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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30 21:43
태국 트랜스젠더 형님들
 글쓴이 : 숭늉
조회 : 3,051  

징그러운 사람들이 많은데 진짜 이쁜 형들도 있군요 ㅋㅋㅋㅋㅋ

제목 모르고 보면 착각하는사람이 있을수 있을지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냥 인터넷에 재미있는거 찾아다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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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회원 15-12-30 21:53
   
젠더 형님들 거기나 가슴만 수술하는게 아니라 얼굴도 수술해요.
하리수 형님 생각하면 딱일듯...
일단 태국 일반인들은 저렇게 얼굴이 하얗지 않아요.
거기 미의 기준중에 하나가 피부가 하얗게 보일수록 미인이라네요.
그래서 연예인중에 백인 혼혈이 많다고도 하구요.
어두운 피부는 개그맨 외에는 없다네요.
     
에르샤 15-12-31 08:39
   
ㅎㅎㅎ태국뿐만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여성은 밝고 빛이나고 평균보다 하얀 톤이 미인의 자격중 하나입니다 ㅎ그 아프리카 흑인들도요 ㅎ
사실 이건 생물학적인 이유인데 가임기에 가까워질수록 여성은 피부가 더 하얀 빛을 띄게 됩니다.(뭐 아주 미묘하긴 하지만)
TimeMaster 15-12-30 22:45
   
와이프가 하리수랑 동창인데 어릴때는 그냥 남자같았다고 하더라구요. 전혀 여성스럽지는 않았다고...

뭔가 성장하면서 본인이 바뀐게 아닌가 싶은데 그런거보면 자기가 여자라고 생각하는 트렌스젠더도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타고난것이 아닌 성장하면서 본인 스스로 바뀐걸수도 있다는 생각들이 듭니다.
     
NightEast 15-12-31 02:11
   
제가 듣기론 아니던데..
아는 형님이 하리수 고교 1년 후배인데
왜 그 말투도 하는 행동도 여성스럽게 하는 남자애 딱 그거였다고함
허나 꼴에 일진끼도 살짝 있어서 놀리는 애들은 떡대들 델꾸와서 깠다고함
          
TimeMaster 15-12-31 14:02
   
제 와이프는 하리수랑 국민학교 동창이고 아는 형님이라는 분은 고등학교때 이야기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학교때는 그냥 까불거리는 일반 남자애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타고난게 아닌 성장하면서 어떤 계기로 본인의 성정체성이 여자라고 느끼게 된게 아닐까 싶어요. 반대로 제 중학교 동창중에는 누가봐도 저 애는 여자라고 생각들정도로 꾸미고 다니고, 핸드백들고, 옷도 여자같이 입고다니고, 행동도 그렇고 본인 스스로도 자기가 여자인것 같다고 말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나중에 커서 보니 저도다도 더한 상남자가 된 친구도 있었더랬죠.

지금도 여자라고 생각하냐니깐 전혀 아니라고 그땐 본인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던 친구였음. 완전 마초로 변했더군요. 오히려 군대갈때즈음 여장하고 다니던것도 다 버리게 되고 군대갔다와서는 신나게 여자꼬시고 다니고 결혼도 잘해서 지금은 그냥 평범한 남자로 사는 친구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