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1-03 21:39
북한을 예로 들어 보죠.
 글쓴이 : 안티쩍발
조회 : 801  

북한은 지금도 김일성 부자에 대한 신격화 작업이 진행중이죠.

뭐 수많은 이적행위도 보여줬고 무슨 나무던가 어쨌든 그런거도 나온다고 하구요.

북한 주민들은 철저히 믿고 있죠.

객관적인 외부시점인 우리들이 보면 엄청 어이없고 황당합니다... 기독교인들조차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하지만 북한내 주민들은 그 모든게 진리이고 사실인겁니다.

만약 북한내에서 저건 모두 가짜라고 한다면 북한 주민들은 왜 김일성에 보여준 행적들이 모두 글로 나타나 있는데 부정하냐 믿음이 없으니 그런거다... 반발할겁니다.

모든게 권력을 유지하고 잡기 위해서 만들어지고 부풀려지고 왜곡 시켜서 주민들에게 맹목적인 믿음 하나만을 강요해서 세뇌를 시키는거죠... 의심도 하면 안되죠... 왜냐하는 그 모든 일은 진실이니깐요.

기독교에서 말하는거랑 뭐가 다른거죠?? 어차피 똑같이 의심도 못하고 맹목적으로 진리라고 믿고 그걸 숭배해야 하는데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날인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안티쩍발 16-01-03 21:45
   
예수가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죽었다... 그래?? 그럼 그런 말을 할수 있는 구체적인 사건이 있냐??

이렇게 물어보면 무슨 학설을 말하고 이론을 말하고 성경 구절을 말하고... 그게 진실이다라는 전제로

그런데 그런 말 모두를 진실이라고 치부할려면 무조건 맹목적으로 믿어야지만 이해가 되는 부분이죠... 구체적으로 나타난 현상도 없고 사건도 없는 상황에 믿음이 전제되어야지만 하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문서나 학설은 모두 진실이라고 주장만 하니 말이죠.

북한이랑 뭐가 다른거죠??
우왕 16-01-03 21:46
   
믿어야 해서 믿는 사람도 있고, 환영을 보고 의심없이 받아 들이는 사람들도 있죠
의심하지 말라는 교리는 참 이용되기 쉬움
     
안티쩍발 16-01-03 21:52
   
네 믿음이란게 정말 쉽게 이용되고 빠지기 쉬운 단어죠.

그러니 그 단어를 가지고 주장하는게 얼마나 위험하고 어이 없는지는 북한만 봐도 알게 되는거죠.
아뒤도업네 16-01-03 22:09
   
옛날 군대에서 본 김신조 수기가 기억나네요...
남한까지 와서 실정을 모두 알고서도 아직도 김일성에 대한 찬양의 마음이 조금 남아있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김일성은 북한에서 그야말로 '신'이었다고.  기독교인들한테 가서 '하나님따윈 없다. 증명할 수 조차 없는 존재를 왜 찬양하냐?'라고 묻고 덧없는 짓 그만하라고 한다면 기독교인들이 하루아침에 하나님을 버릴수 있냐고, 나는 그런 심정이었다라고...자세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자신의 상황을 기독교인에 빗대어 말했던 것은 분명 기억하고 있습니다...제가 천주교도 이기 때문에 꽤나 마음에 남던 말이네요.
     
안티쩍발 16-01-03 22:15
   
우리나라 문화나 정보가 유입되는 요즘 시기 조차도 북한 주민들은 아직도 김일성을 찬양하고 믿고 있죠.

심지어 힘들어서 탈북한 탈북자 조차 현실을 받아 들이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잖아요.
세상의빛 16-01-03 22:47
   
성경을 모르시고 이야길 하시네요 성경엔 의심하는자를 용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의심도 하나의 관심이기에 성경에 대한 의심은 환영하는 입장이랍니다

자신이 모르다고 맹목적이란 말을 막 집어 넣는것도 않좋은겁니다 그러니 의심많이  하시고

성경이 그러한가 아닌가 알아 보시기 바랍니당
     
안티쩍발 16-01-03 22:56
   
그럼 왜 유일신을 자처 한답니까?

그리고 용납이란게 무슨 말이죠??? 잘못을 저질렀지만 용서한다는거??

