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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6 01:20
학대하고, 죽인 부모들의 공통점
 글쓴이 : 세엠요
조회 : 1,070  

얼마 전 아이를 가두고 학대한 사건으로 세상이 발칵 뒤집어 졌는데 ... 
오늘은 아예 아이를 살해를 한 사건이 생겼네요.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죽은 아이의 아버지가 모두 19살~21살 사이에 아이를 낳았다는 겁니다. 
친모는 모두 아이의 아버지와 연결되지 못하거나, 가출을 하거나 결별했죠. 

사회에 준비가 덜 된 사람들이 아이를 키우려다 보니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는 겁니다. 

내 주변에도 동갑내기 또래 중 20살에 아이를 낳고 군대를 갔던 지인이 있었는데
25년이 훌쩍 지나 몇 년 전에야 그 이후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친모는 아이가 돌이 되기도 전에 도망을 가고 ... 애 아버지가 군대를 제대한 후 거의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고 하더군요. 

경제가 어려워지면 ... 소득이 낮고 취약한 가정의 아이들부터 다치게 됩니다. 
어쩌다가 이런 세상이 되었는 지 참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소득은 고정되고 물가는 몇 배나 오르고 ... 과연 우리에게 남은 것은 헬조선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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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16-01-16 01:24
   
어려운 형편이 계속 악순환이 되다보니 철부지 부모가 사단을 내는 사례가 많긴 하겠군요.
하지만 다 그런건 아닐테죠... 아니길 바랍니다..
     
잡배 16-01-16 03:19
   
좋아지길 바랄뿐이네요
당장이라도 우린 많은걸 바꿀수있지만 우매한 인구가 너무 많은 현 세태를 생각하면 쉽게 바뀔수없다는것도 또한 현실이죠
어리석고 판단력이 약한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갑자기 지능이 올라서 세상을 바로 보게될 일도없으니 그냥 참고 살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