래서 이런건 기도로 하나님에게 도움을 구하는거죠.

세상을 살다보면 참 내 힘 내 능력으로 할수 없는 것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물론 내가 할 수 있는 바는 해야죠.
하지만 어쩔때는 기도 밖에 할수 있는 것이 없을 때도 참 많죠.

그리고 이웃을 위해 기독교도 몬가 많이 하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에요.
더 많이 해야겠죠.

그리고 목사님들이 생활력이 없어서
목사가 되는거라고 생각하는건 잘못 생각하고 계신건 아닌가
생각이 들긴 해요.

회사 사장이나 돈 많이 벌던 집사님들이 목사가 되는 경우도 많고
실제 목사는 하는 일도 많고 매우 바빠요. 일 많이 해야되고 잘해야 되요.
               
소천 16-02-06 10:35
   
목사가 뭐가 바쁩니까 시간이 얼마나 널럴한데
한국에 있는 외국인 목사는 직접일해서 돈 벌어 생활합니다.
그리고 전능하고 인간을 어여삐 여기는 신인데 왜 기도해야만 도움을 주십니까
전능하신 능력으로 모든걸 처리해버리면 되지.
웃긴 신이네요.
                    
지니엘 16-02-06 10:56
   
소천님이 어떤 교회를 다니시지는 저는 알수가 없지만
제가 다니는 교회는 매주 수천명이 오는 교회이고
옆에서 지켜보면 목사님들이 여럿 있는데도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일하시더라구요.

보통 신자가 아닌 사람들은 교회를 일주일에 한번만 간다고 많이들 생각을 하세요.
그래서 목사는 설교만 하면 되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목사님들이 하는 일이 많습니다.
우선 일주일에 한번 설교가 있더라도 그 40분 설교 준비하는 것만 해도
일주일이 다가요.
 회사나 학교에서 프리젠테이션 다들 해보셨을테니
 40분 준비하는게 얼마나 힘들지 다들 아실거에요.
 
 그런데 그것만해야되는게 아니죠.
 상담도 해야되죠. 일이 있으면 가정 방문이나 참석도 해야되죠.
 여러 대소사에 의무적으로 가야할 곳도 많고,
 월화수목금 모두 기도회 성경공부 제자훈련 등
 여러가지 일이 평일에도 꾸준히 행사가 있어요.

목사가 얼마나 일을 하냐에 따라서 널널할수도 있겠지만
제가 경험한 한국교회는 일이 널널하지 않았습니다.
일을 만들면 한도 끝도 없이 나오는게 교회 일이에요.

외국에서 왔다는 그 목사님은 한국 목사처럼 교회일을 많이 안하거나
신자가 별로 없거나 둘중 하나일겁니다.

그리고 신을 비하하는 표현은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그걸 신자에게 하는건 예의에 어긋난 것입니다.
                         
소천 16-02-06 11:29
   
40분 설교준비하느라 시간이 많이 간다니 웃기지도 않는군요.
회사 프레젠테이션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설교야 맨날 하는거고 어차피 매년 그내용이 그내용이죠. 어차피 성경구절가져와서
하는건데 굳이 비교하자면 삼국지 좋아하는애가 삼국지 내용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정도? 이게 어렵나요?
대형교회라 돈 엄청나게 걷고 있겠군요. 일단 십일조 받지요?
십일조 받는 교회는 사기꾼인거 아시죠? 설마 모르신다고는 못하시겠죠.
목사는 레위인도 아니고 십일조 받을 어떤 권리도 없으니까요.
예의를 따지시기전에 개독이 올바르게 행동하고 있나부터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지니엘 16-02-06 14:22
   
별로인 설교를 40분동안 할거면 사실 준비할 필요도 없이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해도 되죠.
하지만 매우 좋은 감동적인 설교를 하려면 일주일도 모자랍니다.
모든지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더 좋은 것이 나오죠.
그리고 대충 설교하는 목사님은 없습니다.
다들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설교를 위해 노력하죠.

헌금을 스스로 원해서 하는 것은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자세한 것은 이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409203&sca=&sfl=wr_subject&stx=%ED%97%8C%EA%B8%88&sop=and
Habat69 16-02-06 10:48
   
선한일은 선하신 그분이 다 해줄거라는 믿음이 필요하지 그걸 왜 요구하나요? 시리아의 난민이 죽고 새월호의 애들이 죽었어도 그분이 하시는 일이라면 믿고 따르고 낼 당장 내가 말기암에 걸려서 죽어도 절대신이 있으면 그분의 뜻을 따라야지 살려달라고 부들부들 떨며 기도하고....
그러니 미런 믿음이 충만한 자라면 뭣하러 신도들에게 돈을 걷어서 생활을 하냐 이말입니다.
세상을 위해 신의 뜻을 따르려고 결심한 사람이라면 자기 생명도 내던저야 하는 믿음이 있어야지 고작 담주 끼니걱정하는 성직자라면 그에겐 믿음도 없고 신을 이용해서 먹고사는 장사꾼과 뭐가 다름니까?
진짜로 신이 있다고 믿는다면 어려운 이와 같이 노숙하고 서로 위로해주고 신을 위해서면 식구도 등지고 세상을 향해 나갈수 있어야지...
그래 나가서 노동을 뛰어서 라도 자기와 이웃을 도울수 있어 잖습니까?
전 무신론 자지만 종교가 있는 분들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믿음을 남에게 전하려면 스스로 그 가르침을 논리적으로 실천을 햐야죠.
자신들의 위치와 때를 가려서 유리헌데로 해석하지 말고요.
     
지니엘 16-02-06 11:03
   
성경을 보면 이땅은 권세자 권력자 사탄이 통치하는 땅으로 나옵니다.

참고로 하나님이 통치하는 땅을 천국(하나님의 나라)이라고 합니다.
habat님이 말하는 곳은 천국이지 이 땅이 아니에요.
이 땅은 하나님이 통치하는 땅이 아니에요.

권세자 권력자 사탄이 통치하는 이 땅에서
전쟁이 터지고 세월호가 일어나고 이런게 이상한 것이 아니죠.
권력자들이 전쟁을 일으키고 세월호가 생기게 법을 만들고 허가해주고
거기에 사는 사람이 죄와 부정부패를 저지르니 이 땅이 이렇게 고통스러운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그리고 신자들에게 돈을 걷어서 생활한다는건 잘못된 표현입니다.
신자도 성직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죠.
돈을 버는 성직자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이죠.

즉 돈을 버는 성직자(신자)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그들에게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관련된 성경 구절은 이 글에 가시면 보실 수 있으십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413932&page=2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409203&sca=&sfl=wr_name%2C1&stx=%EC%A7%80%EB%8B%88%EC%97%98&sop=and
          
바람노래방 16-02-06 12:27
   
이미 사탄이 통치하는 지역이 있죠
교회라고..

한국 교회는 성경에 나오는 바리새인이자 적그리스도들의 무리입니다.
님은 그 공범이고.
               
지니엘 16-02-06 14:11
   
하나님이 통치하느냐 사탄이 통치하느냐는
그 사람의 마음땅에 누가 있느냐로 알 수 있죠.

그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있고 하나님이 통치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마음에 천국이 임할테고
그 마읨의 중심에 자신의 판단이 있다면 사탄이 그 사람을 유혹하거나 속이게 되면
사탄의 뜻대로 행할 수도 있죠

한국교회가 적그리스도 무리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