또 자신의 자식을 화난다고 죽이는게 신이냐 악마 아니냐 이렇게 의심한다면 득달같이 달려들지 않나요?

어떤걸 인정한다는건지 모르겠군요
          
세상의빛 16-01-03 22:57
   
성경에 다 나와있으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당
               
안티쩍발 16-01-03 23:01
   
ㅋㅋ 이제까지 말한건 다 헛것이네요 님한테는.

구체적인 현상으로 밝히는 것도 아니고 인간이 만든 놓은 문자 가지고 인간이 써놓은 글을 진실이라고 생각하라는 거네요??

성경에 다 나와있다?? 그러니깐 그 말인즉 인간이 써놓은 성경이라는것 자체는 모두 진실이라는 전제를 놓고 말하는거 아네요??

그리고 그글을 모두 믿으라?? 이런게 맹목적인 믿음이란걸 모르시나??

왜 성경 자체는 의심을 안하죠?? 그게 북한처럼 소설이고 거짓으로 자기들 권력을 이용하기 위해서 쓴거다... 이런 의심은 안드나 봐요??
                    
세상의빛 16-01-03 23:15
   
님 의견의 반대인 믿지 않는다는 전제하에는 종교뿐 아니라 모든것이 부정될수 있는겁니다

믿지 안는다는 전제로 말하면 전 당신이 인간이 아니라고도 말할수 있는 것이지요

님께서 네 눈앞에 나타나더라도 얼마든지 부정할수 있는겁니다 믿지 않는다는

전제로 이야길 한다면요


의심이 드니 성경을 일고 사실인지 아닌지를 찾아볼수 있으니 찾아 보라는 겁니다

찾아보고도 못믿겠으면 안믿으면 되는 겁니다 전혀 문제 될것이 없죠

의심이 되고 궁금하다면 알아보시면 되는 겁니당
                         
안티쩍발 16-01-03 23:30
   
왜 그렇게 이분법적으로만 보시죠?

제가 이렇게 말하는게 모든걸 부정만 한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북한처럼 외부에서 보면 어이없고 황당한데 정작 내부인들을 그걸 모른다는겁니다.

외부로 나와서 보라는거예요... 성경만 들먹이고 찾아서 공부를 하라고 하지말고... 우리가 북한을 보고 어이없어 하는게 꼭 전문가들이라서 그런겁니까??

비전문가라도 북한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지 않더라도 객관적이고 타당한 다양한 자료를 접하면서 자연히 깨닫게 되는 부분이죠.

그런 객관적 자료란건 동영상이나 사진,체험기,탈북자 등등 여러가지가 되는거고 모두들 증명을 할수 있는 부분인겁니다.

모두 이시대에 존재하는 윤리적이고 객관적인 생각의 패러다임을 기초로 해서 판단 할수 있는거예요.
                         
세상의빛 16-01-03 23:34
   
성경만 보라곤 안했습니다 성경을 보고 성경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라고
했지용

성경에 내용이 이루워진 일들과 일어난 사건등 우리가 알아 볼수 있는게
많습니당

성결을 보고 알아보라는 겁니다 성경이 사실적인가 아닌가를?
                         
안티쩍발 16-01-03 23:47
   
성경의 내용중 전부가 sf 는 아니겠죠.

과거에 일어났던 자연현상이나 역사적이 사건등을 기초로해서 부풀려지는 부분도 있고 그런식으로 풀어나가는거 아닌가요?

김일성 일대기만 봐도 모두가 허구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사실이 되는 부분도 많죠... 비록 과장되고 미화되고 왜곡 되었더라고 해도 말이죠.

그럼 김일성에 대한 글드도 사실이 되는건가요??

기본적으로 성경이란것도 사실과 허구가 섞여있는거겠죠... 이게 제 입장입니다.

역사적으로 증명이 될수 있는 부분의 내용이 있다면 사실이겠고 설령 아니더라도 증명될수 있는 여지가 있는것은 유보 되어야겠죠.

그리고 도저히 알수도 없는 것들은 허구를 기본적으로 깔고 봐야하는거구요.

님은 성경에 나오는 내용중에 역사와 맞는 부분이 있으니 성경자체가 진실되었다고 보는 입장 아닌가요?
                         
