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우리 지역구 의원이네..
서울대 의대 나왔고 지금은 바른정당 가서 뭐 하고 계시나..

역시 전공답네요

박인숙 의원 '감염병 위기대응 강화' 입법 추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의원(바른정당 정책위 부의장)이 MERS, ZIKA, 콜레라 등 국민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법안을 마련했다.

다른건 모르겠고, 보통 이공계 resume에는 회사경력쓸때 회사에 있었던 기간과 퇴직당시 최종 지위만 써서 제출하니까, 성대의대 부교수라 적은것은 문제는 없어요. 언제까지 대리 언제까지 과장 그렇게 쓰지는 않죠. 그리고 지금은 KAIST 경영대 떠나고, 서울대 의대교수로 있군요.

김미경
2년 6개월 일반의사
3년 6개월 조교수
1년 7개월 부교수
그런데
'7년 11개월 부교수'라고 허위기재

경력직 이력서 안써보셨구나. ㅎㅎ 이력서에는 이전회사의 단계별 직위를 적지않고 최종직위만 적기때문에 그건 허위기재가 아니에요. 그건 박인숙의원도 잘 모르는 듯하고요.  그리고 교수임용이니 엄밀히는 CV (Curriculum Vitae)죠.

보통 이런식으로 씁니다.
https://www.thebalance.com/cv-samples-and-writing-tips-2060349

리쥬메이 양식은 그렇다쳐두

지난 국감 자료상 보면, 확실한 특례나 특혜 임용이 맞네요.

서울대나 과기대에서 저정도 fellowship, 석사급 수준의 전혀 실무능력과 전문성 있는 관련 논문한편, 연구실적 조차 제대로 검증되지않은 사람을 부교수로 채용하고 것두 모잘라 연구센터 까지 지원했다는 건 이건 뭐 정유라 이대 특례 입학과 동급임.

논문도 자신의 전공인 physiology에 관한 게 대부분이구 정작 카이스트 부교수는 법의학도 아니구 생명공학에 관련 법률 자문교수란 애매모호한 신 전공 경력으로 들어가고 이 분야에 대한 어떤 대학 내 평가와 공청회두 없이 기술센터를 지원해주고. ㅋ

이건 뭐 안철수의 이름과 금전적 투자가 있지 않는 한 불가능하단 결론.

다른거라곤 정유라보단 똑똑하다. 그리구 학부과정의 학생선발이냐 교수채용이냐 차인데, 오히려 안찰스 쪽이 더 충격적일 수 있죠.

학부 학생선발이야 사회적 지윌 얻는 건 아니지만 안철수 부인의 경운, 사회적으로 막강한 지위를 행사할 수 있는 저명대학 교수란 점에서 말이죠.

그래놓구 문근혜? ㅋ

내가 보긴 안그네, 안유라임.

급하긴 급한가 봅니다. 이제는 바른정당과도 손을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