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이 디즈니 전작 공주들과 달리 공주와 왕자가 주인공이 아닌 공주 와 공주가 주인공이고 안나가 왕자와 비슷한 역할도 보여주면서 사람들이 좀더 신선하게 봤다는 의견들도 있었죠..
그리고 역시 렛잇고 가 홍보역할 제대로 해준것도 있었고요..
물론 스토리도 재밋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좀 억지스러운 장면이 있었는데.. 상영시간을 좀더 길게 햇으면 어땟을까 생각 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세요. 안나와 엘사의 케미때문에 흥행한 겁니다.
초반 안나가 엘사 깨우는 신부터 시작해 눈사람 같이 만들자 노래 하는 부분에 "아 미치도록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느껴졌다면 무조건 빠져들게 되는 구조인거죠
로맨틱코미디 영화의 공식을 생각하면 되요. 뻔한 공식인데 정말 끎임없이 만들어지고 사랑받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