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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31 02:24
교인,성도,교회에 대한 개념이 성경적이지 않으니 .. 많은 혼란이 있는것 같네요...
 글쓴이 : 무치
조회 : 814  

흔히들 교회다니는 사람을 기독교인이라고 하는데..그렇지가 않습니다.

교회라는 본래의 의미는 일반적인 눈에보이는 건물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예수님의 대신속죄를 마음의 의지에 의해 믿고 성경말씀을 듣는중에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생명의 씨앗을 받아

"거듭난 사람"을 일컫어 "예수님의 몸된교회" 라고 정확하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교회에 다니는 "교인"과 예수님의 몸에 속해 교회가 되어 거듭난 경험이 있는 "성도(saint)"는

그 개념이 차이가 명확합니다...정리하자면 교회(일반적인 건물)에 다니면서도 거듭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혼재하는게 오늘날의 상황인겁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거듭나지 않으면 결코 아버지의 왕국에 갈수 없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고 세상이 끝날무렵 다시 재림하실때 진정으로 거듭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적을거라 말씀하시면서


무서운 말씀을 하셨습니다..."주여,주여 외친다고해서 다 천국에 가지는 못할거라고요.."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는 본래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만이 교회의 일원이 되어야하는데


교인과 성도가 같이 섞여있어서 여러가지 악한 행태들이 들어나는거라고 볼수있죠...


사람이 거듭나 구원 받은 성도인지 아니면 일반 교인인지는 그 사람과 하나님만이 아시지만


요즘 돈문제,성폭력 문제,비리문제,같은 죄악을 아무 죄책감없이 저지른 목사들이나,교인들은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고 보기가 어렵습니다....하나님의 생명을 받은 "성도" 라면 그런 죄를 짓고도


뻔뻔하게 얼굴을 들수 없거든요...진정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두려워 마음으로부터 죄에대해 혐오감을 느낍니다...거듭나기전 육신의 타성이 아직 남아있어 죄를 짓는다 하더라도 죄책감에

힘들어합니다...마음에 성령님께서 죄를 일깨워 주거든요...거듭난 사람들은 성령님이 몸속에 영원히 내주해

그 사람을 봉인하시기때문에 성화(sanctification)를 통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상황이 점점 교회가 타락(배도)하고 사람들에게 극도의 미움을 받는 상황이 주님이 오실날이 멀지 않음을 느낍니다...이스라엘이 1948년 저 팔레스타인에 독립할때부터 하나님의 마지막 계획은 이미 시작된것이죠...


성도와,교인과,믿음을 갖지 않은 사람들...중에 성도들은 세상이 뭐라해도 그리고 목숨을 잃는다해도

주님을 배반할 사람들이 아닙니다...마지막에 가려질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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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수 16-01-31 02:44
   
거듭나지 않으면 아버지 왕국에 못들어 가요?
주여 주여 외친다고 다 천국에 가지 못한다구요?
에구구, 님은 참 한심합니다.
참나..
천국에 가봤어요?
가보지 않았다면, 과학적으로 존재 자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무슬림들도 죽어서 천당 가려고 러시아 여객기 폭격해서 수 많은 사람들 죽이고
파리에서 폭탄테러해서 또 수많은 사람들 죽이던데,
님같은 예수쟁이들이나 무슬림들은
이웃을 죽이든 말든 왜 나 혼자만의 천당만을 고집할까요?
그 천당에는 알라와 마호멧이 있습니까, 아니면 야훼와 예수가 있습니까?
살아 있는 사람들, 특히 후손들이 자손대대로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아 가는 것은
염두에 두지 않는 이유가 대체 뭡니까?
오로지 천국 천국... 천국 말고는 할 얘기가 별로 없죠?
에휴...
그리고 뭐 비리나 간통이나 성폭행을 저지른 목사들은 심판을 받을 거라구요?
언제요?
아시다시피 현재 전국에서 기독교를 박멸하자는 소리가 하늘을 찌르는데
님은 이게 심판이란 생각은 안해 보셨나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어휴......
     
무치 16-01-31 03:46
   
지금은 하나님의 경륜 방식에 근거해 "은혜의 시대"의 끝자락입니다...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고 생명의 씨를 하나님께 받으면 성령님에 의해 봉인돼....다가올 무서운 진노의 시기를 피할수 있습니다...은혜의 시대가 끝나면 대환란 기간이 있는데...요한계시록에 보면 뒤늦게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고 나옵니다..하지만 대가가 따릅니다..짐승의 표를 받던지,하나님을 믿던지 둘중 하나를 택해야하거든요...생명을 걸어야 한다는 거죠....당신이 은혜의 시대가 끝나기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영생을 얻게 되기를 정말로 바랍니다...
          
주예수 16-01-31 04:07
   
하나님의 경륜방식? 은혜의 시대의 끝자락? 생명의 씨?
그건 또 누가 만들어 낸 건가요?
또 어떤 사이비 놈이 이상한 말을 만들어 낸 거요?
영생?
영생이 뭐요?
내가 누누히 말하지만,
왜 예수쟁이들과 무슬림들은 자신들의 신을 믿는데 목숨을 걸어야만 합니까?
왜 평화롭고 안전한 상태에서 신을 믿으면 안됩니까?
               
무치 16-01-31 04:13
   
성경에도 여러종류가 있죠...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보전되어져서 오늘날까지 완벽한 성경이 존재한다고 믿는 "바이블 빌리버" 입니다...."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저의 믿음의 근거로 삼고있습니다...한국 교회의 대부분은 개역성경과 개역개정을 택하고 있는데....누락된 구절,잘못된 구절들이 너무나 많습니다....전 1611년 출간되어 전세계를 복음화시킨 흠정역 성경을 믿고 있습니다....분명히 하나님은 성경에서 자신의 말씀을 보전해주신다고 약속해주셨기에 그걸 믿고 올바르고 누락된것이 없는 성경을 교리삼아 믿는 사람입니다...그리고 그 교리에 비춰보면 님에게 충고한 내용은 단 1%도 비켜나가는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예수 16-01-31 04:20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님은 책을 믿음의 근거로 삼으시지만 저는 제 양심을 믿음의 근거로 삼습니다.
님에게 말한 내용 중 틀린 말은 하나도 없다고 제 양심을 걸고 장담합니다.
그리스 신화를 아십니까?
거기에 나오는 제우스라는 신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누군가가 얘기하면,
혹은 외국놈 제임스가 쓴 책에 쓰여 있다면
님은 그 말을 믿으십니까?
그리고 님은 왜 님의 신을 믿는데 목숨을 걸어야만 합니까?
그리고 영생이 뭐냐고 묻잖습니까, 영생이 뭡니까?
                         
무치 16-01-31 04:37
   
하나님의 생명을 받으면 영원한 사망에 이르지 않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된다는 뜻입니다...eternal life,everlasting life의 개념을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믿지않는 사람들과 구별되어져...새로운 몸을 받아 영원히 죽지않고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헬로가생 16-01-31 04:39
   
중증이시네.
                         
무치 16-01-31 04:44
   
몸이죽는다고 인간 자체가 죽는게 아닙니다...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지어졌기때문에 인간은 3중적인 존재입니다...영,혼,육 으로 나뉘어져 있죠...육은 죽어도 영과혼은 죽지 않습니다....
                         
헬로가생 16-01-31 04:45
   
하나님의 형상은 육체적인 걸 말하는 건 가요 영적인 걸 말하는 건가요?
                         
무치 16-01-31 04:53
   
하나님은 영이시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예수 16-01-31 04:58
   
결국 결론은 한가지 군요.
살아 있는 사람들이나 후손들의 행복한 삶은 염두에 두지 않고
오로지 나의 죽음 뒤의 천국, 오로지 천국 뿐이란 말이네요.
                         
