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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30 22:16
밑의 글처럼 여기서 백날 떠들어도 소용없습니다
 글쓴이 : 람다제트
조회 : 510  

아무리 논리정연하게 종교를 까는 글이여도 종교인들은 그냥 빡치거나(?) 참고만 할 뿐이지
그닥 심정의 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렇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으니까 멍청하다고 까겠지요. 신이 있다는 믿음이 있는한 종교인을 설득하는 것은 포기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어느 종교건 더러운 부분은 있기 마련이죠. 그걸 까는건 개선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종교의 근본을 까는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신이 있느니 없느니 성경, 불경이 거짓말이니 진실이니 논하는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소리죠. 어차피 영향을 주지도 못하니까요. 그저 상대방을 빡치게 하기위한 탁상공론에 불과하고 서로에게 상처가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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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2145 15-12-30 23:14
   
빡칠께 있나요 하나같이 그냥 유치한 자기생각들인데,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비슷한 대화 하는거임 전문용어로 끼리끼리 논다고 하죠
그노스 15-12-31 09:42
   
공감합니다.
덧붙이자면 종교인을 설득하는 것은 포기하는 게 맞다가 아니라 종교적 믿음은 처음부터 설득할 성향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비종교인분들에게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며 설득하는게 옳지 않듯이 종교인분들에게 불신천국 예수지옥이라고 설득하는것도 옳지 않겠지요.

종교인이든 무종교인이든, 서로의 믿음과 견해를 존중하는게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미우 15-12-31 17:34
   
글처럼 주장할 수도 있으나 그것 역시 100% 맞는 건 아닙니다.
환경에 의해 형성된 성격 역시 바뀔 수 없다거나(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정신병은 치료 불가라는 얘기나 다름 없거든요.
실제 게시판의 그런 허접해 보이는 대화에 기인해 완치(?)는 아니고 단지 진행 방향이 바뀐 것으로 보이지만 변한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렇든 아니든 여기는 게시판...
비단 게시판 뿐 아니라 그리 보면 모든 게 인생무상...으로 귀결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