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하게 했던 말이지만 다시 한마디 합니다.
좋다고요. 일억번 양보해서 있다고 쳐요.
꼴랑 50년 길어야 100년, 별시덥잖은 거 시키는 거 몇개 지키고 살면
억만년을 햄볶으며 영생한다고요?
세상 참 쉽게 살라고 하네.
세상이 그리 같잖아 보여요? 만만해 보여요?
아니면 이승은 안만만해도 저승은 만만해보여요? ㅋㅋ
차라리 엄마 설겆이 한번만 도와주면 예쁜 마누라 얻는다는 말을 믿고 사세요.
세상에 못생긴 여자라는 게 존재하지 않아야 가능하겠지만 그게 더 가능성 높을 겁니다.
천국이 있다 해도 개구라지.
영생이 뉘집 강아지 이름쯤 되는 줄 아나 봐요?
아나~ 쑥떡입니다요. 아나~ 꽁꽁입니다요.
짝지랑 사이좋게 1년 지내면 크리스마스 때 미국대륙 전체 토지 문서를 양말에 넣어준다는 걸 믿으세요. 차라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