헬로가생 16-01-31 05:00
   
인간은 야훼의 형상대로 만들었다 했는데
좋습니다 그게 영적인 것이라 치고
그럼 인간은 야훼의 영적인 어떤 모습을 닮았나요?
욕심 많은 거?
욕정이 많은 거?
서로 죽이는 거?
이기적인 거?
타락하는 거?
                         
무치 16-01-31 05:14
   
인간이 타락한건 혼이 타락한것입니다...영은 하나님을 인식할수있는 기관입니다....혼은 자기자신을 인식하는 것이고요....아담이후로 사람은 태어나 모두 영적인 부분이 손상된채 살아갑니다...거듭남을 통해 생명의 씨앗을 받으면 영적인 부분이 복구가되어 하나님을 인식하고 구원에 이르게 되는것이죠...
                         
헬로가생 16-01-31 05:18
   
그니까 뭐가 야훼와 닮은 영의 형상이냐구요.
야훼는 영이다. 그쵸?
그리고 야훼가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만들었다 했죠?
그래서 그 "형상"이 영이라 치고.
그럼 뭐가 닮은 건데요?
                         
무치 16-01-31 05:24
   
3위일체와 3중적인 존재인 인간이라는 점에서 일단은 유사점이 있고,그분은 화를 내시기도하고 기쁨도 느끼시는 분이시니 인간과 유사하고요...정말 몰라서 물으시는게 아닌듯해 보입니다.
                         
헬로가생 16-01-31 05:26
   
전지전능의 만물의 창조주가 화를 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깐 영이라면서요.
화내고 하는 건 혼이나 육체 아니예요?
타락하는 것도 혼이라 하셨으니.
영도 화내는 거예요?
                         
무치 16-01-31 05:41
   
화내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이 나오니 분명합니다...영이 하나님을 인식하기도 하지만 "내영이 기뻐한다"라는 표현도 있잖아요?
                         
헬로가생 16-01-31 05:49
   
그렇군요.
그럼 영은 기뻐하고 슬퍼하고 화도 내는군요.
그리고 인간은 야훼의 그 영의 모습을 닮아 우리도 화내고 기뻐하고 하는 거구요.

그럼 인간이 타락하는 건 혼이 타락한다 하셨는데
영이 화내고 기뻐하는 감정이라면 혼은 감정이 아닌가요?
그럼 영이 화를 내고 욕정이 생겨 혼이 타락하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인간의 감정은 영에서 오는 건가요 혼에서 오는 건가요?
                         
무치 16-01-31 05:53
   
거듭나면 두개의 존재가 자기안에 거한다고 합니다...예전의 나와 하나님의 생명을 받은나..
혼적인 부분과 복구된 영적인 부분을 말하는거겠죠...
헬로가생 16-01-31 03:00
   
전지전능하다는 놈이 지가 계획 해서 만들고 지가 계획해서 타락하는데
가리긴 뭘 가린데?
     
무치 16-01-31 03:49
   
성경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신후에 하나님을 욕하더라도 그렇게 하시지요....님이 생각하는 그런 분이 아닙니다..
          
헬로가생 16-01-31 04:37
   
세번 정독 했습니다.
영어로 두번 한글로 한번이요.
지금은 히브리어로 같이 놓고 읽고 있습니다. (아직 구약 읽고 있으니)

그럼 잘 아시는 님이 한번 설명해 보세요.
그놈이 세상을 만들 때 인간이 타락할 걸 알았나요 몰랐나요?
그놈이 사탄을 만들 때 사탄이 인간을 꼬실 걸 알았나요 몰랐나요?
               
무치 16-01-31 04:42
   
하나님이 자유의지를 선물로 주신게 나쁜일입니까? 아니면 그 자유의지를 이용해 죄를 짓는게 나쁜일입니까?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모든일을 아시지만 사람들이나 사탄이 타락하도록 의도하지는 않으십니다...
                    
헬로가생 16-01-31 04:44
   
딴 소리 마시고.
인간을 만들 때 인간이 타락할 걸 알았냐구요.
아담과 이브를 만들 때 그들이 선악과를 먹을 걸 알았냐구요.
뱀을 에덴 동산에 놓을 때 뱀이 이브를 꼬실 걸 알았냐구요.
                         
무치 16-01-31 04:47
   
죄를 지은건 인간의 선택에 의한거죠....그렇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만 사는 존재를 만들면 영혼 없는 로버트와 뭐가 다를까요?
                         
헬로가생 16-01-31 04:49
   
어허...
질문에 답 못하시나요?

힌트 드려요?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야훼니라

(시편37: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시 139: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무치 16-01-31 04:52
   
아셨지만 의도하시지는 않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그리고 후에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인간을 위해 대신 죽을거라는것도 계획에 넣으셨죠....그러니 님이 생각하듯 무지막지한 분이 결코 아닙니다.
                         
무치 16-01-31 04:55
   
하나님의 미리 아심에 의한 경륜에 대해서 너무 쉽게 정의 내리시는듯 합니다...
                         
헬로가생 16-01-31 04:58
   
알았지만 의도하지 않았다구요?
전지전능이?
전지전능이?????
이게 지금 말이 된다 생각하세요?

모든 걸 알고, 모든 걸 주관 하고, 모든 걸 계획하고, 모든 게 가능한 이가
어느날 앉아서 인간이 타락할 걸 알면서도 인간과 세상을 만들기로 계획했고
그래서 만들고는 보기 좋다 해놓고는
그게 그가 의도한 게 아니라구요??

이게 진짜 진짜 말이 된다 생각하세요?
                         
무치 16-01-31 05:05
   
성경에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서 완벽히 가르쳐주지 않아서 예단하기 힘듭니다만 영원한 기간에 비해 지금의 시대는 그분께 그리 길지 않다고 봅니다...일종의 테스트 기간이라할까?

알곡과 죽정이를 가려내는 기간이라고 보여집니다...영원한 기간동안 천상의 존재들이 사탄처럼 더이상 배반하는 일이 없고 인간들이 창조주을 온전히 의지하고 경배하도록 하는 단 1번의 기간...천년이 하루 같은 그분께는 7000년정도는 아무렇지 않은 기간이니까요.
                         
헬로가생 16-01-31 05:06
   
주제에서 벗어나고 계십니다.
                         
무치 16-01-31 05:10
   
주제에 맞게 답을 했습니다...아셨지만 의도하시지는 않는다 라고요....
                         
헬로가생 16-01-31 05:13
   
그니까 그게 말이 되냐고 물었잖아요.
그리고 님은 이상한 알갱이 쭉쟁이 이야길 하신 거고.
(그 길로 가시고 싶으면 그것도 이 문제 해결 후 반박해 드릴께요)

"전지전능이 창조를 계획하고 인간을 만들 때
인간이 타락할 걸 알았지만 타락하도록 의도하지는 않았다"
라는 게 말이 된다 생각하냐구요.
그리고 말이 된다 생각하시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말씀해 보시구요.
                         
무치 16-01-31 05:17
   
타락할걸 미리알았다와 의도했다를 동일시하는거 아닙니까? 전 이게 어떻게 같은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헬로가생 16-01-31 05:24
   
하아....
지금 저랑 장난치는 게 아니길 바랍니다.

