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기독교가 이슈가 되면서 기독교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거나 궁금하신 분들,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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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주 이슈가 되는 헌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헌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신약성경 구절을 보며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린도 전서 9:6~14)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우리에게 먹고 마실 권리가 없습니까?
다른 사도들과 주님의 형제들과 베드로처럼 우리에게도 믿는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겠습니까?
어찌 나와 바나바에게만 일하지 않고 먹을 권리가 없겠습니까?
자기 비용으로 군대생활을 할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포도원을 만들고 포도를 먹지 않을 사람이 누굽니까?
양 을 기르는 사람치고 그 젖을 먹지 않을 사람이 누굽니까?
내가 사람의 견지에서만 이것을 말합니까?
율법도 이것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모세의 율법에는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마십시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소를 염려해서 하신 말씀입니까?
전적으로 우리를 위해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해 기록된 것입니다.
밭 가는 사람이나 타작하는 사람은
제 몫을 받을 희망을 가지고 일합니다.
여러분에게 영적인 씨앗을 뿌린 우리가 물질적인 수확을 거둔다고 해서
이것을 지나친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다면
우리에게는 더욱 큰 권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이 권리를 쓰지 않았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지장이 될까 봐 모든 것을 참아 왔습니다.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기서 나오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사람들은 제물을 나누어 가진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이와 같이 주님께서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은 그 일을 통해 먹고 살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 성경 말씀에서도 나오듯이
주님께서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은
말씀을 전하는 일을 통해 먹고 살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헌금으로 목사나 전도사들이
그 일로 그들이 먹고 살 수 있게 월급도 주고
말씀을 전할 때 필요한 장소나 물품이 필요하면
헌금을 통해 필요한 장소도 마련하고 물품도 삽니다.
그럼 헌금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흔히 십일조라는 말처럼 십분의 일을 할까요?
성경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고린도 후서 9:5~15)
그래서 나는 이 형제들이 먼저 여러분에게 가서
여러분이 전에 약속한 헌금을 미리 준비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미리 준비해야 축복의 헌금이 되고 탐심에 좌우된 억지 헌금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적게 뿌리는 사람은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사람은 많이 거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각자 마음에 작정한 대로 바치고 아까와하거나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모든 일에 항상 풍족하여 선한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게 주실 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그가 가난한 사람들을 후하게 구제해 주었으니 그의 의로운 행위가 영원히 남을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농부에게 뿌릴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은
여러분에게도 뿌릴 씨를 주시고 자라게 하셔서
여러분이 의의 열매를 더 많이 맺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모든 것에 풍족하여 후한 헌금을 하게 될 것이며
우리를 통해 그 헌금이 전해질 때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돕는 일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채워 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감사도 넘치게 합니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이 봉사의 직무는 여러분의 고백처럼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하고 있다는 것과
그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여러분이 후한 헌금을 한다는 증거가 되어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보고
깊은 애정을 가지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신약에서 헌금은 구약에서 십일조처럼 억지로 의무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기 싫음 안낼수도 있고 기쁘게 낼 마음이 생기면 기쁜 마음으로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가서 정하는게 아니라 미리 교회 가기 전에 따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탐심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죠
그리고 성경은 헌금을 하는 것은 의로운 행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헌금을 해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돕거나 교회 내에 힘든 형제 자매를 돕거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의로운 일이라고 하시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기독교의 헌금은 억지로 강요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기쁨 사랑으로 자기가 정한 바 만큼 하면 됩니다.
혹시 질문이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글 남겨 같이 이야기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