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정부가 ‘기독교 세뇌’가 우려된다며 한 기독교인 부부에게서 다섯 자녀의 양육권을 박탈한 뒤, 전 세계적인 반대 운동에도 불구하고 입양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우스와 루스 보드나리우 부부는 장녀가 다니고 있던 중학교의 교장이 아동보호기관인 ‘바르네베르넷’에 이들에 대해 “부모가 어떻게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죄를 벌하신다’고 가르칠 수 있느냐”면서 종교적 자녀 양육을 우려하는 보고를 한 후, 2015년 11월 16일(이하 현지시각)과 17일 양육권을 박탈당했다.
약간의 논란이 있는 뉴스지만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