자.
잘 들어보세요.
야훼는 모든 걸 알고 모든 게 가능합니다.
그쵸?
자 창세기 시작합니다.
세상에 아무것도 없어요.
야훼가 세상을 만듭니다. 짠!
인간도 만들어려고 합니다.
자 딱 여기서.
아담을 만들기 바로 전.
야훼는 아담과 그의 후손들이 쭉욱 타락할 걸 알죠?
(전지니까.)
근데 만들죠?
안 만들어도 되고 안 타락하게 만들 수도 있는데 (전능이니까).
근데 만듭니다.
누가 만들어 달라 하지도 않았고.
타락하고 싶다하지도 않았는데.
타락할 걸 알면서 만들어요.
그쵸?



근데 이게 타락하게 계획해 만든 게 아니라구요?

알았지만 의도하지 않았다?
이건 말장난입니다.
마치 강간범이 "내가 그녀의 집에 처들어갈 땐 그녈 강간할 걸 알았지만 의도하진 않았다" 하는 것과 같아요. 아무 말이나 그냥 붙혀서 말한다고 말이 되는 게 아니예요.
               
무치 16-01-31 05:29
   
많은 사람들은 님의 의견이 그럴듯해 보일겁니다...저도 완벽히는 모릅니다...제가 하나님이 아니니까...아마 그래서 신과 인간의 차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그분의 완전한 뜻을 이해한다는게 애초에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일종의 테스트라고 아까 언급한것도 그런 맥락에서 말씀 드린겁니다...
                    
헬로가생 16-01-31 05:30
   
그럼 자신도 제대로 모르고 이해 못하는 걸 지금 아는척하고 남한테 설명하시려는 거예요?

그리고 테스트란 뭔가요?
얼마나 잘하나, 얼마나 공부를 했나 이런 거 심사하는 거죠?
근데 왜 야훼가 심사를 해야하나요?
전지잖아요.
다 아는데.
누구는 타락하고 누구는 안 타락하고
누구는 믿고 누구는 안 믿을 걸 알파와 오메가인 그분은 창조 그 순간부터 다 아는데
뭘 테스트하는 기간이 필요할까요?
                         
무치 16-01-31 05:35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미리아심과 일부러 의도한것의 차이점을 이미 설명드렸고...저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신이신 그분의 깊은뜻이 있다는 예를 들어 님에게 성실히 답변했을뿐입니다
                         
헬로가생 16-01-31 05:39
   
그렇겠죠.
그게 딱 님이 아시는 만큼 혹은 안다고 생각하시는 만큼이겠죠.

적어도 복음을 나누려면요 교회 밖 사람들에게
바깥사람들의 이성과 언어로 이해를 시키셔야죠.

말이 안되는 걸 말이 된다고 우기다가
할말 없으면 신의 뜻은 나도 모른다 이러면 안 되죠.

솔직히 님도 말이 안된다 생각하시죠?
말이 된다 생각하시면 그걸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게 정상이거든요.
설명을 못하니 님도 신의 뜻을 모른다 하는 거고 그게 한계다 하시는 거죠.
설명을 못한다는 건 또 다른 말로 님도 이성적으론 말이 안 된다 생각하시는 거구요.
그걸 님의 신앙과 믿음이 부정하는 것 뿐이구요.

God works in mysterious ways.
이런식으로 말할 거면 설명도 하지 마시고 그냥 혼자 믿으세요.
                         
무치 16-01-31 05:48
   
사람들이 아는 언어로 모든걸 설명할수있다면 이미 종교가 아니지 않나요? 과학이나 가능하지요....위의 본문에서 언급한 "거듭남"에 대해서 다시 언급하고 싶네요.거듭남을 경험하면 "진리의 영" 이신 성령님이 무엇이 진리인지 알도록 도움을 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 생깁니다..님은 아직 그런 경험이 없으셔서 잘 모르시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그런 일상적인 상식과는 다르죠....부디 님께서 그런 경험을 하셔서 새로운 안목이 생기길 바랄뿐입니다.
                         
헬로가생 16-01-31 05:56
   
아니아니.
님의 체험이나 야훼의 존재 가부 자체를 설명하라는 게 아닙니다.
님이 성령의 터치를 받아 하나님을 만나고 한 건 당연히 설명이 불가능하죠.
그런거 설명하라는 게 아니예요.
그건 종교의 영역이고 체험이나 성령의 불길 같은 건 설명을 할 수 없어요.
님이 그냥 느낀 거니까요.
근데 제가 한 질문은 느낌을 설명하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쵸?
제가 설명하라는 건 논리예요.

"전지전능이 인간을 만들 때 인간이 타락할 걸 알았다.
그런데도 만들었다면 그게 과연 의도한 게 아닐까?"

이건 체험같은 것과 다른 거예요.
그냥 논리예요.
님은 여기다가 그냥
"그래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요.
하지만 전 체험한 게 있어서 그냥 닥치고 믿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되는 거예요.
괜히 말이 된다느니 주절주절 말할 필요 없이요.

괜히 교회 밖에 나와서 말이 되는척 하니까 반박을 사는 거예요.
그냥 골방에서 기도하며 혼자 믿으면 되는 거예요.
밖에 나와서 우기려면 당연히 뭇사람들의 비난과 조롱은 감수하셔야 하는 거구요.
                         
무치 16-01-31 06:07
   
"미리 알았으니 의도 했음이 틀림없다."라고 단정짓는 이유가 뭐죠? 만약 어떤집 주인이 자기집에 도둑이 들어올걸 미리 제보를 통해 알아도 그 집주인이 도둑이 올걸 의도한건 아니지요......무슨이유로 그렇게 극단적인지 이해불가네요...
                         
헬로가생 16-01-31 06:10
   
집 주인이 전지전능이예요?
집 주인이 도둑을 만들었어요?

이해가 안 되세요?

말이 되는 비유를 하세요.
                         
무치 16-01-31 06:24
   
모든걸 알고 모든걸 할 능력이 있다해서 그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는경우도 있지 않나요?
하나님의 뜻이 뭔가 심오한게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사람이 죄를 짓고 사탄이 타락할걸 미리 알고 계셨겠지만 그분 자신이 이런 타락들에 대해서 책임을 질 의무도 미리 알고계셨고..인간으로 세상에와서 무지막지한 고통을 당해 죽으셔야한다는것도 분명 알고계셨다면
굳이 그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관철시키고자 하는 뜻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아까도 언급했지만 뭐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소수의 의견이라서 좀 그렇지만 죄라는것에 대해 극도의 혐오를 가지신 그분이 인류사 7000년을 정하시고 일종의 테스트를 통해 다시는 죄라는것이 발붙이지 못하게끔 일단락을 보시게끔하시는게 아닌가 여겨집니다...인간과 사탄이 타락할걸 알자마자 그것들을 어떤 벌을 내림으로써 즉결로 해결하셨다면 또다시 그런일이 되풀이 된다고 여기신게 아닐지 ,,,,뭐 개인적인 생각이라 ...
                         
헬로가생 16-01-31 06:49
   
그게 님 생각인 건 알겠는데요.
그게 말이 안 된다는 말이예요.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아주 괴팍한 변태신이 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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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알고 모든걸 할 능력이 있다해서 그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는경우도 있지 않나요? "
- 당연하죠. 전지전능인데. 자기 맘이죠. 뭔들 못하겠습니까.

"인간으로 세상에와서 무지막지한 고통을 당해 죽으셔야한다는것도 분명 알고계셨다면"
- 이 세상에서의 고통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받는 것도 계획하시고 준비하셨죠. (뭐 교파에 따라서는 지옥의 정의가 다르긴 하지만 우선 정통 한국 기독교의 교리로 말합니다)

"굳이 그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관철시키고자 하는 뜻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 다시. 관철 시키면 뭐합니까? 어짜피 지옥 갈 놈 천당 갈 놈 정해져 있는데. 알이들을 놈 못 알아들을 놈 정해 놓고 세상을 만들었는데 뭔가를 테스트 한다거나 관철시킨다는 건 말이 안 되죠?

