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으로써 틀린점을 지적해드릴게요. 기독교에는 성삼위일체라는 교리가 있어서 예수님과 하나님을 같은 존재로 봅니다. 그리고 성경학자들 중에서도 구약을 참고용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수백분의 일도 안된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수 출현후 구약 전체가 참고용이 아니라, 모세의 율법 부분을 참고용으로 보는게 더 옳은 답입니다.
도미니크님!
님의 야훼께서는 목사를 통해 부녀자들을 강간하도록 역사하십니까?
그러면 재림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될 수 있다 뭐 이런 뜻인가요?
그래서 전국 방방 곡곡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목사, 부목사, 전도사들의 강간, 성폭행, 간통 사건이 올라오는 군요.
그런 이유였습니까?
여긴 참 독해력이 딸리시는 분이 많은듯 합니다. 기독교인들 사이에 공식적으로 채택한 교리를 예로 잘못된 인식을 잡아준건데, 니케아 공의회의 극소수 반대표를 들먹이다니. ㅋㅋㅋ 이거 완전 비난을 위한 비판이네요. 삼위일체를 설명하면 3위격과 공통된 하나의 신성을 삼위일체라고 합니다.
우선 신의 존재 양식에 대해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신은 인간과 그 모습이 닮아 있습니다. 성경을 부정하시 마시길.
창세기 1장
26절) 그리고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어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27절) 자기 모습을 닮은 사람, 곧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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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 삼격체(하나님, 예수, 성령)의 본질은 하나이고 동일하다.
이 삼위일체를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를 하지 못하는데, 어째서 로마황제는 삼위일체라는 문구와 개념을 니케아 공의회에서 강압적으로 집어 넣었을까요? 천오백년 이상 신도들이 신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게 만들었을까요? 삼위일체 개념을 이해해서 기독교 교리에 집어 넣은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인간이 아닌건가요?
삼위일체의 개념이 정립되기 전까지 기원 후 350여년 동안 기독교를 믿던 사람들은 어떤 신을 겁니까?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는 유태교와 개신교의 일부 교파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믿는 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믿는 겁니까? 신이 자신의 신도들을 이천년 이상 그렇게 방치해 놓고서도 전지전능한 신이라 주장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과 하나님을 같은 존재로 봅니다<- 본인이 쓴 글입니다
3개가 같은 존재가 아니라 신성이 우열이 없다는 뜻이라면 같다 어쩌다 할 거 없이 동급이다라고 표현하면 되겠네요
신의 존재양식을 인간의 이성으로 전부 이해한다면, 그게 신일까요? 라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삼위일체가 등장한게 예수가 살아 있을때 예수가 한 말이 아니고 예수가 죽은지 한참 이후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회의 끝에 나온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삼위일체설인데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가 불가능하다면 삼위일체를 말하는 인간은 자기가 이해하지도 못하는 말을 하고다닌다는게 아닌가요?
게시판에 세명이 있어도 주요 교리에 대해 주장하는 바도 대부분 각기 차이나잖아요.
누군지는 몰라도 셋이면 둘은 이단이고 순수 기독은 하나겠죠? 셋다거나...
자기들은 누가 이단인지가 중요한지 모르지만 우린 상관없이 논리적으로 최대 하나인 것을 아는 거죠.
언제나 소수에, 이단에, 비정상에, 나는 아니다니까, 순수 기독은 아마 그쯤? 나머진 당연히 기타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