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보기나 하셨나?ㅋㅋㅋ..
박유화란 사람이 명예훼손으로만 고소된게 아니라...
증언내용 허위 작성으로도 고소된 상태인데...
위안부 강제연행은 없었다...
하지만 협박때문에 간 사람은 존재....
이딴 소리 적어 놓은 책인데..
그리고 솔직히 지금 일본한테 청구권 소송해봐야 안 된다는 건 나도 알지만....
당시 일본 정부 법적 책임이 있다는 걸 인정받는건 다른 얘긴데...
제국의 위안부에 나온 병크내용 중 하나가...
위안부가 자발적이었다...애국처녀다 식으로 언급되서 문제구만...
그 부분이 핵심임...
난독증
자신이 매우 이성적이라서 사람들이 뭐라고 짖어대든 나는 사실에 근거해서 판단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그런데 사실은 이미 위안부는 과장되어있다! 라고 결론을 내린 답정너.
사람들이 박유하를 비판 혹은 원색적인 비난을 하면 오히려 그런 사람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거나, 도덕적이지 못하다면서 비판하죠.
심지어 우리나라의 냄비근성, 민족주의적 특성까지 들먹이면서 까던가요.
참 웃기죠. 이해당사자, 피해자가 버젓이 살아있는 문제이고 사실, 증언을 바탕으로
이미 위안부는 일본 정부와 군에 의해서 조직적으로 벌어진 범죄임이 확실한데
거기서 위안부에 자발적으로 간 여성도 있다거나 군인들도 전쟁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물타기를 하는게 과연 이성적인걸까요?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걸까요?
애초에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모욕이될 주장들을 어디까지 인정해 줘야할까요?
'제국의 위안부'는 픽션인가요 아님 논픽션인가요.
그 책의 분야가 무엇으로 분류되어 있나요.
소설로 분류된다고 하면 그나마 개인의 표현의 자유라고 치부하고 넘어 갈수도 있겠지만.
역사.문화>한국사>근현대사 로 분류된다면 절대 표현의 자유에서 자유롭지 못할것이라 봅니다
저자는 진실을 왜곡한 혹독한 댓가를 치루어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