"일종의 테스트를 통해 다시는 죄라는것이 발붙이지 못하게끔 일단락을 보시게끔하시는게 아닌가 여겨집니다"
- 왜요? 전지전능인데. 그냥 죄가 처음부터 싹트지 못하게 하면 되지 왜 죄의 씨를 심어 놓고는 인간이 타락 한다고 난리인가요? 좋아요. 백보 양보해서 그렇다 칠께요. 그럼 왜 자신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인간이 타락한다고 벌을 주나요? 뭔가 레고블록 갖고 노는 철없는 어린 아이같은 모습이 안 떠오르시나요?

====

님의 사고방식의 문제는 사고의 틀이 너무 너무 작은데 있습니다.
님의 체험이나 신앙은 뭐라 하지 않습니다.
님의 믿음이니까요.
근데 논리는 진짜 너무너무 작은 틀에 갇혀 있습니다.

제가 제대로 된 비유를 드릴께요.


어느 영화감독이 영화를 만들었어요.
영화에서 철수는 연쇄살인마고 영희를 죽입니다.
그게 시나리오죠.
영화 속에서 철수는 영희를 죽이지 않을 수 있는 자유의지가 분명 있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하지만 인간이 나빠서 영희를 죽이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철수 역할을 한 배우 김 모씨에겐 영희를 안 죽일 자유의지가 있었을까요?

영화가 방영된 며칠 후 그 영화 감독은 철수 역을 한 배우 김 모씨를
감금 후 고문을 하고 죽입니다.
그 이유는 그가 영희를 죽인 죄인이기 때문이랍니다.

여기에 님은 "철수는 당연히 자유의지가 있었으니 죄인이죠. 죽어 마땅합니다"
이런 소릴 하고 있는 겁니다.



적어도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씀하시는 거 보니 어느정도 인정은 하시는 발전을 하신 거 같습니다.
                         
무치 16-01-31 07:03
   
"죄"에대해서 하나님이 생각하는 정도와 사람이 생각하는 정도의 차이가 다른데에서 오는 견해라고 생각합니다...오늘날의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속성중 "사랑"의 하나님을 강조하는데 전 틀렸다고 봅니다.하나님의 속성은 "거룩함" 입니다. 죄라는것에 대해 극도의 혐오를 가지고 계신것이죠...믿는 사람은 천국에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라는것이 인간의 관점에선 잔인해보이고 이해가 안될지 모르지만 거룩함을 가지신 하나님 입장에선 죄의 삯은 사망이다..라고 명언하셨으니 말 다한거죠...성경이 그렇게 말하는것이니 우린 그걸 믿어야하고 더욱이 지금 우리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이 열려있으니 마냥 의문을 품고 불평만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거룩하신 분이시기에 범접할수 없는분이지만 예수님의 대신속죄를 통해 사랑도 보여주시니까요...
                         
헬로가생 16-01-31 07:10
   
또 말이 막히면  "신의 뜻은 사람이 알 수 없다" 후에 항상 나오는
기독교인 어록 No.2 "신이 말하는 사랑, 죄, 등의 단어의 정의는 인간의 것과 다르다".
에효....  ㅠㅠ

신은 그럼 인간이랑 다른 국어사전을 쓰나요?
만약 신이 말하는 "사랑"이 인간이 말하는 "사랑"과 뜻이 다르면
인간이 쓰는 언어에서 그와 비슷한 단어를 고르면 되지 왜 "사랑"이라 하나요?
이게 말이 된다 생각하세요?
이건 그냥 빠져나가려는 꼼수예요.

그리고 전지전능이 죄를 무지무지 혐오하신다구요?
그것도 말이 된다 생각하세요?
전지전능이고 이 세상을 만들고 모든 걸 권장하시는 분이 뭔가를 혐오해요?
왜요?
싫은 것이 생겨서? (누가 만들었나요?)
없애고 싶은데 못 없애서? (못 없애는 건 아닐텐데)
보기 싫어서? (안 보면 될텐데)

말. 이. 안. 되. 요.

또 신의 사전에서 전지전능이나 혐오나 이런 단어는 정의가 다르다 하실 건가요?


신의 뜻도 인간이 알 수 없고
신이 말하는 단어의 정의도 인간 것과 다르면
도대체 뭘 어떻게 이해하고 믿으라는 건가요?
                         
무치 16-01-31 07:19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지 대충은 알겠습니다....하지만 저는 그렇게 믿겨지고 하나님이 이 세상을 주관하고 계시는게 느껴지니 도저히 부인은 못하겠습니다....미리 아심과 의도하지 않은 섭리에 대해 최선을 다해 설명드렸고,,,거룩함 이라는 그분의 속성에 대해서도 언급해 드렸고....뭐 이제 어떻게 설명드린다해도 님은 이미 입장을 취하신것 같네요...
저도 거듭난지 얼마 안되어서 완전히 성경을 깨우쳤다고 말하기 부족합니다...미안합니다..좀더 공부해서 다음엔 좀더 설득력있게 대답할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네요..
          
헬로가생 16-01-31 04:42
   
그리고 하나님 하나님 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우리 나라 고유의 신 이름입니다.
님이 믿는 신 이름은 야훼예요.
아니면 적어도 아도나이 정도로 부르세요.
               
무치 16-01-31 04:46
   
내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하셨죠....아도나이라고 부르는건 히브리인들의 관습에 맏으니 괞찮지만...."야훼"라는 호칭을 남발하는건 옳지 못합니다.
                    
헬로가생 16-01-31 04:47
   
그니까 아도나이라고 부르라구요.

이방신 이름으로 자길 부르면 야훼가 좋아하겠어요?
               
무치 16-01-31 05:00
   
하나님이라고 호칭을 쓰는게 이상하다고 "아도나이"를 부르라?...글쎄요..쉽지 않을것 같네요...더욱이 아도나이는 예수님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어서...
                    
헬로가생 16-01-31 05:07
   
삼위일체잖아요.
뭐 어때요.
                         
무치 16-01-31 05:11
   
삼위일체시지만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지고계시죠....
                         
헬로가생 16-01-31 05:14
   
그래서 이방신의 이름으로 불러도 되요?
                         
가람애서 16-01-31 06:27
   
?????

삼위일체지만 서로 다른 속성?????

저 혹시 어떤 기독교인지 알 수 있을까요?

처음 들어본 말인데요.
                         
토막 16-01-31 06:42
   
그런데 삼위일체도 원래 기독교 것이 아니였다는건 아시죠?
                         
무치 16-01-31 06:45
   
삼위일체의 개념은 시간의 개념과 완벽하진 않지만 비슷하다고들 얘기합니다...과거,현재,미래,라는 서로 다른 독립된 시간 개념이지만 모두가 합쳐져야 "시간" 이 흐른다라고 말할수 있으니까요.
                         
토막 16-01-31 06:50
   
삼위일체는 기독교 까기위해 만든 이론인 유출론의 표절입니다.
                         
가람애서 16-01-31 06:52
   
음...그런 논리로 삼위일체를 이야기 하는 곳이 여호와의 증인이던가..그럴껄요..

물과 얼음과 수증기 를 예로 들면서 근본은 하나지만 각각 다른 속성이 있다는 .....

혹은 제가 너무 오래전에 배웠던 터라, 이제 바뀌었을까요?

결국 기독교의 성경을 두고 의견과 그 의견에 의한 결과는 정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제가 배웠을 때는 지금 님이 하시는 말은 이단으로 간주했었던 때가 있었고 그래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습니다.
                         
