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교회다니는 사람을 기독교인이라고 하는데..그렇지가 않습니다.
교회라는 본래의 의미는 일반적인 눈에보이는 건물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예수님의 대신속죄를 마음의 의지에 의해 믿고 성경말씀을 듣는중에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생명의 씨앗을 받아
"거듭난 사람"을 일컫어 "예수님의 몸된교회" 라고 정확하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교회에 다니는 "교인"과 예수님의 몸에 속해 교회가 되어 거듭난 경험이 있는 "성도(saint)"는
그 개념이 차이가 명확합니다...정리하자면 교회(일반적인 건물)에 다니면서도 거듭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혼재하는게 오늘날의 상황인겁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거듭나지 않으면 결코 아버지의 왕국에 갈수 없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고 세상이 끝날무렵 다시 재림하실때 진정으로 거듭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적을거라 말씀하시면서
무서운 말씀을 하셨습니다..."주여,주여 외친다고해서 다 천국에 가지는 못할거라고요.."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는 본래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만이 교회의 일원이 되어야하는데
교인과 성도가 같이 섞여있어서 여러가지 악한 행태들이 들어나는거라고 볼수있죠...
사람이 거듭나 구원 받은 성도인지 아니면 일반 교인인지는 그 사람과 하나님만이 아시지만
요즘 돈문제,성폭력 문제,비리문제,같은 죄악을 아무 죄책감없이 저지른 목사들이나,교인들은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고 보기가 어렵습니다....하나님의 생명을 받은 "성도" 라면 그런 죄를 짓고도
뻔뻔하게 얼굴을 들수 없거든요...진정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두려워 마음으로부터 죄에대해 혐오감을 느낍니다...거듭나기전 육신의 타성이 아직 남아있어 죄를 짓는다 하더라도 죄책감에
힘들어합니다...마음에 성령님께서 죄를 일깨워 주거든요...거듭난 사람들은 성령님이 몸속에 영원히 내주해
그 사람을 봉인하시기때문에 성화(sanctification)를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상황이 점점 교회가 타락(배도)하고 사람들에게 극도의 미움을 받는 상황이 주님이 오실날이 멀지 않음을 느낍니다...이스라엘이 1948년 저 팔레스타인에 독립할때부터 하나님의 마지막 계획은 이미 시작된것이죠...
성도와,교인과,믿음을 갖지 않은 사람들...중에 성도들은 세상이 뭐라해도 그리고 목숨을 잃는다해도
주님을 배반할 사람들이 아닙니다...마지막에 가려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