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1-15 15:38
동성애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 Nitro
조회 : 1,234  

개인적으로 동성애자들 싫어하지만서도 그들이 차별받아야할 이유는 없음.
그들이 뭐 게이로 태어나고 싶어서 게이로 태어났나?
태어날 성질을 고를 수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
저도 원빈으로 태어나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됐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명셔령별 16-01-15 15:44
   
나도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 차별은 웃긴짓이라고 생각함.
근데 꼭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지는것만 있는것도 아님.
     
Nitro 16-01-15 15:46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단 하나만은 확실하죠.
게이가 되고자 노력해서 게이가 되는 사람은 없다는 것.
오히려 자신이 게이인데 노오력해서 일반인 되려 하다가 안되니까 커밍아웃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지..
          
명셔령별 16-01-15 15:49
   
제가 게이가 아닌지라 내상식에선 뭐 알수없는거죠 ㅋㅋㅋ
전 그냥 섹스의 취향이 다른 사람들 정도로 인식하고 있음.
               
Nitro 16-01-15 15:50
   
그게 일반인의 정상적인 사고죠.
저 밑에 시대에 뒤떨어진 고대 종교적 사상으로 이유없이 그들을 차별하는 사람들보고 하는 말입니다.
Habat69 16-01-15 15:49
   
게이가 갠적으로 싫은건 이해가지만 저렇게 구라 당위성을 증명해 보이려는 사람들을 보면 히틀러가 떠오릅니다.
참 북한엔 게이도 없지만 여러 장애인들도 없다지요?
전 이분들도 38선 위쪽 지상천국에 가셔서 사셨으면 하네요
     
Nitro 16-01-15 15:53
   
삐뚤어진 사상을 가진 사람이 신념을 가지는 것만큼 무서운것도 없죠.
그 사람들이나 xx폭탄테러범이나 모두요.
아리율 16-01-15 15:58
   
평화와 화합을 이야기하는 종교의 몇몇 신자들이 분란과 싸움만 조장하는거보면 어이없음연. 동성애자 있다고 사람 죽는것도 아니구 뭐하는 짓인지.
그저께부턴 빅브라더 타령.
오늘은 동성애.
내일은 불교나 이슬람들고 올건가.
     
Nitro 16-01-15 16:05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건 이걸겁니다.
'자신들의 잡신을 믿지 않으면 이런저런 나쁜일이 발생한다 혹은 나쁜길로 접어들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설득력이 전혀 없다는 것이죠.
종교에서 비켜나서 그들을 바라보면 오히려 그들이 지옥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허상의 주인을 만들어서 스스로가 노예가 되어서 말이죠.
          
아리율 16-01-15 16:45
   
뭐 신을 믿고 말고는 개개인의 판단이니 상관하진 않습니다만 그 신을 이용해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사회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드려한다면 용납할수 없네연.
미우 16-01-15 16:08
   
아래 글이 어떤 보복이 된다는 건지부터 참...
안믿는 사람들이 다 동성애자라는 건지.
     
Nitro 16-01-15 16:16
   
그런말도 하셨나요? ㅋㅋㅋㅋ
갈데까지 간 분이시네
     
청춘별곡 16-01-15 16:20
   
왜또 제 말을 왜곡하시죠?! 저는 보복성 차원에서 올린글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는데도요?!
     
미우 16-01-15 16:40
   
누가 뭘 왜곡 했다는 건지...

"보복성 차원에 올린것은 아닙니다만...제가 올린 내용들을 받을 사람은 받을 겁니다."

보복이냐고 묻는 말에 쓴 답변이 저건데, 글 쓴 목적이 보복은 아니지만 받을 사람들은 받을 거라는 본인 생각을 표현해놨네요.
위 제글은 대체 뭘 받는다는 건가하는 단순한 내용인데요?
한정자가 있든 없든 누군간 받을 거라는 얘긴데 받을 사람이 동성애자인가요? 반종교인인가요?
아니면 질문과 상관없이 상이나 다른 무언가를 받는다는 소리란 얘긴가요?
토막 16-01-15 16:10
   
그런데.
동성애가 선천적이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차별하는게 되는 건가요?
     
Nitro 16-01-15 16:15
   
사람이랑 대화를 할 때는 표면적인 말 뿐만 아니라 그 뒤에 감춰진 의미를 같이 봐야하죠.
표면 그대로의 의미인지 비꼼의 의미인지 아니면 그 뒤에 무언가를 주장하기 위한 떡밥을 던지는건지..
님이 보시기에 그 주장을 한 분이 그런 말을 한 저의가 무엇인가요?
동성애의 유전성은 상당히 신뢰할만하게 규명되었습니다.
물론 선천성이 아닌 동성애도 있기는 하지만 선천성인 동성애도 있죠.
동성애를 비합리적 증오에서 지키기 위해 개발된 논리중 하나로 이 선천성이 쓰입니다.
즉 동성애자들이 동성애를 갖게 된 이유가 그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거죠.
즉 그들의 책임을 조각해줍니다.
그분이 이를 부정하려고 하는 것은 동성애자들의 책임이 조각되지 않으며 그들은 신의 말을 듣지 않아 타락했을 뿐이다라고 주장하고자 하는 것이죠.
          
