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상당부분 중국업체로 기술 유출과 인력 유출이 된 걸로 압니다.
굳이 이렇게 언론에서 기사화하기 수십년전 부터 기술유출에 관해 상당부분 국가적 재해로
상기시켜 많은 유출을 막긴 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삼성전자라는 기업 두가지만으로는 해당 기술이나 인력 유출을 막기에는
개인적으로 태부족 같습니다.
177조면 대한민국 1년 예산(423조) 절반 가까이에 해당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국방예산(43조)보다도 많은 금액이며, 복지예산(147조)보다도 많은 예산입니다.
이런 금액을 반도체 굴기에 쏟아 붓는다는데 비단 삼성전자에만 국한되는게 아닌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다는데 그 위험성이 있다고 봅니다.
미국 퀼컴이 CDMA를 개발하고도 지지부진하게 기업을 이어가다가 대한민국 덕분에 현재 제일 잘나가는 통신기기업체로 탈바꿈 했듯이 중국의 화웨이나 기타 중국통신업체 역시 중국의 막대한 자본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할것 같습니다.
거기에 제조능력까지 겸비한다면 메이드차이나가 저가의 생활용품이 아닌 고가의 전문용품의 메카로 탈바꿈 할날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삼성측면에서 보면 간 쓸개 다 빼고 모든것을 걸고 지금의 명성을 가져왔는데 하루아침에 모든것을 잃게 된 상황이니 귀추가 주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