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비행장.
대구 k2 이전용이면 딱이죠.

전투기라면 전시에는 좋은 항로겠네요;;

흠 동북방향은 아니지 싶은데요 양쪽 다 산들이 많습니다.
동남 방향도 강건너 무척산 깍아야 하고 그 방향이면 김해 시내 상공이거나 가깝습니다
그리고 현 김해공항쪽 항로와 겹치겠네요 밀양 지으면 김해 폐쇄한다는 이유가 있네요

아시아 최강 전투기 F-15k 대구시민들이 보관 하시길...
대구 시청 청사에 격납고 지어서 보관 하시길...

왜 경남 밀양 조용한 곳에 신공항 지어준다는 현혹으로  아시아 최강 전투기를 보내려 하는지
우리는 다 알고 있죠.

솔직히 일반인들이 백날 봐도 뭘 알아야지 ㅋㅋ 전문지식 1도 없이 갑론을박할 일이 아닌거 같아요.

K2 군공항은 밀양이나 가덕도가 아니라 전혀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임.

다른 분들말로는 k2까지 밀양공항으로 간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전혀 아닙니다.

가덕도 지지하는 분들 왜 이리 억지를 자꾸 부리는지..

그렇군요..ㅇㅈㅇ;;; 왜 이렇게 혼선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혀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 신공항도 거기로 가세요.
이해가 되질 않는 소릴 하시네.

엄청난 비용 들여서 K2 이전 하면서 조금 더 들여서 신공항도 같이 가면 되지.
뭐하러 또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신공항만 밀양에다 이전을 해요?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같나요 ?

군공항은 접근성 같은거 고려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민간공항과는 입지조건 보는게 다릅니다.

김해공항만 해도 민간공항으로는 위험요소 (근처 산자락) 가 있다지만, 군공항 용도에서는 그 위험요소가 오히려 북한의 폭격을 막아주는 방패죠.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대 적자 공항인 무안공항으로 보내버리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가덕도 장점이 훨씬 많구만. 왜 자꾸 억지 부리는지 참 답답.

위 글에 나온 것도 마찬가지. 저렇게 날아서 안 될 이유도 없죠.

ILS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안개 끼든 뭘 하든 저 경로를 잘못 파악할 일은 없습니다.

물론 기체 이상으로 너무 빨리 지상으로 떨어지면 산봉우리와 충돌 등을 할 수 있겠지만, 그 정도 이상이 있다면 가덕도라 해서 멀쩡할거라고 하기 힘들죠. 가덕도도 활주로 옆쪽에 산봉우리 있거든요. 물론 둘 다 똑 같은 정도는 아니고 분명히 가덕도가 조금이라도 더 좋긴 함.

저런거 트집잡을게 아니라, 난기류 빈도/버드 스트라이크 빈도 이런걸로 따져야죠. 이건 분명 가덕도가 우위이구만.

어쨌거나 프랑스의 용역평가에서 항공학적 검토가 이뤄지니까, 위와 같은 비행 경로에 대한 검토도 이뤄지겠죠.

ILS는 직진성이 있어서 활주로와 일직선으로 비행할경우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vor로 방향잡고 하강하며 오다가 활주로와 일직선 상황에서  ils 수신해 활주로 방향과 접근고도에대한 정보를 얻는겁니다.

즉 밀양공항은 저 도면대로라면 일단 하강하면서 활주로 접근해갈때 크게 급선회를 해야 그때부터

ils 수신이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안개끼면요  답 없어요....ㅠ.ㅠ

어디서 어떤 근거로 ils가 있어서 악천후에도 안전하다고 주장하시는지...ㅠ.ㅠ

ILS 가 일직선만 되는건 아니죠. (전파는 레이저가 아님) 약간의 상/하/좌/우 각이 있습니다.
위 그림의 경우, 급선회하기 전에 ILS 수신되는겁니다. 하고 난 다음에 되는게 아니고요.

전파의 범위를 그려놓은 그림들이 동일 레벨 등고선 비슷한 개념으로 그려져 있어서 헷갈리기 쉬운데 그 그림에서 타원형에서 벗어났다 해서 전파가 도달 못 하는게 아닙니다.
도달범위를 보려면 전파 발신원에서 어느 정도 각도로 퍼지는가 그걸 봐야 하는거죠.