헬로가생 16-01-31 07:01
   
이분께 여증 냄새가 쪼오금 나긴 했음...

근데 여증은 삼위일체 안 믿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몇몇 교리 빼면 여증은 참 잘 믿고 있고 훨씬 더 성서를 잘 따르죠.
                         
무치 16-01-31 07:09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 안믿을껄요?...저 이단 아닙니다...성경을 그대로 기록된대로 믿는 "바이블 빌리버" 라고 다시 말씀 드리고 싶네요...기존 교회의 목사가 제사장직 역할 하는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성경에서 말하는 "신약교회"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가람애서 16-01-31 07:11
   
네 저도 그리 알고 있습니다.

삼위일체를 믿기 위해서 저런 논리를 가지는게 아니라, 삼위일체의 허실을 알기 위해 논리적으로 만들었다고 알고 있는데, 솔직히 저도 기억이 가물되고 있네요.

단지, 삼위일체에 대해서 저런 논리로 설명하는 것을 이단으로 보았던 때가 있었고,

그래서 혹시나 하고 일반적인 기독교가 아닌, 조금 특이한 기독교쪽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잠시 들어서 물어봤습니다.
               
무치 16-01-31 05:20
   
그분을 바르게 인식하고 "하나님"이라고 불러도 별 문제 없다 보여집니다만...
                    
헬로가생 16-01-31 05:25
   
듣는 한국인으로서 싫어서 그래요.
님들 신은 님들 신 이름으로 부르고
우리신 이름 도용하지 마시란 거죠.
               
무치 16-01-31 05:30
   
미국인이 "텔레비젼"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한국인들에게 떼쓰는 경우와 비슷하네요..
                    
헬로가생 16-01-31 05:34
   
아니죠.
죠지와싱턴을 세종대왕이라 부르지 말라는 거지요.
                         
무치 16-01-31 05:37
   
제가 믿는 하나님을 "그놈" 이라고 호칭하시는 분이시지만....뭐 그렇죠...하하
                         
헬로가생 16-01-31 05:45
   
어짜피 님들도 다른 이방신들을 거짓신앙이니 미신이니 잡신이니 사탄의 꼬임이니 하지 않나요?
주TM예수 16-01-31 07:05
   
이분 침례교인으로 보여지는 분입니다.
라그나돈 16-01-31 07:07
   
댓글에서 답이 나왔네요

자신도 정확하게 모르는걸 마치 그것만이 진실인양 다른 사람들에게 주입시키려고 하니

이런 분란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글쓴이님 모르는건 그냥 모른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데 나는 그게 맞는거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분란이 줄어들것입니다.
     
무치 16-01-31 07:11
   
주입시킬려고 한적 정말 요만큼도 없구요...물어보는 질문에 아는 한도내에서 부끄럽지만 답했을뿐입니다...
          
주TM예수 16-01-31 07:14
   
님.... 침례교인이시죠?
          
헬로가생 16-01-31 07:17
   
오랜 대화를 해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좀 예의 없던 거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근데 전 그냥 기독교인들이 좀 솔직했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화가 난 겁니다.
그냥 "그래요, 말이 안되요. 근데 그냥 전 믿게 되네요".
이러면 안 되나요?
왜 항상 바득바득 우기면서 그게 말이 된다느니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느니
신의 뜻은 인간이 가늠하지 못한다느니 하며 우기는지.
그것만 안 하고 그냥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말이 안된다. 잘 안다. 하지만 난 믿는다."
그냥 이렇게 말하면 안 되나요?
               
주TM예수 16-01-31 07:19
   
고생하셨습니다.
               
무치 16-01-31 07:21
   
아니예요...제가 지식이 부족하고 머리가 둔해서 그런거 같습니다..나름대로 아는것을 설명드리려 노력했지만 역부족입니다...
주TM예수 16-01-31 07:20
   
무치님.... 그리 자신이 없으세요?
간단한 질문에도 답변을 하지 않으시네요?
     
무치 16-01-31 07:21
   
시간을 들여 공부를 더 해야할것 같네요...
          
주TM예수 16-01-31 07:23
   
이분... 비켜가기 선수시군요.

다시 질문 드립니다.

침례교인이시죠?
               
무치 16-01-31 07:24
   
교단을 나누는것은 성경적이지 않다고 봅니다..."바이블 빌리버" 라고 생각해주세요...
                    
주TM예수 16-01-31 07:25
   
다 좋습니다.
일단은 부정을 하지 않으시니 긍정으로 알겠습니다.
님께는 침례교인의 향기가 짙게 나는군요.
                    
토막 16-01-31 07:27
   
그 성경도 정확하지 않다는게 문제죠.
                         
주TM예수 16-01-31 07:29
   
구전 설화를 바탕으로 짜깁기한 바이블이 뭐 하나든 정확한것이 존재할 턱이 없죠.
                         
헬로가생 16-01-31 07:36
   
구약은 구전에다가 후세에 제사장들의 의도가 섞였죠.
신약은 예수의 말에 후세에 사도들과 바울의 의도가 섞였구요.

이걸 파악 못하면 바이블의 모순에서 막히게 되는 거죠.
          
무치 16-01-31 07:35
   
혹시 올바른 성경을 찾고 싶으시다면 누락된 구절이 전혀없고 로마 카톨릭 사본을 인용하지 않은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1611년 출간되어 영문이 고어체가 많지만 1대1 대응으로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번역한 가장 완벽한 성경입니다...개역본, 개정본,niv 같은 성경은 카톨릭 사본이 원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niv는 사탄 바이블을 출판하는 출판사와 자매 출판사라서 ,더더욱 신뢰가 안가고 우리나라 대부분의 교회가 사용하는 개역본은 누락은 기본이고 번역이 올바르지 않습니다.
               
헬로가생 16-01-31 07:37
   
그러면 뭐해요.
히브리어 원본이 인간의 의도에 의해 고쳐지고 더해진 것인데.

그리고 신약이 카톨릭 사본을 인용하지 않았으면 뭐합니까.
신약에 포함된 책들 자체가 카톨릭이 버리고 싶은 거 다 버리고 지들 원하는 거만 남겨둔 건데.
아무리 헬라어니 히브리어니 해도 킹제임스도 제사장들의 의도나 카톨릭의 의도에서 벗어나지 못해요.
                    
무치 16-01-31 07:41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혹시 전문을 다 읽어 보셨나요?
                         
주TM예수 16-01-31 07:48
   
제가 어렸을때 읽었던 바이블이 그것이었죠.
                         
무치 16-01-31 07:51
   
한글 킹제임스 성경말고 흠정역 성경은 번역된지 10년도 채 안되었습니다...
                         
헬로가생 16-01-31 07:55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 흠정역이 번역을 한 원본인 히브리어 경전과 헬라어 신약이 벌써 문제가 있다구요.

아무리 잘 번역을 해도 원본이 벌써 망가졌는데 어떻게 그 번역이 옳을 수 있겠어요.
                         
주TM예수 16-01-31 08:02
   
그사이 다른 버젼의 바이블이 탄생을 했군요.
하늘님의 역사하심은 끝이 없군요.
                    
무치 16-01-31 08:00
   
히브리어와 헬라어는 문자의 숫자값이 있어서 원본을 필사한 사본이 원본과 완벽히 일치한다고 알고 있습니다...쉽게 변개 시키기 힘들다라고 하던데요..
               
sangun92 16-01-31 07:52
   
누락된 구절이 전혀없고 로마 카톨릭 사본을 인용하지 않은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현재 통용되고 있는 성경이라는 것들은
인간의 필요에 의하여 더해지고 빼는 편집을 통해 만들어진 편집본입니다.

