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4분짜리 영상이 참으로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군요.
아무리 친지인들끼리라곤 하지만, 저부터 지금까지의 지나친 언어습관을 고쳐야겠군요.
온라인에서건 오프라인이건간에 말입니다.
요즘 동네 아이들끼리의 대화를 가만히 듣다보면 참으로 거북할때가 많더이다.
도저히 아이들이라고 보기 힘들만큼의 폭언과 욕설을 구사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더라구요.
물론 세세히 따져보면 다른 다양한 원인이 수없이 많겠습니다마는..
우리 어렸을때도 그랬듯, 청소년들은 결국 어른들을 보고 배우는 것일텐데..
언젠가 들었던 아이의 거울은 바로 어른이라는 말이
이 영상을 보고서 요즘 젊은이들의 언어문화를 지켜보다 보니 새삼스레 사무치는군요.