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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6 10:17
짐승의표 베리칩 666이 뭔가요?
 글쓴이 : 둥이쌤
조회 : 2,236  

출근길에 보면 어느 분이 피켓을 들고 베리칩 받지마세요.
라고 항상 말씀하시던데 검색해봐도 정확한 정보가 안보이네요?

단순히 식별용반도체라고 봐야 하는 건가요?
아님 종교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하는 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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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 16-01-26 10:24
   
일반 사람은 베리침이라고 말하면 전혀 모를텐데 정말 그런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둥이쌤 16-01-26 10:32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쪽으로 다니는데요. 3번출구쪽에 항상 핏켓들고 계신분이 있습니다. 항상 뭔지 궁금해 하다가 오늘 생각나서 찾아 봤네요.
          
세상의빛 16-01-26 10:42
   
참 별에별 사람 다 있네요...;;
     
헬로가생 16-01-26 20:58
   
못봤다니... 깔리고 깔린 게 베리칩 피켓 들고 다니는 사람인데...
헤밍 16-01-26 10:25
   
그냥 잡소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독들이 자기네 성경이 옳음을 주장하기위해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냥 어거지로 갖다붙히는 내용일겁니다. 안 봐도 비됴죠
식쿤 16-01-26 10:29
   
베리칩 :
피하삽입형 마이크로칩. 버스카드와 비슷한 원리로 작동하며 자기장에 의해 동작하므로 내부전원은 없음.
어린이, 치매 노인, 범죄자들의 위치파악용으로 도입되었으나 개인정보 유출등의 문제로 인해 사람보다는 가축,
애완동물을 대상으로 사용되는 추세.

음모론 :
1. 정부가 시민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중인 계획이다, 라는 주장.
2. 무선정보를 통해 조종/세뇌 당하고 있다(....?)라는 주장.
3. ...또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이나 할 것 없이, 다 그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사람, 곧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을 나타내는 숫자로 표가 찍힌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팔거나 사거나 할 수 없게 하였습니다. 여기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각이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을 상징하는 수를 세어 보십시오. 그 수는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 수는 육백 육십 육입니다.
[요한계시록/요한묵시록, 13:16~18]
에 나오는 악마의 표가 베리칩이다, 라는 주장.
     
식쿤 16-01-26 10:32
   
이에 대해 천주교단에서는 베리칩? 그게 뭥미? 교회얘들 또 뭔 개소리하냐 하면서 신경도 안쓰는 추세고 개신교에서도 저딴 헛소리 지껄이는 새끼들은 이단이니 주의하라 라는 성명을 발표.
가끔쓴다 16-01-26 10:33
   
옛날 박코드 빗처럼 생긴 박코드에는
박코드의 중간 중간에 눈으로도 구분되는 3개의 선이 있는데.. 
그 선의 굵기가 숫자 6과 같다고합니다.
숫자 6이 3개의 선이 있으니..  666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선은 숫자가 아닌 박코드를 구분하는 선이라고 하더군요.
     
winston 16-01-26 20:10
   
박코드가 뭐임?
          
헬로가생 16-01-26 20:59
   
Bar code
우왕 16-01-26 10:44
   
유치한 음모론임
뇌의 정상적인 사고 회로만 작동해도 믿을게 못 된다는 걸 알텐데
세상의빛 16-01-26 10:45
   
쉽게 설명하자면 몸에 박는 신용카드라 보시면 됩니다

666이 베리침인지 아닌지는 아직은 모르지만 컴퓨터와 관련된건 맞는것 같아요 계시록 내용상
     
헬로가생 16-01-26 21:00
   
ㅋㅋㅋㅋ

이 분 이거 믿는 분인지 알고 있었음.
archwave 16-01-26 10:54
   
https://namu.wiki/w/666

위 글 읽어보세요.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죠.

그냥 [ 내 귀에 도청장치있다 ] 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광기를 집단 발산한다 보면 될 듯.
archwave 16-01-26 10:56
   
https://namu.wiki/w/%EB%B2%A0%EB%A6%AC%EC%B9%A9

베리칩에 대해서는 위 글 읽어보시고요.
깍두기 16-01-26 10:59
   
요한계시록에 나온 종말이 다가올때 표식과 관련해 이단종교인들중 종말론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주장한 얘기입니다.
사실 기독교에서 요한계시록 공부하기가 가장 까다롭기도 합니다.
잘못 이해하면 이단으로 빠지기 쉽기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공부하는 경우가 많죠?!
요한계시록을 문장 그대로 해석하는 누를 범하고 그걸가지고 마치 진실인양 이용해먹는
거짓 기독교인들 즉 이단 종교인들이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 주장한 것 분이니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성경을 진실로 알고 싶다면 복음서 네권만 공부하세요.
계신교에서 복음서 네권만 제대로 알면 성경을 전부 마스터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수님 발자취를 알려주는 내용이 복음서거든요. 신약 앞 네권을 말합니다.
요즘 교회가면 예수는 없고 목사가 신이 되어버린 작금의 상황에서,
거짓목사, 거짓신자, 거짓장로, 거짓선지자....등등 이미 성경에 예언되어 있고,
우리나라 대형교회 목사들의 행태를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무비판적으로 기독교를 받아드리는건 현명한 처사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구요.
교회 목사들이 말하는 복과 관련해서도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딱 하나뿐입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고, 세상에 나아가서 빛과 소금역할을 하라는 예수의 말씀처럼,
진정한 기독교인들은 세상에 나아가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세상이 정의로은 사회로 갈 수 있게끔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며 이들이 진정한 예수가 말한 참 기독교인들입니다.
작금의 기독교가 거짓 기독교 세력들이 너무 강해서 한숨만 나온답니다.
톨스토이의 '아무도 모르는 예수'란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비판적 사고를 가진 기독교인들이라면 톨스토이의 책을 읽고나면 나름 답을 찾을 듯 싶어서요.
제가 그랬거든요.
     