토막 16-01-15 16:37
   
길게 쓰셨지만 그냥 님 생각이군요.
게다가 동성애는 유전성이 아니다 라는 연구결과가 더 많습니다.
               
Nitro 16-01-15 16:47
   
그 글을 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우선 아셔야죠?
대화의 중간에 끼어들어와서 중간 토막만 잘라내어 그런 주장을 하시는 님이 잘못하신겁니다.
유전성이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더 많다고요?
거기에 관련된 유전자를 '아직'명확하게 분류해 내지 못한게 아니고요?
통계는 동성애의 유전관련성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습니다.
                    
토막 16-01-15 17:07
   
유전학적으로는 명확하게 밝혀진게 없습니다.
그건 선천적이다.. 라고 주장하는 쪽도 마찬가지죠.

그런데요. 통계 그통계가 문제죠.
통계학적으로 보면 유전은 아닙니다.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인종들 끼리도

동성애 문화를 가진 쪽은 동성애자가 많고
동성애 문화가 없는 쪽은 동성애자가 아주 적기 때문이죠.
                         
Nitro 16-01-15 17:16
   
동성애 문화요?
그런게 없던 국가도 있었습니까?
다들 금기시 했을 뿐이지..
유럽쪽은 뭐 너무나도 유명하고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왕이 남색에 빠졌다고 역사서에 기록된 것이 있는데?
통계가 유전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인종이 왜 나오나요?
유전병을 검사할 때 인종 전체를 따져서 유전인지 확인하나요?
그 유전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근접한 혈족이 얼마나 높은 확률로 그 병을 발현하는지로 따지는거지..
근접한 혈족중에 동성애자인 사람이 있다면 일반인보다 동성애를 가질 확률이 높고, 거기에 더해 동성애자인 사람이 혈연적으로 가까워 지면 가까워질수록 동성애를 가질 확률이 높아지는데 여기서 유전자 관련성을 어찌 부정하나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 세상에 유전이 관여하는게 뭐가 남나요?
                         
토막 16-01-15 17:34
   
그러니까
금기시 하는 나라와 그냥 아주 대놓고
혹은 동성애가 유행까지 하던 나라와 비교 말입니다.

인종은 왜 따지냐고요?
동성애 유전자가 많은 인종이 따로 있다고 떠드는 사람들 때문이죠.
그래서 유전자가 비슷 한 인종끼리 비교를 한겁니다.

유럽 어떤나라더라...
기억은 잘안나는데.

그쪽 귀족은 동성애 혹은 양성애자 비율이 거의 절반에 육박하고
평민은 1%정도인 곳이 있었죠.

이유가.
귀족들한테 동성애가 유행이였거든요.
                         
Nitro 16-01-15 17:59
   
동성애 유전자가 많은 인종이라는 예기는 누가 한겁니까?
적어도 저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게 유럽의 어떤 나라였는데요?
동성애자가 귀족의 절반이었더라고요?
뭐 믿기진 않지만 사실이라고 칩시다.
그런데 그런 취향이 겉보기 취향일 가능성은?
즉 사교를 위해 연기를 했을 가능성은요?
마치 지금 동성애자들이 일코하듯이 말이죠.

그리고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물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그리고 미국도 마찬가지지만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자에 우호적인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호적인 분위기라면 커밍아웃이라는 거창한 말을 쓸 필요도 없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무슨 메리트가 있다고 사람이 동성애의 길을 택합니까?
말 그대로 어쩔 수 없어서 동성애자가 되는거지요.
동성애에 혐오적인 사회 분위기 덕분에 정말 노오력 해도 안되는 사람들만 동성애로 남고 커밍아웃 하는겁니다.
                         
토막 16-01-15 18:14
   
유럽쪽은 어느나라인지 기억이 안나니까.
가까운 일본으로 가죠.
일본도 동성애 문화가 있었죠 그곳도 귀족계층만.

조선에서온 사신에게 대접한다면서 방에 소년을 넣어준 일화가 있죠.
조선 사신은 깜짝놀라고.
일본쪽은 이 좋은걸 왜 싫어 하냐고 그러고..

아까 언급한 서양 쪽이나 이 일본쪽이나 동성애의 이유는 딱 한가집니다.
쾌락.
이쪽으로 맛들인 사람은 이성애는 관심도 안간다고 하더군요.

뭐 옜날이야 대는 이어야 되니까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죠.
     
매력왕 16-01-15 16:27
   
그 내면엔 동성애를 질병으로 분류시켜
동성애자들 역시 병들고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으로 배척하고 질타하려는 사상이 담겨있죠.
저분들은 단지 학문적인 측면으로 관심이 있는 분들이 아닙니다.
          