인간의 필요라는 것도, 실상은 정치적 필요였습니다.
그런데 누락된 것이 없다고요?

편집본이 만들어진 이후에 발견된 또 다른 예전 기록들도
편집본의 목적에 맞지 아니하면, 다 내팽겨쳐버렸습니다.
그런데도 흠이 없다고요?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 전기를 진리라며 믿는 것과 다를 바가 무엇이지요?
                    
무치 16-01-31 07:54
   
카톨릭 사본은 동정녀 마리아를 강조하기 위해 예수님 이후의 형제들을 언급한 구절을 빼버렸고 마리아의 신성을 강조키 위해 요한1서의 삼위일체 구절을 빼버렸습니다...

자신들의 교리를 위해 성경을 변개시킨건 카톨릭 에서 흔한일입니다...

적어도 킹제임스 흠정역판은 어떤 교리를 만들고자 누락시키거나 뭔가를 더한 성경이 절대 아닙니다...
                         
헬로가생 16-01-31 07:57
   
그것 말고도 도마복음 마리아복음 등등 수많은 복음들을
카톨릭 입맛대로 버리고 태우고 원하는 것만 남긴 게 지금의 신약이라구요.
지금 있는 것의 번역이 문제가 아니라 없어진 것들을 말하는 거예요.
                         
토막 16-01-31 08:12
   
삼위일체와 성경이 처음 정식으로 인증된게.
3세기경 니케아 종교회의 때죠.

그런데 참 재미있는게 그 종교회의때 히브리어 전문가가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는거죠.
히브러어로 된 원본을 히브리어를 모르는 사람들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했다는거죠.

결국 현재 있는 성경중에 어떤게 어떤것보다 낫다 이런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최초의 성경부터 엉터리였으니까요.

또한가지 그 히브리어 원본도 문제가 있죠.
그 원본또한 예수가 직접 쓴게 아닙니다.
그 제자들의 기록이죠.
그런데요. 그제자들은 글을 모릅니다.
그 원본은 대필이란 거죠. 그 대필 과정에서 얼만큼 작가적 상상이 들어갔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조으다 16-01-31 07:41
   
모든 댓글을 다 읽어버렸네요.

흥미진진했습니다.

헬로가생님은 되게 상식도 풍부한거같고 이성적인 사람이다라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비유도 아주 좋았고요.


무치님도 얼굴은 안보였지만 되게 온화한 인상일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헬로가생 16-01-31 08:00
   
제가 열받으면 싸가지가 없어져서 논쟁 후엔 항상 후회를 하네요. ㅠㅠ
저도 온화해지는 버릇을 들여야 겠습니다.
그건 그래도 무치님께 배웠네요.
무치님께 죄송하고...
오순이 16-01-31 08:09
   
아침에 크게 웃어봅니다.
자신감 붙은 예수쟁이가 주절이다 . 처참하게 쳐발리고 가는군요.
제일쎈 예수쟁이는 "성경은 비논리적이만 그럼에도 나는 믿는다" 입니다.
이런 예수쟁이는 도대체 이길 수가 없어요.
저급 예수쟁이들이 꼭 지가 믿는게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고 올바른 이성에
의해 판단할 수 있는거라 믿는거죠.  그래서 증명할려고 이짓을 하는거죠. ㅋㅋㅋㅋ
     
무치 16-01-31 08:13
   
제가 논리적으로 역부족이다 라는 말에 동의합니다...그래서 성경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 쉽게 글을 쓰는게 어리석었다라고 지금 마음속으로 제자신을 책망하는중입니다....좀더 공부하고 와서 많은 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수 있게 하기위해 더 공부할겁니다....
          
토막 16-01-31 08:14
   
진실을 알고 싶으시면 역사를 보세요.
종교역사.
          
헬로가생 16-01-31 08:20
   
성경공부는 히브리어와 함께 하시는 걸 추천하구요.
유대역사(성경사 말고)와 유대교교리와 변천사 공부도 함께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유대교와 유대역사를 모르면 죽었다 깨나도 구약을 이해 못합니다.
구약을 이해 못하면 신약도 이해가 안 되구요.
               
무치 16-01-31 08:23
   
히브리어 원문 공부를 할려면 어떤책을 봐야되죠? 안그래도 히브리어 원문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어떤분이 국내에 나와있는 히브리어 사전이나 히브리어 구약성경 번역본은 종교인이 아닌 일반 인본주의 학자들이 번역한거라 신뢰하기 힘들다고들해서...님께선 어떤책으로 공부 하셨는지....
                    
주TM예수 16-01-31 08:29
   
이냥반 골수시네....
                    
헬로가생 16-01-31 08:36
   
저도 배우는 중이라 그냥 인터넷에서 산 Rosetta Stone 이란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히브리 구약은 여기 가시면 영어와 대조해 보고 발음도 들을 수 있구요.

http://www.mechon-mamre.org/p/pt/pt0.htm

사전적 의미는 여기 가시면 히브리어 헬라어 영어 다 같이 대조해서 듣고 배울 수 있습니다.

https://www.blueletterbible.org/
                         
무치 16-01-31 08:47
   
일부러 링크까지 올려주시니 고맙군요.... 한번 찾아서 살펴봐야 할것 같네요...헬로가생님같이 성경에 능통하신분이 하나님을 믿지 않으시다니 안타깝네요....하지만 타당한 이유가 있겠죠...사람은 자유의지가 있으니 믿지 않는 자유도 당연히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여러모로 많은걸 배워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헬로가생 16-01-31 08:54
   
능통하진 않구요.
예전에 교회에선 많이 배웠지만
저도 그저 제대로 배우기는 겨우 시작했을뿐입니다.

제가 왜 안 믿느냐하면요.
전 예수가 좋아 야훼와 교회를 버린 케이스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헬로가생 16-01-31 09:02
   
그리고 기독교교리적인 어프로치가 아니라 고고학적 제 3자의 학문적 글이 두렵지 않으시면
William Dever의 여러 책들,
Mark Smith의 The Early History of God: Yahweh and the other deities in ancient Israel,
또 우리말로는 조철수의 예수평전도 추천합니다.
               
주TM예수 16-01-31 08:26
   
그렇죠.
여러 전승 신화들을 짜깁기 한것이 창세기....
出 애굽의 상황에서 토라......
Nitro 16-01-31 10:17
   
글쎄요? 실제 문제는 님이 말하는 믿음으로 거듭난 광신도들이 일으키는거 아닌가요?
근본주의자들이라고 하죠.
사실 문제가 되는 사람들은 라이트하게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아닌 님이 말한 신실한 근본주의자들입니다.
     
무치 16-01-31 10:30
   
진정으로 거듭난 경험이 있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성도들은 세상과 친해질수 없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wcc(종교통합운동),은사주의, 기복신앙, 같은 것을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만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 소위 근본주의 성도들이라고 하고,말세에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다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이죠...하지만 이들이 교회에서 세상적인 욕망때문에(돈,성,자리싸움) 분란을 일으킨다는얘기는 못들어봤습니다....성경을 100%신뢰하고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신다고 약속한 성경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이 바로 근본주의 그리스도인입니다...
          
무치 16-01-31 10:35
   
종교통합을 부르짖는 로마 카톨릭의 교황은 "종교적 근본주의자는 테러리스트이다" 라고 취임 직후 천명했습니다....그때 참 성도들은 올것이 오고있다 라고 생각했고,주님의 재림이 멀지 않았다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wcc를 외치는 기존 개신교는 성경에서 예언한 배도한 교회라는걸 알고 자신들을 그들과 섞이지 않게 구별한 사람들입니다...성경의 예언은 무섭게 들어 맞아 가고 있습니다...종교적 음녀(종교통합의 수장)가 성도를 죽음에 몰아넣는 상황이 오기전에 예수님이 오시길 바랄뿐입니다.
          