안티쩍발 16-01-04 00:11
   
그리고 요 댓글에 대해서 덧붙이자면 이런글 쓰면 믿지 않는거고... 신봉을 하면 믿는겁니까??

객관적으로 3자인 입장으로 보자는거에요.

반대 의견을 썼으니 믿지 않는게 아니라 3자의 입장으로 공정하게 보면 저게 정말 타당하고 합리적인 내용인가를 의심하게 된다는겁니다.

북한 김일성을 믿고 안믿어서 우리가 의심을 한답니까?? 3자가 봤을때 너무 황당하고 어이 없으니 의심을 하고 반박을 하는거겠죠.
                         
안티쩍발 16-01-04 00:34
   
추가로 님 댓글이 얼마나 궤변인지를 말해볼께요.

//믿지 안는다는 전제로 말하면 전 당신이 인간이 아니라고도 말할수 있는 것이지요

님께서 네 눈앞에 나타나더라도 얼마든지 부정할수 있는겁니다 믿지 않는다는//

요렇게 말했죠.. 믿지 않는다는 전제라... 3자 입장에서 공정하게 봐보자구요... 인간이란 단어는 사람들끼리 약속한 언어죠... 하지만 실체가 있기도 합니다.

바로 제가 사람들 앞에서 저는 인간입니다 이러면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모두 인정하는 부분이죠... 이견이 있을수가 없죠... 사람이 눈앞에서 보이니깐요.

근데 만약에 지나가는 개를 보고 저게 예수다 ... 이랬다고 합시다.

3자 입장에서 보자면 아니 저 개가 왜 예수야?? 왜 신인건데?? 왜 개로 나타났어?? 말도 못해 의사소통도 못하는데?? 개로 나타났다면 뭣때문에??
등등 의심부터 해서 어떻게든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반박하고 할겁니다.

근데 믿음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 목사가 저 개는 예수입니다... 이러면 모두 예수님이라면서 찬양을 하겠죠... 왜 저 개가 예수야?? 아니면 저 목사가 한말이 진실이야?? 저 목사의 말은 누가 전해준건데??
이런 소리를 하고 비판을 하냐는거예요.
이런게 맹목적인 믿음이라는 겁니다...
3자 입장에서 봤다면 충분히 나올수 있는 합리적인 의견조차도 묵살이 되는곳에서 의심을 용납한다라??
     
헬로가생 16-01-03 23:51
   
의심을 하는 자를 용납하라?
그래서 의심하고 안 믿으면 어떻게 되나요?
          
좀비스타일 16-01-04 09:03
   
ㅋㅋㅋㅋ 지옥가는거죠. 의심해도 되는데 의심해서 안믿으면 지옥떨어짐...
그러니까 얼른 의심하지 말고 믿고 헌금이나 가져다 바치셈~
세뇨르 16-01-03 22:58
   
그래서 관공서 마다 교실마다 사진으로 걸려있던 박정희도 다시 우상화 작업을 하는군요. 우상화에 성공한 기독교 그것을 흉내내는 북한과 남한... 남한은 한동안 그만 두더니 역사 교과서 개정을 필두로 우상화를 다시 서두르는 중..
대꼬 16-01-04 05:40
   
ㅋㅋ. 성경 보면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네가 너무 많은 것을 아니 내가 들어설곳이 없구나.
요건 예수님이 하신 이야기 입니다.
여기 모이신 분들이 너무 많이들 아시는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요. 이런 문제는 따져서 되는 문제가 아니죠. 못 믿겠으면
안믿으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로보트를 만들지 않았죠. 그래서
본인의 선택권이 있습니당. 몇 백년을 따져 보세요. 절대
결론 나지 않아요. 지금 본인들만 따지는게 아닙니다.
기원전 부터 따지고 들어갔죠. 아마 유투브에 가시면 많이들
보실겁니다. 인도로 간 예수라든지. 암튼 엄청나게 많죠.
비싼 밥먹고 할짖이 아니죠. 세상에 예수가 어딨냐? 이러면
그냥 땡 입니다. 믿는데로 힘껏 밀고 가심됩니다.^^
예채은 16-01-04 08:14
   
우리 아빠는 아직도 김일성때는 조금 나아다고함!엄마도!난 너무 어린때 나와서 그런것 전형 없음!셋다 개 쓰레기 쌔끼다!니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