VOR 이용하든 뭘 하든 ILS 범위 근처로 접근하고 난 다음에 ILS 수신되고 그 다음 급선회해야 하는거죠.

악천후에도 안전하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저 경로를 잘못 파악할 일은 없다는거죠.

계기 착륙 장치 (ILS 만이 아니라 VOR 등등 포함 전체 시스템) 가 아예 고장이라도 나면 모를까.. 급선회 코스가 포함되어 있다 해서 안개 꼈을 때 더 위험할 것도 없죠.

일반적인 항공기가 커버할 수 없는 범위의 급선회를 해야만 할 경우 위험도가 상승하는거고요. 안개와는 별개의 얘기.

진입할 때 오차를 감안해서 선회할 공간이 충분하다면 급선회라 해서 위험할 이유없죠.

위 그림을 보면 급선회해야 할 영역 범위가 꽤 넓어보이네요. 이 범위내로 진입 못 할 정도면 일직선 코스라 해도 활주로에 제대로 내리지 못 하고 어딘가 들이박을듯.

위험도는 그런거로 따지는게 아니고, (특히 안개 낀 상황에서) 착륙 결정 고도가 얼마냐 그게 더 중요합니다.

지상으로 거의 다 왔을 때 아차 아니다 싶을 때 착륙 강행하느냐 다시 상승하느냐 결정해야 하는 최소 고도가 얼만가가 중요하죠. 이 고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악천후에 안전한겁니다.

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폭풍/돌풍이 불지 않는 이상, 착륙 결정 고도 이상에서 다시 상승하기만 해도 사고날 일은 없죠.

ILS 의 전파 발산 범위는 좌/우 합쳐서 60 도 정도는 됩니다.

레이저 포인터마냥 활주로 방향으로 직선만 쏘는게 아니죠. 애초에 전파는 레이다가 아닌 이상 그렇게 쏘질 않고, 전파가 퍼져나가게 마련입니다.

즉 위 글 그림에서 나오는 색칠된 부분은 모두 다 ILS 전파 범위 안에 들어온다고 보면 되죠.

ILS 전파를 받아서 비행기와 활주로 사이 각도등등 모든 정보를 다 받고 나서 선회하면 되는 것임.

참 답답하십니다.

ILS가 뭡니까?  가상의 글라이드 슬로프를 만들어줘 그 경로대로 비행기를 유도하는겁니다.

즉 글라이드 슬로프는 휘지못합니다.  전파가 도달히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강 방향과 각도등의 정보를 알려주는거고요 ..

ILS 장비는 직선구간에 들어서야만 제대로 방향과 하강각도를 표시하기시작합니다.

활주로와 일직선이 아니면 전파는 수신되어도 ILS 장비에서 제대로 표시되지않는다는겁니다.

혹 ILS 작동 원리나 글라이드 슬로프 타고 계기착륙하는걸 보거나 들으신적은 있나요?

하강 방향과 각도등의 정보를 알려준다면서요 ?

활주로와 일직선이 아니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는 말은 뭡니까 ?

일직선이 아니면 제대로 표시 안 된다 ? 그럼 하강 방향/각도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얘기잖아요.

일직선이 아닐 때라도 표시를 해야 하강 방향/각도 알려주는게 의미가 있죠.

일직선일 때만이라면 ? 무슨 의미가 있나요 ?

ILS 작동 원리 다시 잘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밀양의 경우 산들의 고도가 높다는 문제가 있는데, 어느 정도 고도라야 하는지는 거리와 관계있습니다.
비행기 진행 거리와 주위 장애물들의 고도의 비율이 문제죠.
위 그림처럼 선회하면서 진행할 경우 좀 더 고도가 높아도 됩니다.

말이 안 되는건 아님.

굳아 저렇게 안 해도 되는 가덕도가 있는데 꼭 그래야 해 ? 라는 의문은 당연한 것.

님 항공 전문가 이심?

뭔 링크나 전문가을 글이라도 같이 올리고 말을 해야지
자기가 전문가 마냥 팩트도 없이 고도가 높아도 됩니다. 이러면 님이 항공 전문가 인가요?

원래 밀양은 산동네 아닌가?
헬리콥터 착륙장이 맞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