Nitro 16-01-31 10:35
   
즉 근본주의자들은 사회악들이군요.
아랍 근본주의 이슬람 테러리스트건 개신교 근본주의 불신지옥 선교사건 전부 사회악입니다.
               
무치 16-01-31 10:46
   
지금 당장은 이슬람을 타킷으로 하겠지만 결국 사탄의 조종을 받는 종교통합의 음녀 수장은 초대교회 성도들같은 근본주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화살을 돌리고 이슬람 세력과는 손을 잡을겁니다...배도한 교회도 손을 잡겠죠....하지만 우린 그들에게 복종하지 않을겁니다...죽는한이 있어도...
                    
우왕 16-01-31 10:55
   
무슨 소리를 하는거에요?
     
fkwhjtls 16-01-31 11:14
   
맞는 말씀입니다. 종교인들이 아무리 그들의 경전을 좋게 해석하려해도 신의 말을 인간이 좋을대로 해석해도 되는가하는 문제에 직면할 수 밖에 없죠. 신이란 절대자에 대한 믿음이 강할수록 근본주의로 빠져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근본주의에 빠지니 불신자는 돌로 쳐죽이고 우상을 부숴라 같은 신의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는 IS나 절간에서 불상 부시는 광신도들이 나오는거구요. 한마디로 그런 광신도를 배출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진 그들 종교의 문제입니다.
세상의빛 16-01-31 10:35
   
"해 아래 모든것이 헛되고 헛되니라"
     
Habat69 16-01-31 11:05
   
일체이변(一切二邊) : 
모든 상대적인 두 견해는
양유짐작(良由斟酌) : 
자못 짐작하기 때문이로다


몽환공화(夢幻空華) : 
꿈 속의 허깨비와 헛꽃을
하로파착(何勞把捉) : 
어찌 애써 잡으려 하는가


득실시비(得失是非) : 
얻고 잃음과 옳고 그름을 
일시방각(一時放却) : 
일시에 놓아 버려라
강쉐이 16-01-31 10:56
   
다소 오해가 있군요..
일단 기본적으로..성경전체를 인간이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는 전제는 인정을 해야지만..논쟁이 성립됩니다..
그렇지않다면...성경에서..당장..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는데..이론적으로.과학적으로 설명해봐라고 한다면 더이상 진행이 안되겠죠..
문제가 되었던..하나님의 형상이란 것도..무치님이..조금..잘못알고 있어서..설명을 못했던것 같네요.
창세기에..나오는..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때..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라고..나옵니다..또 다르게는 우리의 모양대로 라는 말도 나오구요..두가지는 같은 의미로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는것은..모든 피조물들과 구별되는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라는 인간본래의 존재의 특이성과 창조주와의 관계를 말해줍니다..
여기서..형상의 의미를..영이냐 혼이냐..등의 정의적 접근보다는 인간만이..하나님의 존재를 인지하는 특별한 존재로서 해석하는게 나을것입니다.
즉..하나님의 형상이란..하나님의..어떤 특별한 부분을 언급하기보단..인간만의 구별된 창조형태를 실체적이면서도 중의적으로 말하는것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왜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지엇느냐하는 것인데요.
여기서 인간의 창조목적이 나오는데.
창세기는 곧바로..그 목적을 설명합니다..
바로 '다스리게 하자' 라는 말로 대변이 됩니다
즉..인간은 하나님이...창조하신 피조물계를 하나님대신 다스리는 통치자의 역할로서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고대로부터..인간들은..통치의 표식으로..각종 신상을 세워두고..다스림을 표현한것처럼..하나님에게 있어서..하나님의 영역임을 하나님의 지배임을 드러내기 위한 방식으로 지어진 존재가 바로 인간인 셈입니다.
간단히 요약해보면...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것은..하나님의 어디를 닮았냐 하는 접근보다는
인간의 존재목적에서부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을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함께 내포하고 있는 다의적 의미로 보는게 맞겠습니다..
성경을 해석하고 이해하실때..어떤 물음에..단답형의 해답을 구하려고 하다보면..곧바로 지쳐버리게됩니다.
이해할수없는 부분이 너무 많기때문이죠..
하지만..서술형으로..이야기식으로..전개를 하다보면..다소나마 답답함이 풀리리라 생각합니다..

무치님의 킹제임스 흠정역 사랑이 유별나신것을 보면..침례쪽..조금 더 구체적으론..김동수 목사님인가..그분계열인거 같군요..
무치님에게 드리고 싶은말은..스스로 성경빌리버라고 하셨으면서..하나님의 사역을 소홀히 여기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수많은 성경버전을 남기셨는데..꼭 킹제임스 성경 흠정역만..하나님이 남기신 유일한 성경이라고 생각하시는가요?
그렇지않습니다..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간섭으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손으로 전해져 왔다고 보아야지..인간의 개입여지를 특별히..구별되게..특정버전에만 적용시키는건 옳지 않습니다.
     
무치 16-01-31 11:07
   
친절하고 해박한 소견 잘 보았습니다....기존의 개역판이라던지,개정판,niv같은 성경으로 보아도 구원에 관한 교리는 크게 흠정역과 다르지 않아서 교인들이 구원받아 성도가 되는데는 문제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교리를 교육받고 참 성도가 되는 성화의 단계를 거치면서 혼동 되어지는 구절들이 너무나 많습니다....말로 설명하는것보다는 유튜브의 킹제임스 흠정역을 검색해 동영상 몇개 보시면 더 이해가 빠르실겁니다...올바른 성경이 있다면 그걸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강쉐이 16-01-31 11:25
   
킹제임스 흠정역이 어떤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적하고싶은것은..다양한 성경버전 중 유독 킹흠역을 선택하는 많은 사람들이..좀더 완벽하다..변개된곳이 없이..좀 더 원서에 가깝다라는 이유로 많이들 선택하는데..그런 생각을 가진분들이..대부분 에베소 교회화 되어 가는것이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첫사랑을 잃어버리는것이죠..
편협해지고..다른것은 성경적이지 않다라고 쉬 독단해버립니다.
오로지..킹흠역에 있는것이 옳다라고 주장하더군요..
간단한 예로..
크리스마스나..주기도문..주일문제..십일조등등..수많은 카톨릭의 잔재..혹은 이방종교의 잔재가 남아있는 것은 지나치게 배척하더군요..
조금 더 마음이 강퍅해지면서...설교하는 목사들이 입는 카톨릭의상풍이나..성가대들의 의상까지도..카톨릭의 잔재라며..심한 거부반응을 일으키더군요.
제가 볼땐..사랑이 결여되어가는것 같습니다..자세히는 쓰진 않겠지만..협력하여 선을 이루는것이 옳으며..분열되고 이간되는것마다..사탄에 속하지 않은것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무치님은 그러시지 않길 바라며...사랑으로 포용하며..사랑으로 이해하는 모습이 현대교회에 많았으면 합니다..
               
무치 16-01-31 11:37
   
애정어린 충고 고맙습니다..하나님께서 좋은 방향으로 실족하는 성도들이 없게 역사하실거라고 저도 믿습니다...하지만 그전에 참 성도들이라면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고 원하실지 하나님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최선을 다해 그분을 섬기도록 노력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그중에서 성경 문제는 가장 중요한 것이고,,,그것의 중요함을 사탄도 가장 잘 알고있기 때문에 성경을 변개 시킬려고 하는것이겠죠....
                    