세상의빛 16-01-26 11:27
   
우와 성경을 4복음서만 읽으면 된다는 주장도 있네...ㅋㅋㅋ
대다나다 대단해 그러면너 이단까지 논하다니.. 하나를 보면 100을 아는분인가 보네요 ㅎ
          
Habat69 16-01-26 12:08
   
전 개인적으로 요한게시록은 성경중에 가장 불필요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종교에서 죄사함 구원은 인생사에 아무 의미없는 부분이고 믿어서 복받는다는건 사실 부적을 지갑에 가지고 다니는 믿음처럼 쓸모없는 유치한 종교 행태일 뿐입니다.
진실한 종교라면 그 종교로 인해서 개인이 어떻게 세상을 향해 마음이 바뀌나 그것이 개인의 행복에 어떻게 연관되나 그걸로 고민할고 느낄수 있는 종교야 한단 말입니다.
당신이 말하는 그 이단이라는 기준은 좀 버리시죠.
          
파아란늑대 16-01-26 15:32
   
구약은 신화적 구조와 상징적 함의로 이루어졌기에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항상 논란이 많을 수 밖에 없고 다양한 해석들이 난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은 접근성이 어렵습니다.
이 어려운 접근성과 독선적인 부분을 없애기 위해 재해석과 재정립 해놓은것이 복음서입니다.
그나마 복음서은 예수가 비유와 상징으로써
구약보다 이해하기 쉬운 언어적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접근성이 용이하고 확대해석이 많지 않으며 교리에 연연하지 않고 공부가 가능합니다.
지금은 개신교의 문제점을 제거하기 위해서라면
4복음서만 읽는편이 개신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Irene 16-01-26 16:55
   
제가 볼때도 구약은 참조만 하는 수준이면 된다고 봅니다. 신약도 요한계시록은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고 가장 중요한건 복음서입니다.
          
헬로가생 16-01-26 21:01
   
틀린 말도 아닙니다.
진짜 기독교는 4복음서에 있음.
예수의 말은 이 4 책에만 있죠.

나머지 신약은 그냥 예수를 신으로 만들려는 인간들의 노오력.

계시록은 어느 미친놈의 횡설수설.
     
주예수 16-01-26 19:38
   
깍두기님!
개신교가 이미 천주교의 이단입니다.
겉으로는 아닌 것으로 말을 해도 속으로는 개신교를 이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천주교는 유대교의 이단이죠.
그러니까 예수교는 모두 다 이단이군요.
피보이 16-01-26 11:00
   
기독내에도 저런 음모론을 신봉하는 개또라이가 있다는거에 심심한 위로를...
     
헬로가생 16-01-26 21:16
   
많음.
Banff 16-01-26 11:07
   
종교적 해석은 그냥 웃고 넘어갈수 있겠지만,

"정부가 시민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중인 계획이다"  <-- 이건 좀 신경들 쓰고 있을거에요.  SF 영화에서의 심심치 않은 소재이기도 하고.  북한이나 IS같은곳의 권력자들에겐 기술만 있다면야 완전 따봉!
처용 16-01-26 12:40
   
한국 목사가 후쿠시마 사태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일본어로 번역하면서 설교하는 영상도 있더군요.

지들 멋대로 해석에 갖다 붙이는게 개독들 입니다.
디앤아이 16-01-26 17:14
   
옛날엔 바코드라고 했었죠 ㅋㅋㅋ
바코드 막대기를 분석을 해대더니 그거 다합치면 666이라고 ㅋㅋㅋ

그거 이마나 팔에 문신처럼 새긴다고 절대 받지 말라고 ㅋㅋ
벨기에 eu본부 4갈래 건물을 꼬부라진 십자가 라고 악마의 건물이라고 하던기억이 나네요 90년대에 ㅋㅋㅋ

근데 바코드시대가 지내고 몸에 내장하는 칲이 등장하니까 또 그거라고 말을 바꾸더군요

이젠 qr코드라고 할판 ㅋㅋㅋㅋㅋ
미우 16-01-26 17:52
   
10년도 더 된 떡밥을 왜 갑자기...
싄난다요 16-01-26 17:55
   
몸에 666이 새겨진자를 과거엔 악마이니 조심해야한다는 말이많이돌았지만.......

사실은 과거 범죄자들몸에 낙인을찍는것때문에 와전되어진거라고 알고있는대요.....

컴퓨터와관련있니 바코드니 하는소리는 현시대 개독들의 헛소리일뿐입니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개독들이 자주쓰는방식 아니던가요?
8강한국 16-01-26 20:27
   
울 암마가 저거 계속 말해서 엄마한테 머라 했는데 ㅠㅠ
하이니 16-01-27 22:50
   
성경에 짐승의 이름과 그 이름의 수 666이라는 표가 나오는데 이 표를 몸에 심는 바코드라고 하는 것은 예전부터 있던 헛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