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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30 20:04
미국 좌파 정치의 치명적 결함
 글쓴이 : ional
조회 :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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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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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미 18-06-30 20:43
   
정치 애기로 물을 타려고 하시네...
잘가세요...

난민문제로 벌래시키들이 갑자기 이슈게 와서 똥을 찌부리는데..
그렇다고 베충이 시키가 환영받을만한 곳이 아님.. 여긴..
세라핌 18-06-30 20:50
   
미국 좌파 정치가 지금 한국에 무슨 이슈인지? ^^
aromi81 18-06-30 20:53
   
미국에서 말하는 "좌파"는 잘 쳐줘도 버니 샌더스에서부터 미국 민주당이지

한국에서 말하는 정체불명의 좌파, 우파라는 말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과 함의를 가지고 있단다 아가야

선동은 뭐다?

기본 지능이 있어야 한다
pgkass 18-06-30 21:07
   
미국 민주당 엄청나게 페미 빨고 있지, 특히 미국 대선때 힐러리가 대표적이였고.
pc로 난리치고 있고.  이슬람이 불쾌해 하니 메리크리스마스도 못하게 하는 등..
페미들에게 팩폭하는 부분이 많이 있네.  결과적 평등 주장하는게.
한국 페미들도 보면 입맛대로 미국 주장, 유럽 주장 막 짬뽕으로 편의대로 골라서 똑같이 짖어대더만.
비좀와라 18-06-30 21:18
   
좌파와 우파의 개념을 잘 이해 할려면 블루와 레드의 개념을 이해 해야 함.

블루(우파)라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고 레드(좌파)라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닌데 문제는 블루가 레드 행세하고 레드가 블루 행세 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것임.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레드가 블루 행세 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이란 말입니다.

블루 - 종교세력 - 보수 - 문文 - 평화(기계적 평화 - 그래서 침묵) - 교육(교육은 원래부터 종교세력 담당임)
레드 - 세속주의 - 진보 - 무武 - 전쟁(투쟁과 저항) - 상 공업 담당

보통 이렇게 보거든요. 당연히 블루가 좋다 레드가 좋다 이렇게 말을 할 수가 없단 말이죠.

모든 세계는 블루가 지배한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국경이나 국가 이런 개념이 없죠. 단지 같은 개념이나 종교만 공유하면 같은 계급으로 인정 한단 말입니다. 그래서 지극히 평등한 주의는 맞죠.

반면 레드는 피 지배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블루 특히 광신도들의 핍박으로 가장 많이 피해를 입기에 기본적으로 무신론적 세계관을 가지죠.  그리고 이들은 무사계급 이면서 세습을 하였기에 우습게도 전쟁을 싫어함. 반면에 블루는 문인 이었기에 전쟁을 찬양 하면서 세습인정 하지 않음.

한국은 세속주의 국가인데 전 세계에서 가장 세속적인 국가임. 이걸 알 수 있는 것이 이혼율 임. 이혼율이 놓으면 세속주의가 강한 것이고 낮으면 그 반대 임. 한국은 이혼율이 세계에서 1, 2함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세속주의 국가 이면서 레드 국가임.

다시 말해서 현재 한국은 군국주의 국가 이면서 거의 모든 국민의 사고방식도 군국주의 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임.

가장 세속적인 국가에서 무슨 놈의 명예 타령이나 미투 타령을 하는지... 자신들이 이익을 중히 여기고 이익에 따라서 움직이는데 그런 자신들의 모습은 보지않고 남들보고 뭐라 그러는 것이 웃기지도 않음.

지금 한국은 배금사상에 쩔어 있는데 이것이 레드의 폭주로 인한 것임. 가장 좋은 것은 블루와 레드의 공존과 견제인데 하두 블루를 죽여놔서 지금 레드가 블루의 견제없이 폭주중인 것임.

그리고 레드는 블루가 폭주중 일때 국가가 공통체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레드의 모든 재산이나 심지어 생명까지 빼앗자 이에 반발한 레드들이 블루와 싸워서 사유재산의 인정 개인의 자유와 발언 그리고 종교의 자유 등등을 얻어 낸 것을 민주주의라 하는 것인데 토지 공개념으로 사적인 재산을 억제 하는 것이 뭘 하는 것임?
     
현시창 18-06-30 23:05
   
토지 공개념 제도를 누가 주장했는지부터 고려하실 일입니다.
존 로크, 리카도, 존 스튜어트, 아담 스미스는 당신이 말하는 레드입니까, 블루입니까?

지금과 같은 현대시민 정부를 주장한 존 로크는 "토지의 사적소유의 한계는 각 개인의 노동능력에 의하여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현대 자본주의 틀을 만즌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지주는 자신이 씨뿌리지 않는 곳에서 수확한다."라는 말을 했으며, 리카도는 이윤론에서 "지주계급의 이익은 산업사회의 발전을 직접적으로 저해시키는 것"이라며 토지의 점유에 따른 지대상승이 산업사회의 성장을 궁극적으로 멈추게 만들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고전경제학의 완성자인 존 스튜어트 밀은 경제학원론에서 "어떤 노동, 위험부담, 노력도 없이(불로) 잠자고 일어나면 점점 부유해지기에 자유와 정의를 위해 지대의 상승분에 대해서는 특별세금을 징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자유시장경제체제의 이론을 완성시킨, 자유시장경제이론의 아버지들이라 할 Gossen(독), Jevons(영), Walras(프)는 지주계급을 사회의 기생계급으로 간주하였고, 이들 모두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서 토지의 국유화를 주장했습니다.

이네들이 빨갱이 공산당으로 보이나요?
아뇨, 현대 금융자본주의 이론적 바탕을 만든 고전 및 근대, 현대 경제학자들입니다.
이네들의 의견은 적극적으로 수용되어 실제로 불로소득에 대한 강력한 조세부과, 토지공개념들이 서구유럽은 물론 심지어 미국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토지공개념이 뭐 갑자기 빨갱이들이 들고 온 이론쯤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수백년전 경제학자들조차 토지의 지대를 불순한 것으로 간주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정상적인 자본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라 주장들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