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냉정하게 사실만 하나하나씩 따져보면
잘못된 행동이 있다고 하더라도
18년이나 지난일이고 유혹이나 시도를 했다고 하더라도 정확히 어떤 행위를 한것도 아닌데
완전 개 쓰레기 , 악마 , 짐승 , 사회적인 매장 이런식으로 매도하는걸 보면서
사실 저도 스쳐지나가는 인연들중에 저런 사람들이 한둘쯤은 있을텐데
그렇다면 저도 짐승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럼 뭐 어쩌라고? 수절하고 혼전성관게 거부운동하고 그래야 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이정도로 고발당해서 매장당한다면
잘못하면 진짜 내 인생 ㅈ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달수와 제가 상황이 똑같다는건 아니지만
사회적인 영향력이나 인간관계를 제외하곤
이야기의 전개가 비슷한경우가 있다는겁니다..
진짜 속된말로 못생기면 성추행범이라는 말이 약간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