주TM예수 16-01-31 14:41
   
역시 짐작대로 침례교인이셨군요.
하여..진지하게 몇가지 여쭙겠는데요.
침례교 목사들은 가톨릭풍의 의상들을 일절 입지 않는가요?

행색은 가톨릭 사제인데 정작 가톨릭이 적그리스도라며
신도들을 향하여 선동질하는 예장쪽 목사들을 보노라면
후쿠시마 원전 사태는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 성토하는데
왠지 속에는 훈도시를 걸치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더군요.
                         
무치 16-01-31 14:53
   
예 입지 않습니다...그게 신약교회의 올바른 모습이라고 생각해서...
십자가 사건후에 성전 휘장이 갈라져 믿는 성도가 모두 제사장이고 걸어다니는 예수님의 성전인 교회이기 때문에..구약시대의 제사장이 존재할 근거가 없습니다..
일반 교회에서 성도들을 "평신도" 라고 부르는 호칭도 잘못된겁니다...목사도,집사도,그냥 일반 성도도 모두 머리되신 예수님의 교회의 성도들입니다.
                         
주TM예수 16-01-31 15:46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나는 기독교 창시자는 예수가 아닌  바울이라고 봅니다.
루터 역시 만민사제론을 주창하기는 했습니다만,
초기 기독교의 모습에선들 모두가 평신도였을까요?
바울의 행적을 봐서는 더욱 그렇고요.

어떻게 하면 님과 같은 태도로 신앙생활을 할수가 있나요?
억지로 믿자.. 닥치고 믿어보자...
아무리 되뇌어도 바이블을 읽으면 읽을수록..
또한, 목사들의 설교를 들으면 들을수록 믿어지지가 않는데...
아니, 믿을수가 없는데 말이지요.
                         
무치 16-01-31 19:40
   
질문을 하셨으니 주제넘지만 한번 답해 보겠습니다...."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온다"라는 성경구절이 있죠? 미국의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설교자는 성경 강해가 전부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성경 1-2구절 읽고 쓸데없는 세상의 신변잡기를 덧붙여 설교하는건 옳지 않다 라고 했습니다...강해 형식의 설교를 듣기를 추천해 드립니다....유튜브에 킹제임스 성경을 기본 교재로 강해 형식으로 설교하시는 목사님이 계십니다...정동수 목사님이라는 사랑 침례교회 목사님의 성경 강해 시리즈 영상들이 많으니 우선 그분의 강해 설교를 들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성경은 성경으로 푼다 라는 기본 자세로 철저하게 설교하시는 분입니다.."성경 바로 보기" 라는 제목의 50개 정도의 시리즈 영상물을 먼저 보시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주TM예수 16-01-31 20:06
   
무치님// 제가 모교회의 목사에게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씩은 강해중심의 설교를 하시라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목사 새끼들이 들어 쳐 먹는 줄 아세요?
첫째.....
사실.... 목사들 자신의 성경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가 깊지를 않아요.
그동안 손쉬운 설교 자료집이나 짬밥으로 하드에 짱박아 놓은 설교자료 뒤적거려 그동안 날로 쳐먹었거든요...
그런데...
강해 중심의 설교를 하려면 골치가 아프거든요.
깊이 있는 강해를 하려면 영어는 기본이고 희랍, 히브리어등에 대한 기본 이해가 필요하죠....
그만한 자질을 가진 목사들이 과연 한국에 몇이나 존재 할까요?

둘째...
교회 말아먹을 일 있습니까?
먹사 가족들 밥숫가락 내려 놓을 일 있나요?
한국 신도들이 강해 중심의 설교를 하는 교회에 출석하려 든다고 보세요?
그저....
복받습니다.
부자됩니다.
천국갑니다... 이지랄을 앵무새처럼 반복해야 신도들이 모여요.
차라리 무당이 작두를 타고 노는 주술의 현장이 훨 흥미진진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셋째,,,안티짓 십수년인데 별의별 짓 해보지 않은 줄 아세요?
시작부터 대부분의 목사 지원자들의 자질부터 문제가 있다고 봐요.
목사들의 성폭행이나 사기 등 각종 범죄를 보자면 기본적인 인성이 결여된 애들이 신학을 공부한다고 봐요.
주변의 몇몇 목사들을 보더라도 실력이나 인성등이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요.


그저 두서없이 주님을 영접하고선 주절거려 봤습니다.
     
무치 16-01-31 20:28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성경바로보기" 시리즈 50개 영상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유튜브에 있으니 지금 부터 차분히 들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무치 16-01-31 20:36
   
목사의 자질을 먼저 검증하시고 싶으신것 같은데..위의 50개짜리 영상이 좀 부담되신다면 같은 목사님의 4개짜리 영상물.."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이라고 유튜브에 치셔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기존 목사님과의 차이점을 50분짜리 영상물 4개로 금방 확인 가능할것입니다..
          
주TM예수 16-01-31 20:43
   
님께 침례교의 삘이 짙다고 알아 맞춘 이유가 뭐라 생각 하시나요?
바로 정동수 목사의 몇몇 영상물들을 이미 접했기에 알았던 겁니다.

님은 님 소신대로  신앙생활을 계속 하세요.
난 나대로의 안티의 길을 한국 개신교가 망할때까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할겁니다.
새로운 유입자를 단 한사람이라도 막아야지요.

추가합니다.

다만....
주변에 민폐가 되지 않는 현실과 조화되는 현명한 신앙하시기 바랍니다.
               
무치 16-01-31 20:57
   
한국 개신교가 쉽게 망하거나 변할것이라고 기대하시고 소망하시는 것은 개인적인 경험이 있으셔서 그렇다라고 짐작이 되고 저는 알길이 없지만,,우선은 개인적인 신앙관은 갖추고 계신지 궁금하네요....충고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먼저 님의 구원에 관해 확신을 가지신후에 ..한국 기독교 전반에대해 걱정하시는게 순서가 아닐지....오랜동안의 고민과 상처가 언뜻 엿보여서 ,,,걱정이 좀 되네요...
                    
주TM예수 16-01-31 21:08
   
고민이라....
고민 아닙니다.
상대를 철저하게 제압하고 깔아뭉개기 위한 사전 학습쯤이라 보면 설득력이 있겠군요.
               
환타사탕 16-02-01 22:08
   
기독교가 박멸될꺼라고?ㅋㅋㅋㅋ
미안하지만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처럼 우리가 서로 총질을 하지않는 이상
 우리나라에서 기독교가 박멸될 일은 절대 없을것이다.
헛꿈꾸지마라..
          
주TM예수 16-01-31 21:00
   
그리고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안경끼고 통통하고
결정적으루다가 창조과학 멤버인 목사의 침례교 목사들을 상대로 한 워크샵 영상까지 다 봤습니다.
주TM예수 16-02-01 05:59
   
어제밤 酒님을 영접하고선 횡설수설했군요.
나는 님의 극도로 몰입된 신앙관이 지극히 염려 됩니다.
반드시 현실세계와 조화 된 현명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본인은 가끔씩 교회는 물론 성당에도 가 봅니다.
왕국회관에도 물론 가기도 해봤죠.
인터넷 자료는 물론이고 필요하다면 서적도 구입해 읽습니다.
모두가  안티질을 위한 지피지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대여섯살의 어린애들이 서슴치 않고 빨리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다는
철없는 말들을 자연스럽게 내벹는 나라에서 우리가 살고 있어요.
이 얼마나 무지몽매하고 위험한 신앙관입니까?
당신들이 is와 다르다고요?

미우님 말씀마따나 돌도끼를 던지고 놀던 시절의 저급한 사상을 맹신하는 님들을 저는
만악의 근원이자 사회의 암덩어리로 밖에는 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