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으로 들어가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의도를 품고 질문하는 사람에게, 화석을 설명해봐야 연대측정이 틀렸다고 하고

연대측정을 설명해봐야, 초기조건이나 오염문제를 이야기 할거고,



그래서, 광물의 결정형성과정과 우주 방사선, 방사성 붕괴이론 등을 설명하게 될 즈음이면,



 이 사람들은 이것을 못알아 들은게 자랑인듯 여기며, 본인이 못알아들은 내용이

"증거가 되지 못한다"고 우기게 됩니다.



그렇게 이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자연에 널린 증거는 믿지 말고, 성경에 적힌기록을 믿으라."

라고 외치게 되는 것이지요.

창조론은 영어의 Creationism을 우리말로 잘못번역된 거고요..

창조주의 또는 창조설화 또는 창조신화라고 번역하는 게 나을 듯합니다...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진화론과 창조론이 공존할 순 없나요?
예를들면 신이 뿅 하고 창조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생물들이 진화했다.... 이렇에

제 생각엔 공존못합니다ㅋ그래서 각자다른걸 믿고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논쟁도 되지 못합니다. 애초에 다른 가정에서 다른 관점이기에.... 글구 설득되고 자시고의 문제도 아닌거같습니다 이건ㅜ

그걸 주장하는 종교가 있다면 사이비종교가 되는 것이겠지요.
종교에 타협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 적힌 내용이 달라지잖아요. ㅎ

성경 고서들도 여러가지 지요. 그중에 몇몇개 추려서 자신 종교에 맞게 해석하고 다른 해석이나 입맛에 맞지 않는 성경은  사이비가 되는 것이고요.

그 해석이  한글로 번역되면서 또 입맛에 맞게  번역되고 다른 번역들은 사이비가 되는 것이고요.

음... 솔직히 진화론vs창조론은 이미 진화론의 완승을 한 상태구요...

전 진화론 자체에 좀더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솔직히 우주인이주설(-_-;;;)이나 독립종변이 심지어

진화론도 인정하는 변이에 변태적으로 집착해서 아미노산 변이진화가 인간이라는...

아무튼 이런 가설이론들도 결국 진화론의 부족한 부분 때문에 파생되었다 봅니다.

진화론에서 설명 못하고 있는 개체변이로 인한 종분화가 아직 시원히 해결 안되었으니깐요.
이게 증명되었다는 분들이 있는데...
가까운 그 어떤 종이 증명 되었는지 궁굼하네요.
고양이조상도 따로있고 호랑이 조상도 따로있는 독립종이기에 종분화를 증명할 중간화석이 없는걸로?
그래서 전 독립종변이 쪽 주장이 더 끌리네요 ㅎ

저도 그렇게 생각되요 중간에 누가 계속 만들지 않는이상 진화?라는걸 통해 새로운종 비슷한 개체가 생성되는거 말고 무엇으로 설명할수 있을까요? 과거에 공룡이 살던 시대에 우리집 누렁이 화석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혹시또 아직 발견 되지 않아서 그렇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