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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8 23:15
그러고보면 크리스찬들 만큼 행복한 사람도 없는거 같네요...ㅎ
 글쓴이 : 이루
조회 : 372  

그네들이 우러러보고 유일신이라 떠받드는 예수의 사랑안에 있음이니...

근심걱정 없을테고... 죄를 지어도 십일조와 기도에 죄의식도 사라질테고...

병들어도 극한의 위험에도 꼭 구원을 받을거란 믿음까지 있음이니...

목회가면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된 말들로 빠져들기까지...

말하고 보니 같은 크리스찬들이 모여있는 교회가 곧 천국인 것인가???

그런곳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면 다른 이교도와 사도와 사탄이라 부르고픈 이들이 사방천지에 있음이니...

교회 이외의 곳은... 지옥일지도...

천국같은 교회에서 꼭 구원받기를...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예수가 "니 이웃을 사랑하라~"라고 말했다는데... 자기 믿는 이웃만 사랑하라고 한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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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ro 16-01-08 23:18
   
그냥 생각하기 싫은 문제들을 자신이 책임지지 않고 가상의 절대자에게 미뤄놓는거죠.
가상드리 16-01-08 23:29
   
이것저것 안따지고 믿고 살면 긍정적인 효과가 있죠. 그런면에서 통일교도 긍정적으로 봅니다.
도미니크 16-01-08 23:41
   
죄를 지어도 십일조와 기도에 죄의식도 사라질테고... 라고 하셨는데 십일조를 한다고 죄를 용서 받는건 아닙니다
이웃사랑은 믿지 않는 사람도 포함이 된거죠 가장 큰 이웃 사랑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함으로 구원을 받게 하는 것이고 그 외 세상적인 선행이나 봉사등도 포함되는거고요
넴넴 16-01-08 23:54
   
성경의 내용이 이렇게 오해받는것은...현 기독교인들의 행실이 낳은 어쩔수 없는 현상이겠죠.
서냥 16-01-09 00:40
   
대학 다닐때 교회 3-4년 정도 다녀봤는데요~ 케바케입니다.
사회랑 똑같아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행복한 사람 우울한 사람 복잡한 사람 단순한 사람 다 있어요
전 대체로 복잡한 사람이라 이렇게 단순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부럽기도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