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1-28 22:22
쉬운 성경책 나오면 목사 밥그릇 없어질 듯
 글쓴이 : 순둥이
조회 : 721  

교회에서 목사가 어려운 성경으로만 가르치는 결정적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일반신자가 성경만 읽어도 이해하면 목사의 가르침은 필요 없어질 겁니다.
 
쉬운 성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성경으로 가르치는 목사가 없으니 대중화 될 리가 없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개짖는소리 16-01-28 22:26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똑같은 바이블을 보고도 사람마다 해석이 틀리고 종파마다 해석이 틀립니다 
아무리 간단하고 쉬운 바이블이 나온다하더라도
반드시 분명.. 여러가지종파로 나뉘고 해석될겁니다
초콜릿건빵 16-01-28 22:32
   
글을 몰라서 교회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미 교회는 기도하고 거리가 멀어졌어요.
거기 가면 성욕도 채우고 돈도 되니 가는 거지요.
헬로가생 16-01-28 23:07
   
솔직히 쉬운 성경이 더 문제예요.
원문이나 직역이 아닌 교리적 의도가 섞인 의역이니까요.
쉬운 성경을 기독교 교리적 의도가 섞이지 않은체
신학적 (교리신학이 아닌 학문적)으로만 쉽게 번역하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신도를 위한 쉬운성경은 더 많은 걸 숨기게 되죠.

성경의 글이 어려운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제대로 공부하려하지 않는 신도들이 문제예요.
목사가 떠주는 것만 받아먹으려 하지
자신들이 성경을 공부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