토막 16-01-15 16:39
   
선천적이 아니란게 어떻게 질병이 되는거죠.?
전 그저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문론 이런 개인 취향에 따른다고 하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미우 16-01-15 16:42
   
질병관련글을 연이어 올렸으니까 짐작은 가능하죠.
눈 감고 사시나.. 정 궁금하면 직접 의도가 뭔지 물어서 풀어보시면 되겠고...
식쿤 16-01-15 16:21
   
쉿! 이 게시판에는 이상한 사람이 있어...
TimeMaster 16-01-15 16:23
   
개인적으로 동성애자라고 차별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반대함. 하지만 동성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해달라는 주장에는 반대함.
     
청춘별곡 16-01-15 16:27
   
저는 차별해야한다고 말한적 없습니다..다만 그들의 입장을 옹호하는 근거들이 상당수 왜곡되었다는 점을 말하는 것이죠.
          
TimeMaster 16-01-15 16:28
   
글 올리신분께 한 말인데요...............

전 모든 동성애가 유전적이라는 주장에도 반대하고 그렇다고 동성애가 질병이라는 주장에도 반대함. 동성애자가 된 이유에는 일부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일부는 후천적인 영향도 있다고 보는 편이라서요.

예전 친구중에 누가봐도 여자라고 생각하고 심지어 본인조차도 20년간 여자라고 생각하던 친구중에 커서 어릴때부터의 환경이 그렇게 만들게 되었다는 걸 깨달은 친구도 있어서요. 그 친구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낳고 평범한 남자로 잘 살고 있죠.
               
숀91 16-01-15 16:34
   
그 후천적이라는게 설마 동성애물을 접하고 후천적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동성애의 후천적이라는건 대부분이 사춘기 이전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동성애물과의 접촉과도 상관없이 육아환경과 집안의 보모들의 영향에 의해서 생기는 겁니다 즉 그 후천적 이라는거 마저도 본인의 의지랑 상관이 없는거에요
                    
Nitro 16-01-15 16:36
   
정답입니다.
그리고 이성애자로 태어났지만 동성애로 빠져들 가능성도 일정부분 유전자가 관여하기도 합니다.
통계학적 해석으로는 말이죠.
               
Nitro 16-01-15 16:35
   
일부의 특수할지도 모르는 사례를 가지고 유비적으로 추리하여 전체에 확장 적용하시는것에는 공감을 표하기 어렵습니다.
왜 그런것들 있잖아요?
민간 요법으로 암이 나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말을 믿고 민간요법으로 암치료를 대신하는 것 만큼 멍청한 일은 없을 겁니다.
이 사안에서도 저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TimeMaster 16-01-15 16:44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는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이성을 좋아하는 취향이고 그중 어떤이는 변태적인 행위를 좋아하는 취향이고... 그런것같이 동성애는 동성을 좋아하는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이상형으로 좋아하는게 강제적인게 아니고 딱히 이유도 없듯이 동성을 좋아하거나 이성을 좋아하는 건 취향의 차이일뿐이니 이걸로 동성애자를 인간적인 차별을 해야 한다는건 반대합니다.

다만 그건 취향의 차이일뿐이라고 생각하니 공식적인 결혼관계라고 인정해달라는건 개인적으로 반대할 뿐이라는 겁니다.

뭐, 반대의견은 있으시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니 딱히 설득하시려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본인들이 주장하시는 이유도 본인이 옳다고 느끼기에 그렇듯 저도 제가 옳다고 느끼기에 말하는거니 어차피 결론은 안날테니까요.
                    
Nitro 16-01-15 16:53
   
동성애는 취향의 차이죠.
그런데 그 취향을 무엇이 결정하느냐 하는 겁니다.
오이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고 안 느끼시는 분들도 있죠.
뭐 취향 차이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예를 든 이유는 이 취향에 유전자가 관계한다는 사실이 명확히 밝혀졌기 때문이죠.
오이를 싫어서 못 먹는 사람들은 오이를 역겹게 느끼도록 유전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 말고 외연을 넓혀서 바라보면 내장기관은 분명 육식용인데 대나무만 뜯어먹고 사는 팬더들이 있겠네요.
고기에 특화된 내장기관을 가지고 굳이 풀을 먹으며 사서 고생하는 팬더들도 취향이죠.
물론 유전자가 고기의 맛을 못 느끼게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고기를 기피하게 된 것이 원인이지만.
     
Nitro 16-01-15 16:32
   
그 주장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인정이 없이 차별이 없을 수 있나요?
인정되진 않지만 차별받지도 않는다?
이게 가능한건가요?
미국에서는 플래시 vs 퍼거슨 이라는 판례에서 '분리되지만 평등하다'라는 논리를 개발해냈죠.
요컨대 흑백이 같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동급동질의 시설만 제공해 준다면 차별이 아니라고 한겁니다.
하지만 결과는?
계속된 차별로 인해서 반세기가 조금 지난 후에 폐기되어버렸죠.
이 사안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보컬라디오 16-01-16 04:44
   
게이, 보기 안 좋긴 하지만 내 옆에만 없으면 상관없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